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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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신간]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작성자 : 김*연작성일 :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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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정말 이런 책이 있다니 놀랍고 신박 했어요. 우산도 우산이 필요하다니 생각지도 못했지요. 비유적으로 엄마도 엄마가 필요할 수도 있고 아빠도 부모가 필요할 수도 있지요. 보호는 늘 아이들을 살펴주는 사람이지만 때로…
내용 더 보기와 .. 정말 이런 책이 있다니 놀랍고 신박 했어요. 우산도 우산이 필요하다니 생각지도 못했지요. 비유적으로 엄마도 엄마가 필요할 수도 있고 아빠도 부모가 필요할 수도 있지요. 보호는 늘 아이들을 살펴주는 사람이지만 때로는 보호 받고 지지 받고 싶을 수 있지요. 우산이 자신을 부끄러워 해서 감췄지만 그 모습 조차 친구들이 새롭게 이야기와 의미를 부여해 주자 우산은 다시 자존감이 올라갔지요. 사랑과 기쁨이 생겨 났지요. 우리도 우리 주변에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있고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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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지리의 힘: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1]작성자 : 김*연작성일 :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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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온지는 꽤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이제 역사에 대해서 지리에 대해서 알아가는 사람에게는 정말 유용한 책이다. 지구라는 곳에서 각 나라가 어떻게 역사적으로 발달해 오고 문화적으로 형성해 왔는지 그리고 각각의 나라에 …
내용 더 보기이 책이 나온지는 꽤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이제 역사에 대해서 지리에 대해서 알아가는 사람에게는 정말 유용한 책이다. 지구라는 곳에서 각 나라가 어떻게 역사적으로 발달해 오고 문화적으로 형성해 왔는지 그리고 각각의 나라에 어떻게 서로 연관 되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쓴 사람은 정말 천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 분야에 전문가 임을 알 수가 있다. 세계를 한눈에 펼쳐 볼 수 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아서 도움이 되었다. 어서 2권도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지리의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꼭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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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작성자 : 이*훈작성일 :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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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이 인기가 있다고 해서 한번 읽어 봤는데 정말 이입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경험을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모를 어린 나이에 잃은 아이들을 만나면…
내용 더 보기이 책의 내용이 인기가 있다고 해서 한번 읽어 봤는데 정말 이입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경험을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모를 어린 나이에 잃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얼마나 부모를 보고 싶어 하는지 알기에 이 책의 내용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이 그대로 모든이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걸 알기에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가까운이 사람이 지금 이세상에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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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신간] 중독되는 아이들: 미디어 세상에서 현명한 부모로 살기작성자 : 이*훈작성일 :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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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이라는 단어는 어느 순간 우리 사회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가 알던 알코올, 마약, 도박만 생각했지 게임이나 미디어는 생각지도 못했답니다. 게임중독은 이제 병으로서 인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미디어…
내용 더 보기중독이라는 단어는 어느 순간 우리 사회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가 알던 알코올, 마약, 도박만 생각했지 게임이나 미디어는 생각지도 못했답니다. 게임중독은 이제 병으로서 인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미디어 세상에서 자식들이 안전하게 적절히 주변의 것들을 사용하면서 중독되지 않게 하려면 우선 부모가 현명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자녀가 어느 어떤 것에 푹 빠져서 일상생활을 하는 것 조차 어려워 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자녀의 중독을 예방하고 현명하게 지도해주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같이 생각하며 방법을 찾아가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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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신간]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작성자 : 김*연작성일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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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이렇게 다양하고 멋있게 재밌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많은 글이 적혀 있지 않아도 단번에 이해되면서도 재밌는 책. 정말 단숨에 읽었습니다. 결고 짧지도 간단하지도 않은 깊이가 있고 다양한 시…
내용 더 보기사과를 이렇게 다양하고 멋있게 재밌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많은 글이 적혀 있지 않아도 단번에 이해되면서도 재밌는 책. 정말 단숨에 읽었습니다. 결고 짧지도 간단하지도 않은 깊이가 있고 다양한 시각을 접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빨간색 표지와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책의 내용, 그리고 다양한 시각으로 색을 표현한 사과 등 100가지 방법이 있고 또한 더 나아가 1000가지도 나올 수 있다는 상상력을 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라도 잠시 쉬어 가는 시간으로 읽어 보시면 단숨에 보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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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여덟 단어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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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먼저 살아 본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 살아가는 태도에 대한 조언들.
그중 기억에 남는 말.
''해방'을 향해 다른 곳을 찾기 보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을 '해방', 즉 '행복'의 공간으로 바꾸기.
"때로는 차…
내용 더 보기인생을 먼저 살아 본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 살아가는 태도에 대한 조언들.
그중 기억에 남는 말.
''해방'을 향해 다른 곳을 찾기 보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을 '해방', 즉 '행복'의 공간으로 바꾸기.
"때로는 차선에서 최선을 건져내는 삶이 더 행복할 수 있다"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고 싶고,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살기"_이동진
"풍부하게 소유하는 게 아니고 풍요롭게 존재하는 거예요"
"찬란한 순간을 잡으세요. 자신의 선택을 옳게 만드세요. 여러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겁니다."
모두 하나같이 일맥상통하게 지금까지 온 '나'를 존중해주며, 나만의 신념대로 꿋꿋하게(혹은 꼿꼿하게) 살아가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 위로가 되었다. 차선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서 자존감도 낮았는데, 그래도 하루하루 잘 살아가보면 어딘가에 안전하게 잘 도착할 것만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러니까 오늘도 출근해서 내 할일 잘 끝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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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봄은 핑계고 (놀고 먹고 일할 결심)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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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어느날, 봄날 분위기에 심취해 있을 때쯤 전주 책방 토닥토닥에서 눈에 띄는 제목을 가진 책을 만났다. '봄은 핑계고'(부제: 놀고 먹고 일할 결심)
꽃을 봐도 '응. 그래. 예쁘네.' 하고 별 감흥 없이 반응하던 내가, …
내용 더 보기4월 중순 어느날, 봄날 분위기에 심취해 있을 때쯤 전주 책방 토닥토닥에서 눈에 띄는 제목을 가진 책을 만났다. '봄은 핑계고'(부제: 놀고 먹고 일할 결심)
꽃을 봐도 '응. 그래. 예쁘네.' 하고 별 감흥 없이 반응하던 내가, 벚꽃을 보더니 변했다. 예쁜 벚꽃뷰를 보려고 즉흥으로 연가를 쓰고 대구를 가기도 하고, 굳이 출퇴근을 전주 삼천천변쪽으로 돌아가고, 정읍 벚꽃축제를 찾아갔다. 그리고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선선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힐링했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의 저자는 나와 같이 봄이 너무 좋아 같이 호들갑 떨어줄 수 있을 것 같은 친구였다.
고궁이 있는데 좋아하는 카페들도 많아서 서촌을 좋아했는데, 저자의 집이 서촌이며, 서촌의 매력은 그것만이 아니라고 친히 알려주어, 다시 서촌을 찾고싶게 했다. 필운대로를 꼭 걸어봐야겠다. 내년 봄아 기다려라!!
올봄에 두쫀쿠가 유행하다가 어른들의 두쫀쿠라고 불리며 봄동비빔밥이 유행했다. 관심은 살짝 갔으나, 막상 요리를 즐기지 않아 만들어 먹어보진 못했다. 이젠 제철 나물과 과일을 먹으며 그 계절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졌다. 얼른 4월이 지나가기 전에 쑥을 즐기고 보내줘야겠다. 집 근처 카페에서 쑥크림라떼 팔던데, 이거라도 먼저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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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신의 죽음 (김진명 장편소설)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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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왕이라는 중국계 미국인 감정사가 총에 맞아 피살되었다. 제럴드 형사가 수사하던 중 민서가 함께 추측해서 사실을 밝힌 결과 그를 살해한 사람은 중국계 골동품 도둑 쓰시안과 그의 부하였다. 크리스티 경매회사…
내용 더 보기토니 왕이라는 중국계 미국인 감정사가 총에 맞아 피살되었다. 제럴드 형사가 수사하던 중 민서가 함께 추측해서 사실을 밝힌 결과 그를 살해한 사람은 중국계 골동품 도둑 쓰시안과 그의 부하였다. 크리스티 경매회사의 여직원 미아 또한 범행에 가담했을 지도 모른다. 미아는 쓰시안도 해치운뒤 그가 가지고 있던 현무첩을 탈취했고 이를 중국 사회과학원의 고고학자 레이치우에게 팔아 넘겼다.그리고 비밀을 알고 있을 법한 민서에게도 살인의 그림자가 다가왔다.
도대체 현무첩이 무엇이길래 살인까지 일어나는가?민서가 추측하여 알아낸 바로는 동북공정에 이용되는 귀중한 자료였다. 문서의 내요은 지금 중국의 베이징이 광개토대왕 때 고구려의 영토였다는 방증이다. 그러면 동북공정에 모순이 되는데 , 그래서 김일성이 그 문서를 사들였고, 김일성 사망 후 어떠한 사유로 문서는 중국에 넘어가 지옌장군이 보관하고 있다가 도둑 당해 뉴욕의 경매상에게 흐른 것이다. 그걸가지고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민서까지 개입된 것이다.
여기에서 김일성 사망의 행적까지 추측해보고 제목이 동토의 신 김일성의 죽음 '신의 죽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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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카지노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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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소설을 읽으며 지리를 생각하지 않아서 좋았다. 몰입해서 읽다 보면 어느새 책에 있는 모든 사항이 진실처럼 다가온다, 팩트를 기반으로 한 저자의 소설에서 온전한 창작 부분을 가려내기엔 많은 에너지가 소모…
내용 더 보기김진명 소설을 읽으며 지리를 생각하지 않아서 좋았다. 몰입해서 읽다 보면 어느새 책에 있는 모든 사항이 진실처럼 다가온다, 팩트를 기반으로 한 저자의 소설에서 온전한 창작 부분을 가려내기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었다. 그런데 이번 소설에선 그러한 내용이 없어서 부담이 없었다.참 그렇다고 다른 소설이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이번 소설이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는 얘기다.
서후는 네팔에서 친구 엘런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혁과 혜기를 상대하려한다. 그들에게 패배의 쓴맛을 알려주어 도박의 환상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이러한 차에 은교의 약혼자 병준은 은교와 서후의 만남에 대한 증오로 서후와 카지노 대결을 하고 패한 후 복수하기 위해 한혁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침내 서후와 한혁의 대결이 이루어지고, 한혁은 패한 후 사라진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식은 마카오에서 계속 패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 학장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는 것은 언젠가는 우 학장이 한혁을 돕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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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 (혼자서는 막막한 20대에게 뿅글이가 알려주는 돈을 다루고 불리는 비밀)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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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경제 공부>>를 읽고나서 경제 상식을 조금 쌓았다면, 이번 책으로 사회초년생이 저축과 투자를 어떻게 시작할 것이냐의 매뉴얼을 배운 것 같다.
경제, 저축, 투자.. 너무 어렵고 막연했는데, 구체…
내용 더 보기<<서른 살, 경제 공부>>를 읽고나서 경제 상식을 조금 쌓았다면, 이번 책으로 사회초년생이 저축과 투자를 어떻게 시작할 것이냐의 매뉴얼을 배운 것 같다.
경제, 저축, 투자.. 너무 어렵고 막연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돈을 아끼고 모아 굴릴 것인지 의견을 주어 너무나 도움이 되었다.
곧바로 실행에 옮긴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통장쪼개기
2. 파킹통장 만들기
3. 뱅크샐러드앱에서 가계부 작성(매일)
앞으로 실행에 옮겨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알뜰폰요금제 알아보기(지금 통신사 약정 끝나면)
2. 경제잡지 또는 뉴스 읽기
3. 임장(네이버지도, 호갱노노 이용)을 위한 나만의 지도 만들기
그동안은 내가 돈을 얼마나 쓰는지 모른채로 통장에 돈이 꾸준히 남아있으니까 그냥 막 썼는데, 가계부를 쓰면서 1달 생활비 예산을 잡고, 어떤 카테고리로 얼마를 쓰는지를 파악하니까 돈을 더 아껴쓰고 싶게 되는 것 같다.
작가는 하나의 의견을 제시한 것 뿐이니, 나만의 재태크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책도 많이 읽고 많이 경험하며, 나만의 살을 붙여나가기! 5년 후와 10년 후 나의 경제력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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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소비예찬 (문구인 김규림이 선택한 궁극의 물건들)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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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돈아껴야지' 소리만 듣다가 기쁘게 소비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 무척 기뻤다.
작가에게는 노트북받침대(혹은 독서대)가 그러하듯, 나에게는 텀블러가 실용성과 디자인에 있어서 나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찾을 때까지 …
내용 더 보기주변에서 '돈아껴야지' 소리만 듣다가 기쁘게 소비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 무척 기뻤다.
작가에게는 노트북받침대(혹은 독서대)가 그러하듯, 나에게는 텀블러가 실용성과 디자인에 있어서 나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찾을 때까지 계속 소비하고 되파는 물건이다. 아빠는 이런 텀블러 소비를 굉장히 못마땅해 하신다. 그래도 더 뭐라고 하시기 전에 최근에 그나마 내 기대를 충족시키는 텀블러를 만나 정착했다. ㅎ
이것과 관련하여 너무나 공감되었던 작가의 말
'이렇게 나만의 조합을 실험하며 찾아가는 과정은 평생의 취미이자 즐거움이다.'
그리고 또 한번 '나같은 사람도 있구나'하고 안심시켜주며 위로가 되었던 말.
'나와 같은 사람 세상에 하나쯤은 있겠지하는 다소 무모하고도 순진한 생각이라면 세상에 못 할 일 하나 없을 것 같기도'
나를 위한 소비이니 눈치보지 말고 내 취향과 소신대로 나의 것들을 만들어가며 내 삶을 채워가야지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이 각자 자기만의 소비예찬 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하며서 얻어가는 게 있듯, 여러 사람과 공유하면 조금 더 시야가 넓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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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최후의 경전 (개정판)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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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는 "매미의 생애 주기는 왜 17년인가?"라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양산 통도사의 지관 스님을 만나서, 백두산의 진도자를 소개받고 나딘, 환희와 함께 백두산에서 진도자를 만나 수수께끼의 해답을 듣는다, 그 자리…
내용 더 보기인서는 "매미의 생애 주기는 왜 17년인가?"라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양산 통도사의 지관 스님을 만나서, 백두산의 진도자를 소개받고 나딘, 환희와 함께 백두산에서 진도자를 만나 수수께끼의 해답을 듣는다, 그 자리에서 나딘은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자에게 13을 신봉하는 자들에게 맞서기 위한 새로운 질문을 한다. 성경에 나오는 144와 144,000을 힌트로 최후의 경전을 찾아 달라고.
13을 신봉하는 자들이란 프리메이슨이다. 그들이 세계 질서를 더욱 자기들 중심으로 만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인서, 나딘, 환희는 온갖 경로를 통해 최후의 경전 <천부경>을 대한민국에서 찾아내 그들의 지도자인 전시안에게 넘겨준다. 전시안은 천부경의 내용을 읽고서 인류에 대한 경고를 깨닫는다. 이제 프리메이슨들의 자본으로 세계를 옥죄려는 음모를 막을 것인가? 김진명 소설에서 처음으로 열린 결말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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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몽유도원 2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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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은 이마무라 반장의 복수까지도 노리는가? 처음 준이치 살인 사건을 같이 진행해 오면서 이마무라에게 평범한 일본인의 모습을 본 것 같다. 이마무라, 하나코 같이 글로벌 시대를 함께 나아갈 일본인의 모습과는 …
내용 더 보기상훈은 이마무라 반장의 복수까지도 노리는가? 처음 준이치 살인 사건을 같이 진행해 오면서 이마무라에게 평범한 일본인의 모습을 본 것 같다. 이마무라, 하나코 같이 글로벌 시대를 함께 나아갈 일본인의 모습과는 어긋나는 군국주의의 화신이자, 그 뿌리인 대동아연구소 소장 와타나베 의원을 파멸 시키고 만다. 그가 이마무라의 살해 교사범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내면서.
또한 스승인 미나미 교수 대신에 상고사 학회에서 발표하게 된 상훈은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밝히고 이를 반박하는 기무라 교수와 토론하게 된다, 그 내용은 임나일본부 설과 호태왕비 및 칠지도의 해석 등이 왜곡되었다는 것이다. 군국주의를 떠받치는 근거로 철저히 군부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것을 상훈이 그동안의 발품으로 증명하자, 기무라는 학자로서 양심선언 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스승 이정호 교수의 복수도 한 듯했다. 이본 상고사의 거두 기무라의 양심선언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이 바로잡아지는 듯 하는 것이 '몽유도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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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긴긴밤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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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우연이.
오늘 아침 카페 디드에 놓여져있던 긴긴밤을 완독하고 출근했는데, 퇴근할 때 핸드폰을 하다가 대통령 부부가 긴긴밤 뮤지컬을 관극했다는 뉴스를 보았다.내용 더 보기아니. 이런 우연이.
오늘 아침 카페 디드에 놓여져있던 긴긴밤을 완독하고 출근했는데, 퇴근할 때 핸드폰을 하다가 대통령 부부가 긴긴밤 뮤지컬을 관극했다는 뉴스를 보았다.긴긴밤을 알게 된 경로는 이렇다. 긴긴밤 뮤지컬을 올리는 제작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중이었고, 뮤지컬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이름만). 그러다가 전주 책방을 몇군데 들렀는데, 모든 책방에 긴긴밤이 있었다. '요즘 뜨는 책인가 보네'하고 집어서 조금 읽었다. 동화책 같은데 그림체가 예쁘고, 동물들의 이야기 속에 무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어 보였다. 그렇게 찍먹하고 며칠 뒤 단골카페 디드 삼천점에 갔는데, 이 책이 놓여져있었다. 그렇게 이 책을 읽게 되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중간에 큰 충격을 받았다. 치쿠가 지켜낸 알에서 태어난 펭귄이 이야기 속 '나'로 등장한다니. 생각해보니 이야기가 '나에게는 이름이 없다.~ 이 이야기는 나의 아버지들, 작은 알 하나에 모든 것을 걸었던 치쿠와 윔보, 그리고 노든의 이야기다'로 시작된다. 솔직히 '나'가 등장할 때부터 이 책에 더 큰 흥미를 느끼며 읽게 된 것 같다.그러다가 2차 충격은 책을 다 읽고나서 받게됐다. 다 읽고나서 이야기의 첫 시작이었던, '나에게는 이름이 없다'가 다시 눈에 들어왔다..... 그렇다!!! 분명 모두가 이름이 있는데,,,, 펭귄은 이름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의 메시지가 잘 전달이 되었던 것 같다. '나에게는 이름이 없다'의 다음 문장이 '하지만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나에게 이름을 갖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 준 것은 아버지들이었다. 나는 아버지들이 많았다.나의 아버지들은 모두 이.름.이.있.었.다'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아끼고 품어주며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관계에서 따뜻함을 느꼈다. 긴긴밤이 우리에게 오더라도, 노든과 펭귄, 치쿠와 윔보처럼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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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몽유도원 1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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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하기에는 억지인 것 같아서 원제를 찾아보니 '가즈오의 나라'였다. 그걸 개정판으로 내면서 '몽유도원'으로 바꾼 것이다. 책 내용에서 풍기는 것은 둘 다 포함하기에 내용만 보면서 읽었다. 주인공…
내용 더 보기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하기에는 억지인 것 같아서 원제를 찾아보니 '가즈오의 나라'였다. 그걸 개정판으로 내면서 '몽유도원'으로 바꾼 것이다. 책 내용에서 풍기는 것은 둘 다 포함하기에 내용만 보면서 읽었다. 주인공 상훈이 준이치라는 노학자의 죽음을 파헤치는 장면이 나온다. 역사학자라는 이유로 일본 경찰을 돕는다. 죽은 준이치가 역사학자 같은 풍모를 풍기기 때문이다.
준이치의 행적을 파헤치다가 그의 본명이 에이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근거로 행적 조사의 범위를 넓혀가다가 "울란야호이의 동지들을 잊었단 말인가"라는 문구를 찾아낸다. 율란야호이를 찾아서 시베리아를 가고 싶던 차에 우연히 알게 된 가즈오로 부터 시베리아에서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상훈은 시베리아에서 가즈오의 할아버지 최화영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 과정에서 울란야호이의 전설도 알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