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천사와 악마, 그림으로 읽기
작성자 : 김*식
작성일 : 2022.02.20

 중세기에 예술가들의 착상에서 생겨난 천사와 악마의 개념이 차츰 기독교적인 영적구원의 매개체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화가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 수 많은 천사와 악마를 구현했다. 세라핌(치품천사), 케루빔(지품천사), 테트라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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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기에 예술가들의 착상에서 생겨난 천사와 악마의 개념이 차츰 기독교적인 영적구원의 매개체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화가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 수 많은 천사와 악마를 구현했다. 세라핌(치품천사), 케루빔(지품천사), 테트라모르프, 음악천사, 전사천사, 경배천사, 수호천사, 대천사 가브리엘, 대천사 미카엘, 대천사 라파엘, 대천사 우리엘 등의 천사와 반역 천사, 루시퍼, 사탄, 마왕, 적그리스도, 리바이어던, 케르베로스, 유다, 시몬 마구스 등의 악마가 있다. 그리스도교적인 천사와 악마의 대립은 사랑과 자비를 지고의 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천사들의 사역과 이를 저지할려는 악마들의 방해로 발생한다. 일곱가지 대죄(교만, 탐욕, 정욕, 분노, 탐식, 질투,나태)를 부추기는 지옥의 군대에 맞서는 천사는 <마태오 25:35-36> "내가 굶주렸을 때 당신은 나에게 양식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 내게 마실것을 주었으며, 내가 낫설어 할 때 나를 반겨주었고, 내가 헐벗었을 때 나에게 옷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 나를 위문해 주었고, 내가 감옥에 있을 때 나를 찾아와 주었다"는 성경 말씀을 긍극적인 미션으로 받아들인다. 육욕의 삶이 바니타스(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도다)하고 호모불라(거품과 같은 인간)의 허망함이니 죽어 천국에 오르는 <사다리>를 탈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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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피카소 월드
작성자 : 김*식
작성일 : 2022.02.19

 피카소의 그림들을 접할때면 당혹할때가 많다. 그림 같지 않는 그림. 무엇을 나타내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함. 기괘하고 불균형한 형상. 파블로 피카소의 일생동안의 미술 인생을 탐색하면서 그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를 조금이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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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소의 그림들을 접할때면 당혹할때가 많다. 그림 같지 않는 그림. 무엇을 나타내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함. 기괘하고 불균형한 형상. 파블로 피카소의 일생동안의 미술 인생을 탐색하면서 그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한 듯 싶다. 파리의 <세탁선>활동을 통해서 동료 화가들의 작품양식이나 색채구현을 모방하고 전통적인 회화 방식에서 탈피하면서 피카소의 관점에서 다시 재 창조하고 주위의 환경에서 재료들을 찾아 창작활동을 하는 방법은 특이했다. <사비니 여인의 약탈> <게르니카> <한국에서의 학살> 등의 작품에서 발산하는 작가의 영감은 하루밤사이에 캔버스에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어린시절의 경험과 문화적인 체험(투우), 사회적 문제, 전쟁 등에서 느낌 감정의 발로를 자신만의 예술적 기교와 방법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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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신약성서, 명화를 만나다
작성자 : 김*식
작성일 : 2022.02.18

 예수의 제자들이 기록한 신약성서를 독파하였다. 지금도 서양에서는 베스트셀러인 성서를 읽고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게 아니다. 성경의 감동적인 사건과 기적의 순간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구도하는 마음으로 그린 제단화, 종교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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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제자들이 기록한 신약성서를 독파하였다. 지금도 서양에서는 베스트셀러인 성서를 읽고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게 아니다. 성경의 감동적인 사건과 기적의 순간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구도하는 마음으로 그린 제단화, 종교화에서 인류의 죄를 사하고 사랑의 정수를 보여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일독하였다. 특히 부활한 직후에 <림보>에 간 예수는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 예언자, 아담과 그의 아들 셋, 모세, 다윗, 이사야 같은 구약성서의 인물들, 선한도둑 디스무스,  늙은사제 시므은, 세례자 요한 같은 복음서의 인물들을 구하고자 애를 쓰는 삽화(알브레히트 뒤러)는, 비록 유명하고 형형색색의 제단화가 아니고 흑백의 연작 판화에 불과하지만,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예수의 깊은 <사랑>을 느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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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칼의 노래 (책다시숲 리커버 에디션,김훈 장편소설)
작성자 : 김*서
작성일 : 2022.02.17

이순신 장군이 바다에 나가서 일본군을 상대로 전쟁을 한 이야기들을 섬세하고 처절하게 일기처럼 표현 하였다.

일본군이 우리나라 백성들에게 저지른 만행들이 엄청나게 치졸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순신 장군이 노량진 앞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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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바다에 나가서 일본군을 상대로 전쟁을 한 이야기들을 섬세하고 처절하게 일기처럼 표현 하였다.

일본군이 우리나라 백성들에게 저지른 만행들이 엄청나게 치졸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순신 장군이 노량진 앞바다에서 전쟁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려진다.

칼의 노래라는 제목에 걸맞게 고통스러운 부분들이 많았다.

굶주림에 시달리고 고통받는 백성들을 뒤로하고 임금은 임금 배 채우기에 바빴던 참혹한 그 시대에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려도 헤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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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밤 10시의 아이 허니 J
작성자 : 김*서
작성일 : 2022.02.17

새미가 어렸을 적에 살았던 집은 그야말로 모두가 원하고 상상 속 으로만 그리던 그런 집이다.

아담한 정원과 낮은 담장, 그 낮은 담장 밑으로는 앙증맞은 데이지 꽃이랑 분홍색 벚꽃이 줄줄이 심어져 있는 동화 속에 나올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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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가 어렸을 적에 살았던 집은 그야말로 모두가 원하고 상상 속 으로만 그리던 그런 집이다.

아담한 정원과 낮은 담장, 그 낮은 담장 밑으로는 앙증맞은 데이지 꽃이랑 분홍색 벚꽃이 줄줄이 심어져 있는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집이다. 

허니 j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고, 새미와 새미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재밌었지만,

신기하게 나는 주요 사건이 아닌 새미가 어릴 적에 살았던 집 상상하기에 푹 빠져 있었다.

허니 j가 편지에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틀리는 것도 귀여웠다.

아이들이 범죄자라고 생각하는 것과, 설주의 이야기처럼 작은 이야기들도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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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장편소설,큰글자책)
작성자 : 박*은
작성일 : 2022.02.17

중반까지 읽으면서도 제목인 '시선'을 視線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나중에야 겨우 '심시선'을 의미한다고 깨달았다. 작중 인물들의 중심인 심시선 여사는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시선으로부터 뻗어나온 가지들에게는 큰 영향을 ***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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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까지 읽으면서도 제목인 '시선'을 視線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나중에야 겨우 '심시선'을 의미한다고 깨달았다. 작중 인물들의 중심인 심시선 여사는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시선으로부터 뻗어나온 가지들에게는 큰 영향을 *** 인물이다.

등장인물 마다 얽힌 이야기가 모자이크처럼 드러나면서 그들이 추억하는 심시선이란 인물상을 알게 되어가는데 참 자유롭고 호방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 

소설인데도 마치 실제 인물을 기반으로 한 수필인가 싶을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묘사라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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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여자, 그림으로 읽기
작성자 : 김*식
작성일 : 2022.02.17

 "모든 여성 교육은 남성과 관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전 시대 여성의 의무이므로, 아주 어린 나이부터 여성을 가르쳐야 한다." (장 자크 루소, 1762년) 18세기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교육자인 루소조차도 편향된 여성에 대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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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여성 교육은 남성과 관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전 시대 여성의 의무이므로, 아주 어린 나이부터 여성을 가르쳐야 한다." (장 자크 루소, 1762년) 18세기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교육자인 루소조차도 편향된 여성에 대한 교육관을 보인 것을 보면 그 이전의 시대에는 여성에대한 교육 의지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화가들의 입장에서 본, 그림에서 본 <여자>들의 존재는 이브의 에덴 추방으로 부터 부정적으로 묘사된다. 신화와 종교화를 통한 미적 나신을 드러낸 관능미, 육체의 쇠락과 정신적 황폐함, 출산과 양육의 의무, 난롯가의 주인, 팜 파탈, 여성 호걸, 수녀와 수도원장, 공장 근로자, 페미니스트, 수집가. 시대를 거듭 하면서 여자에 대한 편견들이 약해지면서 현대에는 정치, 예술계에서 이념을 주도하는 기수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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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다이어트 학교 (김혜정 장편소설,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
작성자 : 김*서
작성일 : 2022.02.16

처음에 홍희는 다이어트 학교가 살도 뺄 수 있게 도와주고 건강관리도 도와주는 아주 좋은 학교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믿었습니다.

하지만 며칠을 지내보니 알았습니다.

그 학교는 너무나 안좋고 불법 학교인 것을 말이죠. 내용 더 보기

처음에 홍희는 다이어트 학교가 살도 뺄 수 있게 도와주고 건강관리도 도와주는 아주 좋은 학교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믿었습니다.

하지만 며칠을 지내보니 알았습니다.

그 학교는 너무나 안좋고 불법 학교인 것을 말이죠.

더군다나 그 학교의 원장의 실체는 더욱 악랄 했습니다.

학생들의 가족이 있으면 좋은 말만 듬뿍 해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띄고 있습니다.

자기가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말을 듣거나 자신의 눈을 피하면 벌점을 주는데 그 벌점을 20점 맞으면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독방에 갇히면 원장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때 까지 밥도 안주고 차갑고 좁은 방에 혼자 있게 합니다. 

그리고 마이너스 팀과 플러스 팀이 있는데, 

마이너스 팀은 살을 빼야 하는 학생들이고, 플러스 팀은 살이 쪄야 하는 학생들 입니다. 

밥을 먹을 때도 원장의 악랄한 추세는 계속됩니다. 

마이너스 팀의 경우는 밥의 정량을 아주 조금이라도 넘기면 모든 학생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줄 뿐 만이 아니라, 

" 나는 돼지입니다. " 등 신체를 모욕하는 말을 전교생 앞에서 아주 큰소리로 말하게 합니다. 여기서도 목소리가 작으면 벌점을 받게 됩니다.

플러스 팀의 경우, 밥을 아주 조금 이라도 남기면 마이너스 팀 처럼 부끄러움을 받게 하고 벌점을 줍니다.

이 다이어트 학교에서의 탈출을 약속한 현재와 민아, 홍희와 지유,지용은 mp3로 원장의 실체를 녹음, 저장하고 탈출을 하여 여러사람들의 도움 끝에 경찰소로 가게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을 만났고, 다이어트 학교 원장의 실체는 전국에 널리 퍼졌습니다.

학생들이 다이어트를 원해서 들어왔다고 해도, 벌점을 주며 독방에 갇히게 되고, 밥도 안주는 것은 너무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의 몇시간 씩, 밥을 먹는 시간 빼고는 거의 혹독한 운동을 시키는 것은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는 절대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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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작성자 : 김*서
작성일 : 2022.02.16

원태연 이라는 시인은 주로 사랑에 대해서 시를 쓴다. 

시속의 아주 작은 표현 하나하나 까지 신경써서 예쁜 표현들로만 쓴 것 처럼 모든 표현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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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연 이라는 시인은 주로 사랑에 대해서 시를 쓴다. 

시속의 아주 작은 표현 하나하나 까지 신경써서 예쁜 표현들로만 쓴 것 처럼 모든 표현이 예쁘다.

중간 중간 원태연 작가의 필사와 캘리크라피로 쓰여있는 작은 글귀가 있는데 

그것들을 찾으며 읽는 재미가 쏠쏠 했다.

작가의 고민이 담겨있는 듯한 필사는 가장 읽는 재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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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축제, 세상의 빛을 담다
작성자 : 김*식
작성일 : 2022.02.15

 세계적인 축제하면 스페인의 투우가 생각난다.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매스컴을 통해서 자주 접하는 장면이다. 빽빽하게 사람들로 가득차 한 치의 여유도 없는 경기장. 형형색색의 복장을 한 관객들의 함성, 함성, 함성,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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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축제하면 스페인의 투우가 생각난다.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매스컴을 통해서 자주 접하는 장면이다. 빽빽하게 사람들로 가득차 한 치의 여유도 없는 경기장. 형형색색의 복장을 한 관객들의 함성, 함성, 함성, 그리고 또 함성. 둥그런 운동장 주위로 빙 둘러 만들어진 계단형 관객석에 층층이 앉은 청중들. 금빛 투우 복장에 붉은 허리띠를 매고 빨간 양말을 무릎 근처까지 올린 투우사는 두 손으로 든 빨간색 보자기를 향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돌진해 오는 황소의 거친 뿔을 가볍게 피한 투우사는, 이미 빨간색과 노란색의 털실로 장식된 창이 심장과 가까운 등에 세 개나 꽂혀있는, 소를 향해 둥그런 손잡이가 있는 날카로운 칼끝을 소의 심장을 향해 투우사의 손목까지 황소의 등에 박고, 황소의 등에서는 붉은 피가 솟구치며 거대한 몸집이 쓰러지는 찰나, 투우사는 등을 돌려 간객들에게 이 종교의식의 종말을 고한다. 고대 종교의 제례예식에서 비롯된 축제는 '희생양'을 제물로 바치고 삶에 대한 속죄와 용서를 간구하고 종족의 평화와 번영을 갈구하는 몸부림이었다.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이후로 '인간의 영혼이 꽃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다는 생각에 수많은 축제가 시작되었다.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재즈페스티벌, 영화페스티벌, 도서페스티벌 등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각 나라의 지방이나 도시의 특색에 맞는 색깔을 선정하고 그 지방만의 특산물이나 특별한 동식물을 매개체로해서 공동체 구성원들의 단합과 소통을 증대시키며 삶의 열정과 희열을 만끽하는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소몰이, 인간탑 쌓기, 토마토 투척하기, 풍어기원, 정원의 향연, 팔리오 경기 등, 각양각색의 풍물들과 경기로 공동체 구성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그 날 만큼은 상하귀천을 내려놓고 인간 본성으로 돌아와 삶의 희열과 재미를 추구하며 공동체 구성원들이 오직 하나의 목적으로 향하는 신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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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속마음을 들킨 위대한 예술가들 : 은밀하게 엿보는 그들의 숨겨진 욕망 읽기
작성자 : 김*식
작성일 : 2022.02.15

 사람은 그림을 감상할 때 무엇을 기대할까? 아름다움, 목가적인 풍경, 성경구절, 역사적고찰, 성적만족. 반면에 화가는 그림을 그릴 때 무엇을 바라고 그림을 그리는가? 돈, 명예, 사랑, 영생. 사람의 정신적 내면세계를 정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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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그림을 감상할 때 무엇을 기대할까? 아름다움, 목가적인 풍경, 성경구절, 역사적고찰, 성적만족. 반면에 화가는 그림을 그릴 때 무엇을 바라고 그림을 그리는가? 돈, 명예, 사랑, 영생. 사람의 정신적 내면세계를 정신 분석학자의 이론에 근거하여 미술작품을 해부하여 작가의 정신적 영역을 유추하는 책을 읽었다. 작가는 유아의 발달 단계, 특히 Libido의 성숙단계를 구순기, 항문기, 생식기로 나누는데 이때의 경험이 성인의 성적 취향으로 정립된다고 주장한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상상의 세계, 상징의 세계, 실재의 세계를 넘나들며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상상의 세계에서 어머니로부터 누렸던 자유와 포만감이 상징의 세계를  대표하는 아버지의 권위와 억압으로 쌓인 불만의 파편들이 실재계에 차곡차곡 쌓여 있다가 이러한 감정이 반사회적, 반규범적, 반인격적 퇴행으로 형상화되어 작품 속에 투영된다고 필자는 서술한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나 라캉의 이론에 의하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야릇한 미소는 동성애자의 독특한 성적 취향에 불과하고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고갱의 의자>와 <고흐의 의자>를 나르시시즘적 해석을 덧붙여 고흐를 정신 분열증 혹은 편집증, 망상증 환자로 치부한다. 작가는 모든 예술가들이 여성화 되고 있으며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과 어머니에 대한 귀소 본능이 사회규범을 일탈하는 사유적 편견들이 쌓여 작품화됨으로써 사람들을 감탄케 하거나 경악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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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이성의 눈으로 명화와 마주하다 : 명화 속 철학 읽기
작성자 : 김*식
작성일 : 2022.02.14

 <사람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 독서량이 크게 증가하고 나면 예술작품에 대한 선호도는 감성에 따라 작품에 대한 것이 이성위주로 작품을 감상하게 되고, 관심의 대상이 문학에서 사학과 철학으로 옮겨간다>고 주장하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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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 독서량이 크게 증가하고 나면 예술작품에 대한 선호도는 감성에 따라 작품에 대한 것이 이성위주로 작품을 감상하게 되고, 관심의 대상이 문학에서 사학과 철학으로 옮겨간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명화를 설명하면서 피타고라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성 아우구스티누스 등과 같은 철학자들의 사상을 설파한다. 중국태생인 작가는 우주창조의 근원을 노자의 <도는 하나를 만들고, 하나는 둘을 만들고, 둘은 셋을 만들고, 셋은 만물을 만든다(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는 우주생성이론과 노자와 거의 동시대를 살았던 그리스 피타고라스 학파의 기하학적 언어 (만물의 근원은 monad고, 모나드가 결합하면 dyad가 되고, 모나드와 디아드가 결합하면 숫자가 되고, 숫자는 점을 만들어 내며, 점은 선을, 선은 평면을, 평면은 입체를 만들어 입체는 인간의 감각 기관으로 느낄 수 있는 물체를 만들어 낸다)는 피타고라스의 숫자의 원리를 통해서 우주의 탄생을 설명하려한다. 이외에도 영혼의 무게, 화가에 의한 캔버스 위의 이상국가 실현(팔마노바), 바벨탑 축성과 니므롯의 권위, 이탈리아의 시에나 청사의 벽화를 통한 교황과 황제의 헤게모니 다툼, 자아의 성찰, 모성과 음욕과 사치의 그림자에 존재하는 신의 그림자, 서양 문화권에만 등장한다는 <시간 밖의 영겁>, <신약> 게시록에 따른 최후의 심판을 설명하는 영복이나 영벌과 인간 역사의 찰라. 명화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느낄까? 아름다움, 색깔의 현란함, 그림의 구도나 구성, 소유욕, 작가의 사상? 흔히 작품을 감상할 때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한다. 작가는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들을 통해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피력한다. 정치가며 혁명가인 다비드의 작품양식의 변화를 통해서 정치체제를 설명한다. 소크라테스나 예수가 폭정적인 민주정치에 의해서 죽었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다비드의 최후의 작품인 <비너스와 삼미신에게 무장해제 되는 마르스>를 통해서 진정한 지도자란 '대의를 위해 온몸을 완전 무장한 채, 혈육의 정도 끊고 적군을 쓸어버리는 도살자가 아니라 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자애로서 어린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진정한 전쟁의 신이라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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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토론)
작성자 : 김*서
작성일 : 2022.02.13

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를 읽고..

제목도 그렇고 표지 그림부터 이 책은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등장인물 소개하는 장면에서 부터 파격적 이여서 기억에 확 남았습니다. 

윤호는 진주를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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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를 읽고..

제목도 그렇고 표지 그림부터 이 책은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등장인물 소개하는 장면에서 부터 파격적 이여서 기억에 확 남았습니다. 

윤호는 진주를 짝사랑하고 진주는 찬기라는 남자아이와 썸을 타고 있어서 세명은 삼각관계라니.. 

윤호가 도서관 옆에 있는 공원에서 만나서 한눈에 반한 예쁜 여자애가 새로운 인물일 줄 알았는데 진주 였다니, 또 새로운 충격이였습니다. 

등장인물이 관계를 회복하고 더욱 관계가 나아지는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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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0812괴담 클럽 (웅진책마을 108)
작성자 : 김*서
작성일 : 2022.02.13

괴담 클럽 0812를 읽고..

딱 처음에 펼쳤을 때 각 지역의 사투리로 나와있어서 읽는데 이해하지 못하는 말들도 있을 것 같아 책 읽는 것에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는데,

어려운 사투리가 아니라 알만한 사투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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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클럽 0812를 읽고..

딱 처음에 펼쳤을 때 각 지역의 사투리로 나와있어서 읽는데 이해하지 못하는 말들도 있을 것 같아 책 읽는 것에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는데,

어려운 사투리가 아니라 알만한 사투리들로 구성 되어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조금 어려운 사투리 옆에는 표준어로 뜻이 나와있어서 읽기 편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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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런던·비엔나·파리에서 만난)예술가의 거리
작성자 : 김*식
작성일 : 2022.02.13

 1년 전, 코로나 19 때문에 하늘길도 막히고 바닷 길도 막혀 국외로 나갈려던 여행은 기약없이 미뤄지기만 했는데 이를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이 있었다. 독서, 책 읽기. 흔히 독서를 <앉아서 히는 여행>이라고 않던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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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 코로나 19 때문에 하늘길도 막히고 바닷 길도 막혀 국외로 나갈려던 여행은 기약없이 미뤄지기만 했는데 이를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이 있었다. 독서, 책 읽기. 흔히 독서를 <앉아서 히는 여행>이라고 않던가. 여행가방을 꾸리는 수고로움을 하지 않는 여행. 여행의 동행자는 10년동안 예술의 현장에서 살았던 기자. 목적지는 런던, 비엔나, 파리. 먼저 20일 일정으로 비행기를 타고 런던으로 향했다. 런던하면 짙은 안개, 버버리 코트, 우산을 든 신사를 연상할 만큼 했빛 보기가 드문데 웬걸 공원마다 비키니를 걸치고 일광욕을 즐기는 커플들이 다정하게 대화를 하고있다. 날씨가 받혀준다. 이 여세를 몰아 세익스피어가 활약한 <글로브 극장>으로 향했다. 세익스피어가 누구인가? 영국이 인도와 바꾸지 않겠다던 보물 중의 보물이 아니던가? 세익스피어를 1학기 동안 수강한 나로서도 강한 호기심이 일었다.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그렇게 두껍지는 않았지만 노란색의 표지 그림이 인상 깊었던 영어 원서가 고대 영어로 범벅이 되어있어 난해 하기만 하던 세익스피어 원서. 세익스피어는 작품의 소재를 이웃 국가들의 전설이나 왕들의 스캔들에서 가져왔고 직품에는 <광대>라는 주인공의 대화 상대를 설정하여 작품의 재미를 더 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어제인 것처럼 뇌리를 스친다. 극장의 객석으로 들어간다. 의자도 없이 텅 빈 흙비닥이 1층 객석의 전부다. 무대와 발코니는 짚으로 덮은 지붕이 있지만 1층에서는 하늘이 훤히 올려다 보인다. 좌석이 있는 2, 3, 4층의 발코니에는 900명 정도가, 그리고 1층에는 최대 600명이 들어갈 수 있었단다. 비가 오면 공연이 중단되고 서민들은 소를 끌고 입장하고 공연도중에 음식을 먹고 바구니에 용변을 보고 술에 취해 무대에 오르는 관객도 있었단다. 1599년에 개관을 하고 두 차레의 화재로 소실되고 1989년 오리지널 글로브 극장의 잔해를 발굴하여 런던사람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재건한 극장을 나서 템스강을 걸으며 세인트 폴 대성당을 바라본다. 비엔나는 음악가들의 도시다. 하이든, 모자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말러 등, 클레식 작곡가들이 활동했다. 스무 군데가 넘는 집을 이사를 다니며 가난과 병괴 투쟁하며 귀가 멀고서도 작곡활동을 계속한 악성으로 추앙받는 베토벤, 일생을 가난하게 떠돌다 31세에 요절한 작곡가 슈베르트, 왈츠의 왕 슈트라우스 등의 복원된 생가에서 민나는 동상, 흉상, 두상, 데쓰 마스크. 후세의 사람들은기념관이나 공원에 세우는 동상을 될수 있으면 미화하고 웅장하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죽은 뒤 본인의 얼굴을 직접 본을 뜬 데쓰 마스크는 에사롭지가 않다. 고뇌, 비탄, 고통. 마치 만덕선사 소신 공양기에 나오는 등신불의 얼굴을 보는 듯 하다. 위인들이 쓰던 안경, 침대, 침실 벽까지 같은 벽지로 치장하고 마치 주인만 잠깐 외출한 듯 한 위인들의 집에서 문득 시조 한 수가 떠올랐다. <청초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웠난다 홍안은 어데가고 백골만 묻혔나니 잔잡아 권할이 없으니 이를 슳어 하노라>. 괴거에 급제하여 임지로 가던 중, 뭇 남성들의 연인이었던 황진이의 무덤을 찾아 시조 한 수 읇으며 고인을 애도했는데 이를 안 조정에서는 임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기생의 무덤을 찾았다고 임지에 도착하기 전에 파직 시켰다나. 금방이라도 만면에 웃음을 머금은 채 손을 내밀며 반갑게 맞아줄 예술가들은 보이지않고 각 나라들이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내건 표지판들 만이 펄럭이며 빈짝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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