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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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봄은 핑계고 (놀고 먹고 일할 결심)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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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어느날, 봄날 분위기에 심취해 있을 때쯤 전주 책방 토닥토닥에서 눈에 띄는 제목을 가진 책을 만났다. '봄은 핑계고'(부제: 놀고 먹고 일할 결심)
꽃을 봐도 '응. 그래. 예쁘네.' 하고 별 감흥 없이 반응하던 내가, …
내용 더 보기4월 중순 어느날, 봄날 분위기에 심취해 있을 때쯤 전주 책방 토닥토닥에서 눈에 띄는 제목을 가진 책을 만났다. '봄은 핑계고'(부제: 놀고 먹고 일할 결심)
꽃을 봐도 '응. 그래. 예쁘네.' 하고 별 감흥 없이 반응하던 내가, 벚꽃을 보더니 변했다. 예쁜 벚꽃뷰를 보려고 즉흥으로 연가를 쓰고 대구를 가기도 하고, 굳이 출퇴근을 전주 삼천천변쪽으로 돌아가고, 정읍 벚꽃축제를 찾아갔다. 그리고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선선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힐링했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의 저자는 나와 같이 봄이 너무 좋아 같이 호들갑 떨어줄 수 있을 것 같은 친구였다.
고궁이 있는데 좋아하는 카페들도 많아서 서촌을 좋아했는데, 저자의 집이 서촌이며, 서촌의 매력은 그것만이 아니라고 친히 알려주어, 다시 서촌을 찾고싶게 했다. 필운대로를 꼭 걸어봐야겠다. 내년 봄아 기다려라!!
올봄에 두쫀쿠가 유행하다가 어른들의 두쫀쿠라고 불리며 봄동비빔밥이 유행했다. 관심은 살짝 갔으나, 막상 요리를 즐기지 않아 만들어 먹어보진 못했다. 이젠 제철 나물과 과일을 먹으며 그 계절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졌다. 얼른 4월이 지나가기 전에 쑥을 즐기고 보내줘야겠다. 집 근처 카페에서 쑥크림라떼 팔던데, 이거라도 먼저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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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신의 죽음 (김진명 장편소설)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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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왕이라는 중국계 미국인 감정사가 총에 맞아 피살되었다. 제럴드 형사가 수사하던 중 민서가 함께 추측해서 사실을 밝힌 결과 그를 살해한 사람은 중국계 골동품 도둑 쓰시안과 그의 부하였다. 크리스티 경매회사…
내용 더 보기토니 왕이라는 중국계 미국인 감정사가 총에 맞아 피살되었다. 제럴드 형사가 수사하던 중 민서가 함께 추측해서 사실을 밝힌 결과 그를 살해한 사람은 중국계 골동품 도둑 쓰시안과 그의 부하였다. 크리스티 경매회사의 여직원 미아 또한 범행에 가담했을 지도 모른다. 미아는 쓰시안도 해치운뒤 그가 가지고 있던 현무첩을 탈취했고 이를 중국 사회과학원의 고고학자 레이치우에게 팔아 넘겼다.그리고 비밀을 알고 있을 법한 민서에게도 살인의 그림자가 다가왔다.
도대체 현무첩이 무엇이길래 살인까지 일어나는가?민서가 추측하여 알아낸 바로는 동북공정에 이용되는 귀중한 자료였다. 문서의 내요은 지금 중국의 베이징이 광개토대왕 때 고구려의 영토였다는 방증이다. 그러면 동북공정에 모순이 되는데 , 그래서 김일성이 그 문서를 사들였고, 김일성 사망 후 어떠한 사유로 문서는 중국에 넘어가 지옌장군이 보관하고 있다가 도둑 당해 뉴욕의 경매상에게 흐른 것이다. 그걸가지고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민서까지 개입된 것이다.
여기에서 김일성 사망의 행적까지 추측해보고 제목이 동토의 신 김일성의 죽음 '신의 죽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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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카지노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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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소설을 읽으며 지리를 생각하지 않아서 좋았다. 몰입해서 읽다 보면 어느새 책에 있는 모든 사항이 진실처럼 다가온다, 팩트를 기반으로 한 저자의 소설에서 온전한 창작 부분을 가려내기엔 많은 에너지가 소모…
내용 더 보기김진명 소설을 읽으며 지리를 생각하지 않아서 좋았다. 몰입해서 읽다 보면 어느새 책에 있는 모든 사항이 진실처럼 다가온다, 팩트를 기반으로 한 저자의 소설에서 온전한 창작 부분을 가려내기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었다. 그런데 이번 소설에선 그러한 내용이 없어서 부담이 없었다.참 그렇다고 다른 소설이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이번 소설이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는 얘기다.
서후는 네팔에서 친구 엘런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혁과 혜기를 상대하려한다. 그들에게 패배의 쓴맛을 알려주어 도박의 환상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이러한 차에 은교의 약혼자 병준은 은교와 서후의 만남에 대한 증오로 서후와 카지노 대결을 하고 패한 후 복수하기 위해 한혁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침내 서후와 한혁의 대결이 이루어지고, 한혁은 패한 후 사라진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식은 마카오에서 계속 패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 학장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는 것은 언젠가는 우 학장이 한혁을 돕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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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 (혼자서는 막막한 20대에게 뿅글이가 알려주는 돈을 다루고 불리는 비밀)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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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경제 공부>>를 읽고나서 경제 상식을 조금 쌓았다면, 이번 책으로 사회초년생이 저축과 투자를 어떻게 시작할 것이냐의 매뉴얼을 배운 것 같다.
경제, 저축, 투자.. 너무 어렵고 막연했는데, 구체…
내용 더 보기<<서른 살, 경제 공부>>를 읽고나서 경제 상식을 조금 쌓았다면, 이번 책으로 사회초년생이 저축과 투자를 어떻게 시작할 것이냐의 매뉴얼을 배운 것 같다.
경제, 저축, 투자.. 너무 어렵고 막연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돈을 아끼고 모아 굴릴 것인지 의견을 주어 너무나 도움이 되었다.
곧바로 실행에 옮긴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통장쪼개기
2. 파킹통장 만들기
3. 뱅크샐러드앱에서 가계부 작성(매일)
앞으로 실행에 옮겨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알뜰폰요금제 알아보기(지금 통신사 약정 끝나면)
2. 경제잡지 또는 뉴스 읽기
3. 임장(네이버지도, 호갱노노 이용)을 위한 나만의 지도 만들기
그동안은 내가 돈을 얼마나 쓰는지 모른채로 통장에 돈이 꾸준히 남아있으니까 그냥 막 썼는데, 가계부를 쓰면서 1달 생활비 예산을 잡고, 어떤 카테고리로 얼마를 쓰는지를 파악하니까 돈을 더 아껴쓰고 싶게 되는 것 같다.
작가는 하나의 의견을 제시한 것 뿐이니, 나만의 재태크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책도 많이 읽고 많이 경험하며, 나만의 살을 붙여나가기! 5년 후와 10년 후 나의 경제력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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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소비예찬 (문구인 김규림이 선택한 궁극의 물건들)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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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돈아껴야지' 소리만 듣다가 기쁘게 소비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 무척 기뻤다.
작가에게는 노트북받침대(혹은 독서대)가 그러하듯, 나에게는 텀블러가 실용성과 디자인에 있어서 나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찾을 때까지 …
내용 더 보기주변에서 '돈아껴야지' 소리만 듣다가 기쁘게 소비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 무척 기뻤다.
작가에게는 노트북받침대(혹은 독서대)가 그러하듯, 나에게는 텀블러가 실용성과 디자인에 있어서 나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찾을 때까지 계속 소비하고 되파는 물건이다. 아빠는 이런 텀블러 소비를 굉장히 못마땅해 하신다. 그래도 더 뭐라고 하시기 전에 최근에 그나마 내 기대를 충족시키는 텀블러를 만나 정착했다. ㅎ
이것과 관련하여 너무나 공감되었던 작가의 말
'이렇게 나만의 조합을 실험하며 찾아가는 과정은 평생의 취미이자 즐거움이다.'
그리고 또 한번 '나같은 사람도 있구나'하고 안심시켜주며 위로가 되었던 말.
'나와 같은 사람 세상에 하나쯤은 있겠지하는 다소 무모하고도 순진한 생각이라면 세상에 못 할 일 하나 없을 것 같기도'
나를 위한 소비이니 눈치보지 말고 내 취향과 소신대로 나의 것들을 만들어가며 내 삶을 채워가야지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이 각자 자기만의 소비예찬 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하며서 얻어가는 게 있듯, 여러 사람과 공유하면 조금 더 시야가 넓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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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최후의 경전 (개정판)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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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는 "매미의 생애 주기는 왜 17년인가?"라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양산 통도사의 지관 스님을 만나서, 백두산의 진도자를 소개받고 나딘, 환희와 함께 백두산에서 진도자를 만나 수수께끼의 해답을 듣는다, 그 자리…
내용 더 보기인서는 "매미의 생애 주기는 왜 17년인가?"라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양산 통도사의 지관 스님을 만나서, 백두산의 진도자를 소개받고 나딘, 환희와 함께 백두산에서 진도자를 만나 수수께끼의 해답을 듣는다, 그 자리에서 나딘은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자에게 13을 신봉하는 자들에게 맞서기 위한 새로운 질문을 한다. 성경에 나오는 144와 144,000을 힌트로 최후의 경전을 찾아 달라고.
13을 신봉하는 자들이란 프리메이슨이다. 그들이 세계 질서를 더욱 자기들 중심으로 만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인서, 나딘, 환희는 온갖 경로를 통해 최후의 경전 <천부경>을 대한민국에서 찾아내 그들의 지도자인 전시안에게 넘겨준다. 전시안은 천부경의 내용을 읽고서 인류에 대한 경고를 깨닫는다. 이제 프리메이슨들의 자본으로 세계를 옥죄려는 음모를 막을 것인가? 김진명 소설에서 처음으로 열린 결말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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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몽유도원 2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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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은 이마무라 반장의 복수까지도 노리는가? 처음 준이치 살인 사건을 같이 진행해 오면서 이마무라에게 평범한 일본인의 모습을 본 것 같다. 이마무라, 하나코 같이 글로벌 시대를 함께 나아갈 일본인의 모습과는 …
내용 더 보기상훈은 이마무라 반장의 복수까지도 노리는가? 처음 준이치 살인 사건을 같이 진행해 오면서 이마무라에게 평범한 일본인의 모습을 본 것 같다. 이마무라, 하나코 같이 글로벌 시대를 함께 나아갈 일본인의 모습과는 어긋나는 군국주의의 화신이자, 그 뿌리인 대동아연구소 소장 와타나베 의원을 파멸 시키고 만다. 그가 이마무라의 살해 교사범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내면서.
또한 스승인 미나미 교수 대신에 상고사 학회에서 발표하게 된 상훈은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밝히고 이를 반박하는 기무라 교수와 토론하게 된다, 그 내용은 임나일본부 설과 호태왕비 및 칠지도의 해석 등이 왜곡되었다는 것이다. 군국주의를 떠받치는 근거로 철저히 군부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것을 상훈이 그동안의 발품으로 증명하자, 기무라는 학자로서 양심선언 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스승 이정호 교수의 복수도 한 듯했다. 이본 상고사의 거두 기무라의 양심선언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이 바로잡아지는 듯 하는 것이 '몽유도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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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긴긴밤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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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우연이.
오늘 아침 카페 디드에 놓여져있던 긴긴밤을 완독하고 출근했는데, 퇴근할 때 핸드폰을 하다가 대통령 부부가 긴긴밤 뮤지컬을 관극했다는 뉴스를 보았다.내용 더 보기아니. 이런 우연이.
오늘 아침 카페 디드에 놓여져있던 긴긴밤을 완독하고 출근했는데, 퇴근할 때 핸드폰을 하다가 대통령 부부가 긴긴밤 뮤지컬을 관극했다는 뉴스를 보았다.긴긴밤을 알게 된 경로는 이렇다. 긴긴밤 뮤지컬을 올리는 제작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중이었고, 뮤지컬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이름만). 그러다가 전주 책방을 몇군데 들렀는데, 모든 책방에 긴긴밤이 있었다. '요즘 뜨는 책인가 보네'하고 집어서 조금 읽었다. 동화책 같은데 그림체가 예쁘고, 동물들의 이야기 속에 무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어 보였다. 그렇게 찍먹하고 며칠 뒤 단골카페 디드 삼천점에 갔는데, 이 책이 놓여져있었다. 그렇게 이 책을 읽게 되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중간에 큰 충격을 받았다. 치쿠가 지켜낸 알에서 태어난 펭귄이 이야기 속 '나'로 등장한다니. 생각해보니 이야기가 '나에게는 이름이 없다.~ 이 이야기는 나의 아버지들, 작은 알 하나에 모든 것을 걸었던 치쿠와 윔보, 그리고 노든의 이야기다'로 시작된다. 솔직히 '나'가 등장할 때부터 이 책에 더 큰 흥미를 느끼며 읽게 된 것 같다.그러다가 2차 충격은 책을 다 읽고나서 받게됐다. 다 읽고나서 이야기의 첫 시작이었던, '나에게는 이름이 없다'가 다시 눈에 들어왔다..... 그렇다!!! 분명 모두가 이름이 있는데,,,, 펭귄은 이름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의 메시지가 잘 전달이 되었던 것 같다. '나에게는 이름이 없다'의 다음 문장이 '하지만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나에게 이름을 갖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 준 것은 아버지들이었다. 나는 아버지들이 많았다.나의 아버지들은 모두 이.름.이.있.었.다'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아끼고 품어주며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관계에서 따뜻함을 느꼈다. 긴긴밤이 우리에게 오더라도, 노든과 펭귄, 치쿠와 윔보처럼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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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몽유도원 1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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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하기에는 억지인 것 같아서 원제를 찾아보니 '가즈오의 나라'였다. 그걸 개정판으로 내면서 '몽유도원'으로 바꾼 것이다. 책 내용에서 풍기는 것은 둘 다 포함하기에 내용만 보면서 읽었다. 주인공…
내용 더 보기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하기에는 억지인 것 같아서 원제를 찾아보니 '가즈오의 나라'였다. 그걸 개정판으로 내면서 '몽유도원'으로 바꾼 것이다. 책 내용에서 풍기는 것은 둘 다 포함하기에 내용만 보면서 읽었다. 주인공 상훈이 준이치라는 노학자의 죽음을 파헤치는 장면이 나온다. 역사학자라는 이유로 일본 경찰을 돕는다. 죽은 준이치가 역사학자 같은 풍모를 풍기기 때문이다.
준이치의 행적을 파헤치다가 그의 본명이 에이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근거로 행적 조사의 범위를 넓혀가다가 "울란야호이의 동지들을 잊었단 말인가"라는 문구를 찾아낸다. 율란야호이를 찾아서 시베리아를 가고 싶던 차에 우연히 알게 된 가즈오로 부터 시베리아에서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상훈은 시베리아에서 가즈오의 할아버지 최화영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 과정에서 울란야호이의 전설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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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1026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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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일과 반중 정서를 소설로만 알게 된다면 자치 극단적이지 않을까 염려하던 차에 이번 소설을 접했다. 이번엔 우리나라를 소재로 했다. 이 소설을 읽은 사람이 소설의 내용이 우리 역사의 전부라고 착각한다면? 학생…
내용 더 보기극일과 반중 정서를 소설로만 알게 된다면 자치 극단적이지 않을까 염려하던 차에 이번 소설을 접했다. 이번엔 우리나라를 소재로 했다. 이 소설을 읽은 사람이 소설의 내용이 우리 역사의 전부라고 착각한다면? 학생들이 사극 드라마의 내용이 우리 역사의 전부인 줄 아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소식을 접한 바 있다. 소설은 그냥 소설로 끝내야 한다.
이 소설은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추리 소설 형식이다. 미국의 정보 공작으로 김재규는 유신의 심장을 쐈다. 그 사건으로 일어날 안보 공백을 육사 11기 전두환이 메꾼다. 미국의 카터 대통령은 유신의 박정희나 쿠데타의 전두환이나 몹시 싫어하지만, 핵무기 연구 자료나 미사일 개발 자료를 폐기하는 신군부를 묵인한다. 미국의 자국 우선 주의 앞에 카터의 도덕 정치는 힘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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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천년의 금서 (김진명 장편소설)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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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금서인 <씨성본결>엔 각 씨 별로 기원이 정리되어 있다. 실제로 과거에 이 책을 읽고 강족의 반란이 일어났으니,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는 입장에서는 이 책은 금서가 되어야 맞다. 그런데 은원이 …
내용 더 보기중국의 금서인 <씨성본결>엔 각 씨 별로 기원이 정리되어 있다. 실제로 과거에 이 책을 읽고 강족의 반란이 일어났으니,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는 입장에서는 이 책은 금서가 되어야 맞다. 그런데 은원이 본인의 성씨인 '한'씨와 대한제국, 대한민국, 한국에 들어있는 '한'의 기원을 찾고 있으니. 중국으로서는 눈엣가시일 것이다. 이러한 맥락으로 미진이 살해된다. 순전히 은원과 같이 연구했다는 이유 하나로. 겉으로 보기엔 완전한 자살로 보이지만. 정서는 타살임을 눈치챈다. 그리고 은원의 신변이 걱정되어서 그녀를 찾아 중국으로 향한다.
정서는 은원의 흔적을 찾는 동시에 그녀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를 찾아 헤매다가 함정에 빠진다. 이때 나타난 은원의 도움으로 함정에서 빠져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이제껏 중국 내 자료 수집 때문에 숨겨왔던 본인들의 신변이 노출된다. 이제 미진을 죽인 살인자가 어디에서 공격을 해올 줄 모르는 상태다 때마침 정서가 기지를 발휘해 NASA의 요인 경호국을 출동 시킨다. 정서는 국제 요인 보호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인물이다. 정서의 도움으로 은원은 한국 상고사 협회에서 '한'의 기원을 밝히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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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황태자비 납치사건 (개정판)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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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줄거리지만 전개되는 과정이 추리 소설 같았다. 일본의 황태자 비가 납치됐다가 풀려났다. 석방 조건은 외교성 문서 435호를 공개하라는 것이다. 추리 소설 괴도루팡과 탐정홈즈가 생각난다. 납치범 임선규 VS …
내용 더 보기간단한 줄거리지만 전개되는 과정이 추리 소설 같았다. 일본의 황태자 비가 납치됐다가 풀려났다. 석방 조건은 외교성 문서 435호를 공개하라는 것이다. 추리 소설 괴도루팡과 탐정홈즈가 생각난다. 납치범 임선규 VS 형사 다나카.
임선규의 목적은 단 하나였다. 일본 전 국민의 눈을 한 곳에 모으고 435호를 공개하는 것이다. 일본은 정부와 황실 차원에서 공개 요구를 묵살한다. 435호가 무엇이기에... 만약 있다면 일본에게 엄청 안 좋은 것인가 보다.
마침내 435호가 밝혀졌다.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그 시체를 훼손하는 장면이다. 마침 일본의 새로운 교과서 편찬을 앞두고 있는 중이었다. 판결 당일 황태자 비가 435호를 공개한 것이다. 조선 침략 중 일본의 엄청난 비 인간적 행위를 삭제하려는 비밀 세력의 저의가 꺾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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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서른 살, 경제 공부 (돈을 더 벌고 많이 불리고 싶어서)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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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무지한 28살의 나에게 아주 적절했던 책
책 고르는 안목 미쳤다~
금리, 인플레이션 등 뉴스에서 많이 접하지만 정확히 뭔지는 모르는 경제알못이 그래도 좀 귀가 트이고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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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더 보기경제에 무지한 28살의 나에게 아주 적절했던 책
책 고르는 안목 미쳤다~
금리, 인플레이션 등 뉴스에서 많이 접하지만 정확히 뭔지는 모르는 경제알못이 그래도 좀 귀가 트이고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코스피 5천, 6천이 넘었다는데 '그래서 그게 뭘 의미하는데?'하고 있던 내가 그 의미를 알 수 있게 됐다.
또, '환율이 오르면 무슨 일이 발생해?' 라는 질문에 이제는 답할 수 있게 됐다.
1. 수입물품의 소비자 물가가 오른다
2. 부동산 수요 줄고, 가격 하락
한 번 읽고 그냥 흘려보내면 또 다시 잊어버릴 것 같아, 다시 한번 정독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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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하늘이여 땅이여 2 (개정판)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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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융 시장 개방으로 외국의 투기 세력이 침투하고, 한국의 금융 시장을 지키고자 천재적인 해커 수아는 한국으로 향한다. 이 수아가 이카루스라는 ID로 실리콘벨리 연구소를 창 역할로 공격을 해 댈 때, 프로…
내용 더 보기한국의 금융 시장 개방으로 외국의 투기 세력이 침투하고, 한국의 금융 시장을 지키고자 천재적인 해커 수아는 한국으로 향한다. 이 수아가 이카루스라는 ID로 실리콘벨리 연구소를 창 역할로 공격을 해 댈 때, 프로메테우스라는 ID로 방패 역할을 하던 사람이 바로 기미히토였다. 수아는 기미히토와 사토광탄, 정환의 도움으로 한국의 주식시장을 지켜낸다. 그리고 일본의 보이지 않는 세력들로부터 팔만대장경 등의 원상복귀를 얻어낸다. 하지만 사도광탄은 장미수도회의 일원인 기디언에게 죽임을 당한다. 결국 천주교의 교리에 위험한 사람이니까 죽인다는 비밀결사단의 오만함으로 책은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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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하늘이여 땅이여 1 (개정판)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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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소설을 다시 읽기로 하고 두 번째로 연 책이다. 전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보다는 무협 소설 같은 점이 적었지만, 이 역시 황당무계한 면이 많았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더 좋은 감이 있었…
내용 더 보기김진명 소설을 다시 읽기로 하고 두 번째로 연 책이다. 전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보다는 무협 소설 같은 점이 적었지만, 이 역시 황당무계한 면이 많았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더 좋은 감이 있었다.
토우의 힘. 토우가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기에 사람이 죽고, 특정 작업을 할 시에는 컴퓨터가 거부하는가? 너무 비 과학적이기에 일본 제일의 컴퓨터 박사 기미히토가 한국까지 건너와 사실을 알고 싶어한다. 전후 세대인 그는 한국에서 사도광탄이란 인물을 통해 세계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까지 훼손 시킨 일제 강점기 시대의 선조들 만행에 부끄러워하며 사과한다.
정환의 금융회사에 갑자기 해킹이 들어와 협박 당한다. 이사회에서는 해킹 범과 협상으로 마무리 지으려 한다. 정환은 이 회사의 지배 주주로서 해킹 범과 협상을 거부한다. 그리고 한국 유학생 수아에게 도움을 청한다. 해킹 범과 타협해버리면, 정환이 계획했던 보안 프로그램 판매는 물 건너가는 것이다. 다행히 수아의 도움으로 해킹 범 들은 FBI에 넘겨진다. <2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