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여덟 가지 삶의 태도 = Napoleon Hill is on the air :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강의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5.16

밥프록터에 이어 하와이 대저택 씨의 추천저자 나폴레온 힐의 책을 빌렸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책부터 읽은게 아니고 여덟가지 삶의 태도라는 책부터 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내용 더 보기

밥프록터에 이어 하와이 대저택 씨의 추천저자 나폴레온 힐의 책을 빌렸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책부터 읽은게 아니고 여덟가지 삶의 태도라는 책부터 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소장할만한 책이고 반복해서 읽어서 내면화 하면 좋은 책이었다.

중요한 내용을  써본다.

1.나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 내운명은 내가결정한다.

2.사람이 성공하는 정도 : 장애물과 실패를 마주했을때 극복하는 정도

힘들때 포기하거나 그만두지 않고 계속 밀고나가자고 다짐하고 각오하는 자질

3.일곱가지 두려움을 무너뜨려라

4. 스스로 정한 한계를 무너뜨려라

5.보상을 수확하기 전에 노력의 씨앗을 뿌려라

6.선택한 목표에 마음을 집중하라

7.인생의 핵심목표를  고수하라

8.시간의 90%로 수익을 내고 10%를 나누어 주어라

9. 인내심을 길러라  포기하지 말아라

10. 시간을 소중히 여겨라

11.시간표를 지켜라

12. 자신과 타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씨앗을 뿌려라

13. 날마다 마음의  VUDDHSDMDF CKW으라

14. 언제나 원하는 상황만 생각하라

15.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노력하라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궤도의 과학 허세(큰글자도서)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5.16

  처음에 '알코올의 과학'을 읽으면서 흥미를 느꼈다. 흔히 농담으로 "하루에 반주 한 잔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아주 도움이 된다"면서 전혀 술을 안 하는 나 같은 사람을 놀리는 사람이 많았고 나 또한 거기에 약간 주눅이 …

내용 더 보기

  처음에 '알코올의 과학'을 읽으면서 흥미를 느꼈다. 흔히 농담으로 "하루에 반주 한 잔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아주 도움이 된다"면서 전혀 술을 안 하는 나 같은 사람을 놀리는 사람이 많았고 나 또한 거기에 약간 주눅이 들었던 갓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과학적으로 전혀 틀린 말이라는 근거를 제시해 주니 관심이 많이 생기는 글이었다. 이어서 펼쳐지는 '심해의 과학' 등의 새로운 기술에 감탄하면서 계속 읽어나갔다. 특히 '시간여행의 과학'에서는 그동안 SF 영화나 소설에서 가끔 등장하던 타임머신의 허구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것이 인상 깊었다. 전체적으로 과학에 쉽게 접근하는 글이었지만 한참 읽다 보니 궤변의 향연이 펼쳐지는 느낌(자유의지의 과학 등)을 받았다. 그러나 결국은 과학적 근거로 모든 것을 확실히 규명하는 매력 있는 글이었다. 이 부분이 더 이상한 궤변처럼 느껴졌던 것은 마지막 부분에서 더 강력한 인상을 유도하기 위함 같았다. 이렇게 계속 해서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낭설을 잠재우던 저자가 '인공지능의 과학'에서는 '지금은 결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라는 소제목을 붙여가며 약간은 두려워하고, 경고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었다. 그러면서 함께 기술하고 있는 내용이 '세계가 명망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저자는 '지구 멸망의 과학'이라는 소제목 아래 "이러이러한데도 지구 멸망을 바라만 보고 있을래?"라고 꾸짖고 있는 것 같았다.


  아직도 "영혼의 무게가 21g이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도 과학적인 근거로 낭설임을 밝히고 수없이 많은 괴담마저도 그 존재 가치를 깨뜨려 버리는 통쾌함이 함께하지만, 아직도 귀신 이야기만 나오면 오싹하는 것은 과학 말고 또 다른 영역의 해명을 요한다. 의문이 가는 내용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명쾌하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저자가 이번에는 '암호화폐의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블록체인을 설명하고 있었다. 중간에 삽입하고 있는 전기를 발견한 마이클 패러데이의 말이 인상 깊었다. "갓 태어난 아기가 무슨 쓸모가 있겠습니까?" 많은 사람이 전기 발견 초기에 전기의 쓸모를 물을 때 했던 말이다. 이 말을 블록체인에 적용할 수는 없을까? 대부분이 과학에 접근하기 쉽게 이해시키고 있지만 '힉스의 과학'은 과학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그저 페이지만 넘기는 수준이었다. '깨끗했던 내 방이 더러워지는 과정'이라고 제목을 붙였던 것처럼 존재의 이유로 이해하고 넘겼다. '우주쓰레기의 과학'에서는 우주쓰레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쓰레기라고 부를 자격이 우리에겐 있을까? '맛집 탐방 보고서'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음식의 과학'을 말하였다. 매일 접하는 음식에도 과학적으로 설명할 것이 많으니, 저자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과학이라고 말해도 될 법하다. 저자는 선조들이 밥상머리 교육에서 인성을 논했듯이 이제 우리는 과학을 나눠보자고 제안한다. "식탁에서 과학으로 썰을 풀 용기를 가지자. 그거 하나면 충분하다." 이 말은 이 책을 집필한 이유가 될 법하다. 책 제목에 허세가 들어가니 말이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파괴자들
작성자 : 서*하
작성일 : 2023.05.16

느와르영화한편뚝딱 본느낌 ㅎㅎ 인스타에 많이 보이길래 읽어보았다. 내용 더 보기

느와르영화한편뚝딱 본느낌 ㅎㅎ 인스타에 많이 보이길래 읽어보았다.몰입감있던 책이었다! 주인공 케이는 별명이 ‘아미고 델 디아블로’인 악마의친구라고 불리는 용병 케이이다. 케이는 어느날 저녁 전화한통을 받게 되는데 아프가니스탄에서 용병생활을 하다 만났던 동료 안나의 전화였다. 안나는 케이의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었고 안나의 부탁으로 어느 한적한 어촌의 으리으리한 러시아풍 저택으로 가게된다. 이 저택의 주인과 손자들의 권력다툼속에서 각자 용병들을 끌여들여 속이고 죽는다. 방금까지 얘기했던 사람들이 다음날 죽은채로 발견되며 당장 내일도 예측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누가 배신할지 아무도 모르는 긴장속에서 케이는 안나를 돕는다.기존에 읽었던 책들과는 다른 종류의 책이었다. 완전 쎈캐에 모든일에 무심한 듯 하면서 핵심을 간파하며 강강약약인 주인공 케이가 마음에들었다 ㅎㅎ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트레버 (개정판)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5.15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선한 영향력에 관한 영화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한 행동이 선한 영향력의 나비효과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것이다.

믿음은 놀라운 것이다. 믿음의 완성은 자성적 예언 효과이다. 그것은…

내용 더 보기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선한 영향력에 관한 영화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한 행동이 선한 영향력의 나비효과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것이다.

믿음은 놀라운 것이다. 믿음의 완성은 자성적 예언 효과이다. 그것은 재벌을 만들어줄 수도 있고 위대한 인류의 위인을 만들어줄 수도 있다. 

심지어는 물 위를 걸을 수도 있고 외계인을 만날 수도 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같이 될 수도 있다. 믿음은 그런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든 자신에 대한 믿음이든 그것은 같은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여기서 재밌는 것은 또 믿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는.것이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죽여 마땅한 사람들
작성자 : 서*하
작성일 : 2023.05.15

이번책은 옮긴이 ‘노진선’님의 이름을 보고 골랐다. 내가 읽은 책중에 노진선님이…

내용 더 보기

이번책은 옮긴이 ‘노진선’님의 이름을 보고 골랐다. 내가 읽은 책중에 노진선님이 번역해주신 책들이 많아서 이 번역가님이 옮긴 책은 분명 재미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역시 정말 몰입감있던 책이었다. 옮긴이는 이 책의 제목이 ‘죽어’마땅한 사람이 아닌 ‘죽여’마땅한 사람에 주목하였다고 한다.주인공은 ‘릴리’인데 릴리는 여러 살인을 하면서 아무런 죄책감없이 실행에 옮겨버린다. 첫 살해는 릴리가 어릴 때 집앞에 힘없는 암코양이가 강간을 당하려하자 수고양이를 돌로 쳐서 죽여버린 사건이었다. 릴리는 수고양이는 앞으로도 다른 암코양이게 피해를 끼칠 수 있으니 자신이 미리 예방한다고 생각하여 살해를 정당화했다. 이런식으로 십대시절 음흉한 화가가 자신을 강간하기 전에 미리 죽여버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인하고, 자신에게 사랑을 약속하고 ‘페이스’와 바람을 핀 남자친구 ‘에릭’을 살인한다. 에릭을 살려두면 앞으로도 다른 여자들에게 상처를 줄 게 자명하다는 이유였다.이야기는 릴리와 테드가 테드의 아내인 ‘페이스=미란다’를 죽일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한다. 미란다는 브래드와 바람을 피우고있었는데, 미란다도 브래드를 통해 남편 테드를 죽이도 자신이 재산을 독차지할 생각을 하고있었다. 결국 브래드가 테드를 먼저 죽이고, 경찰은 브래드를 의심하게 된다. 릴리는 브래드를 속여 미란다를 죽이고 브래드도 죽인다. 브래드의 시체를 예전부터 시체를 유기했던 집앞 숲에 묻고 평화로운 삶을 산다. 그러던 중 릴리는 그 숲이 개발될거라는 아빠의 편지를 받고 열린결말로 끝난다.어디까지 릴리의 생각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 결말까지 정말 흡인력이 대단한 책이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소설)
작성자 : 서*하
작성일 : 2023.05.14

짧은 책인데 자극적이고 흡인력이 정말 좋았던 책이었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

내용 더 보기

짧은 책인데 자극적이고 흡인력이 정말 좋았던 책이었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메일을 보내는 형식이다. 결혼식 당일에 신부가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신부의 친구들과 부모님, 지인들과 연락이 되지 않고 신부는 행방이 묘연하다. 그런 신부를 찾아 오랫동안 헤매던 남자는 어느날 sns에서 신부로 추정되는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남자는 여자에게 메일을 보내게 된다.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여자에게 답신이 오게되고 남자와 여자는 수십번의 메일을 통해 여자가 왜 결혼식 당일에 도망쳤는지 이유를 알게 되는데, 허어어..생각도하지못했던 결말이었다. 편지의 내용을 읽다가 여자가 너무했네 싶었는데 마지막 이런 결말이 있을줄이야 ..서로의 과거를 회상하고 비밀을 알게되고, 결국 서로를 위해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작성자 : 서*하
작성일 : 2023.05.13

어떤 장소에서 일어나는 힐링 책들, 너무 많아서 질릴법하지만 이런책들은 읽을때마…

내용 더 보기

어떤 장소에서 일어나는 힐링 책들, 너무 많아서 질릴법하지만 이런책들은 읽을때마다 좋다. 읽은 책들도 많지만 중고상점, 목욕탕, 약국 등등 제목만 눈여겨 보고 아직 못읽은 책들이 많다. 다읽어버릴것이다ㅎㅎ

이번책은 ‘커스터드’라는 이름의 케이크가게같은 이름과 인테리어지만 도시락을 파는 가게 이야기이다. 무서운 얼굴의 할아버지,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 딸이 운영하고 있는 도시락집에 오는 손님들은 도시락포인트가 다 채워지자 랜덤선물을 받게된다. 신기하게 그 평범한 선물들은 그 손님들의 상황에 딱 필요한 기적같은 물건들이었다. 딸 히나타는 그런 특별한 능력을 가진것이다.단짝과 절교한 손님에게는 친구와의소중한 추억이 담긴 과자 ‘미쓰안즈’를, 엄마와 관계 개선이 필요한 손님에게는 ‘어버이날 카드’를, 길고양이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고 피해 죄책감을 가진 손님에게는 고양이사료를 선물로 준다.‘그때 왜그랬을까, 그러면 안됐었는데’ 라고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다시한번 용기를 가질수 있게 해준다.도시락가게가 케이크가게 모양인 이유에는 반전이 있는데, 딸 히나타도 손님을 통해 오랜 후회를 털고 치유받을 수 있었다.후회가 되는 순간들을 피하지 않고 직면할 용기를 가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장한 기분이 들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장편소설)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5.13

나에게 필요한 빵은 내 딸이 사춘기가 시작되었을 때로 시간을 돌리는 빵이다. 그게 위험하다고 책에 나와 있으니 그럼 지금이라도 사춘기 이전처럼 지낼 수 있게 해 주는 빵이다. 

책에 나온 위험성이 충분히 공감된다. 왜…

내용 더 보기

나에게 필요한 빵은 내 딸이 사춘기가 시작되었을 때로 시간을 돌리는 빵이다. 그게 위험하다고 책에 나와 있으니 그럼 지금이라도 사춘기 이전처럼 지낼 수 있게 해 주는 빵이다. 

책에 나온 위험성이 충분히 공감된다. 왜냐하면 시간을 돌려 그때로 돌아가도 결과가 똑같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차라리 지금 어떤 나의 변화로 관계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살가운 말? 공감해주는 말? 이런 말로 가능할까? 흔히 말보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살아보니 아니다. 마음보다 말이 훨씬 중요하다.

진심은 마음이 아니라 말로 전달된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김약국의 딸들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5.13

    박경리라는 이름에 이끌려 이 소설을 열었다. 한 집안의 망해가는 과정을 써 내려간 소설이다. 조선이라는 병자가 죽어가듯 김약국(김성수)네 집안이 쇠락해 가는 과정을 나열해 놓은 소설이다. 아무리 소설이라도 나는 …

내용 더 보기

    박경리라는 이름에 이끌려 이 소설을 열었다. 한 집안의 망해가는 과정을 써 내려간 소설이다. 조선이라는 병자가 죽어가듯 김약국(김성수)네 집안이 쇠락해 가는 과정을 나열해 놓은 소설이다. 아무리 소설이라도 나는 해피엔딩을 좋아한다. 문학성이 떨어지더라도 해피엔딩이 좋다. 그렇기에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김약국의 집안이 다시 일어나는 반전이 나타나길 고대하였다. 그러나 이야기는 철저한 망가짐으로 끝났다.

    그 많던 재산도 다 없어지고 김약국은 병으로 죽고, 아내는 사위에게 맞아서 죽고, 다섯 명의 딸도 첫째는 과부요(과부가 망조로 묘사되는 것에는 반감이 있지만 이 시대의 시대상에 비추어 볼 때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다), 셋째는 미쳤고, 넷째는 죽음을 맞게 되니 지독한 흉사였다. 이러한 흉사 중에도 둘째 용빈과 막내 용해는 살아서 고향을 떠나는 모습으로 이 소설이 끝난다.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남는 희망을 품게 하는 마무리다. 마치 시대상을 비추고 있는 듯하다. 조선이라는 병자는 쓰려졌지만, 민초들은 살아남아서 대한민국이라는 번영을 이루어 냈듯이 고향에서는 사라지지만 분명 살아있는 용빈과 용혜를 통해서 암시를 주는 듯하다. 이 소설이 끝까지 둘의 결과를 밝히지 않고 마무리되는 점에서 독자들은 그 후일의 이야기를 상상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마지막에 허무하면서 호기심을 놓지 않고 책장을 덮는 묘미를 주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소설집)
작성자 : 서*하
작성일 : 2023.05.12

이번에도 신기한 단편들이었다. 작가님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 내용 더 보기

이번에도 신기한 단편들이었다. 작가님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제일 기억에 남는편은 제일 마지막 편 ‘푸른 머리칼의 살인마’이다와 ... 이런 타임리프 너무너무 좋다.이 책은 성의 요리사로 일하는 썸머가 영주가 살해되는 장면을 보면서 시작된다. 살인자는 다름아닌 파란 머리카락에 파란 눈을 가진 아름다운 영주의 아내 ‘블루’ 였다. 하지만 블루는 3년 전에 죽었다. 여기엔 성 안쪽에 있는 문이 연관되어 있는데,,,이건 직접 읽어봐야한다. 마지막 결말까지 너무좋았다.

 -할로우키즈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유치원생 재이가 어느날 실종되고 유치원 교사인 화자는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건 철저히 무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고기와석류

주인공 옥주는 남편과 사별하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는 도중 한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도무지 사람같지 않다. 눈이 빨간 아이를 보고 이름을 석류라고 붙여주고 키우게 되는데 이 아이는 인육을 먹으며 사는 존재라, 죽은 남편의 묘에 가서 아이에게 시체를 먹이기까지 한다. 외로웠던 옥주는 석류와 살다가 어느날 공격받아 자신이 죽을지라도 같이사는 존재가 있다는 것에 안도한다.

 -릴리의손

주인공 연주는 ‘틈’이란 곳을 통과해서 2195년 미래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릴리를 만나고 연인이 되는데 어느날 틈이생겨 릴 리가 과거로 가게되고 모든 기억을 잃고 연주라는 이름만 기억하게 되면서 , 릴리는 연주의 삶을 살게된다. 사고 현장에서 릴리는 연주의 팔을 발견하게된다.

 -새해엔쿠스쿠스

주인공 유리는 엄마가 항상 자신과 비교하는 사촌언니 연우를 질투하고 가족에게 상처를 받는다. 연우는 모든면에서 완벽했는데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행방불명이된다. 훗날 연우는 유리에게 연락하는데 유리가 자신을 질투했던 걸 알고 있다고 하며 자신을 닮았다고 말한다. 당시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른 후 연우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고, 유리는 연우의 초대에 응해 새해에 쿠스쿠스를 먹으러 떠난다.

 -가장작은신

미세먼지로 공기가 악화되어 밖에 외출조차 불가능한 세상이 온다. 주인공 수안은 집에서만 살게 되는데 어느날 갑자기 공기청정기 다단계를 하는 미주가 수안의 집에 자주 방문하며 둘은 친해진다. 그런데 미주의 다단계는 보통 다단계가 아니고 자신이 신이라고 믿는 마실장이 미주를 제물로 받치려고 하기까지 한다. 수안은 위험에처한 미주를 구하기 위해 세상밖으로 나온다.

 -나쁜꿈과함께

‘악몽’이 주인공인 이야기이다. 악몽은 은성이라는 아이를 찾아가는데 곰인형을 버린 은성의 기억속에 곰인형은 악몽의 대상이다. 은성은 그런 곰인형을 따뜻하게 안아주는데 난생처음 따뜻함을 느낀 악몽은 그 온기가 좋아 은성을 계속 찾게된다.

 -유니버설 캣숍의 비밀

어느날부턴가 고양이들이 사라지게 되는데 주인공 은하의 고양이 체다도 갑자기 없어진다. 은하는 체다를 찾기위해 전단지를 돌리고 어느날 캣숍을 발견한다. 그 캣숍의 지하에 고양이들이 모여있었고 고양이들은 자신들의 별이 위험에 처해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었다. 체다도 그중 하나였고 은하는 체다를 배웅한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0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교실을 이끄는 62가지 수업 매뉴얼)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5.12

이미 법과 교육과정에서 교사의 자율권을 많이 확보해주고 있다. 그러나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 하는 이유는 학생과 학부모의 시선 그리고 동료교사와 관리자의 시선에서 자유롭기에는 용기가 아주 많이 필요해서이다.

나는 연극 강사…

내용 더 보기

이미 법과 교육과정에서 교사의 자율권을 많이 확보해주고 있다. 그러나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 하는 이유는 학생과 학부모의 시선 그리고 동료교사와 관리자의 시선에서 자유롭기에는 용기가 아주 많이 필요해서이다.

나는 연극 강사를 섭외해 국어 시간 한 시간을 매주 쓰고 있다. 그것도 무료이다. 또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남는 시간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명언꽂이, 뉴스일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위에 언급한대로 학생, 학부모, 관리자의 시선은 많은 용기로 이겨내고 있다.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이미 다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안 맞는 것이고 그것이 정답이라고 믿는다면 정답이 되는 것이다.

개별화지도, 자기주도학습, 내적동기에 의한 학습, 프로젝트학습, 교육과정 재구성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이다의 핸드메이드 드레스 레슨: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만의 커스텀 의상 & 소품 만들기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5.12

15년전 원단 무역회사 1년간 다닐때 브라더미싱을 사고 그때 내가 치마와 트랜치 코트를 만들어보고 또 지훈이를 낳고 10여가지 넘게 육아용품을 만들었었다. 무역회사 당시때에는 3가지 옷이지만 패턴도 없이 만들었던 기억이 있고 육아…

내용 더 보기

15년전 원단 무역회사 1년간 다닐때 브라더미싱을 사고 그때 내가 치마와 트랜치 코트를 만들어보고 또 지훈이를 낳고 10여가지 넘게 육아용품을 만들었었다. 무역회사 당시때에는 3가지 옷이지만 패턴도 없이 만들었던 기억이 있고 육아용품은 그래도 패턴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옷을 만드는 책을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사이다라는 닉네임의 여자분이 쓴 핸드메이드 드레스 레슨이라는 책이었다. 저번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다 못읽어서 재대출을 하여 이번에 완독하였다.

내가 만들고 싶은 내가 한때 상상했었던 옷을 만드는 젊은 여성분이었는데나도 옷을 예쁘게 만들고 싶은 욕망이 있는 사람인데 이분은 그러한 삶을 살뿐만 아니라

책까지 편찬하여 나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소품으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종류의 옷을 만드는 법과 마지막 웨딩드레스 만드는 법까지 흥미롭게 읽었다.

직장생활 하느라 시간이 녹록지 않지만 나도 예쁜 드레스를 만들고 싶게 할 만큼

도전적인 책과 내용이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지리의 힘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5.11

어느 나라 건 지리적인 요건은 그 나라의 발전과 쇠락에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이 번역본의 제목이 '지리의 힘'이 되었나 보다.  원제는 Prisoners of  Geography니 '지리의 포로'라는 말이 되겠다. 곧 지리에 의해서…

내용 더 보기

어느 나라 건 지리적인 요건은 그 나라의 발전과 쇠락에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이 번역본의 제목이 '지리의 힘'이 되었나 보다.  원제는 Prisoners of  Geography니 '지리의 포로'라는 말이 되겠다. 곧 지리에 의해서 자유를 빼앗긴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지리에 의해서 이로운 점을 얻은 나라도 있으니 '지리의 힘'이 더 어울리는 제목이 되겠다. 전혀 결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우리나라의 풍수지리설이 생각나는 것이 지나친 억지만은 아닐 것이다. 이 책에 소개하고 있는 10개의 지역을 살펴본다.


1) 중국 - 어느 나라나 영토의 확장과 분열이 없는 경우는 없겠지만 중국의 경우는 역사 이래로 지금과 유사한 국경을 가지고 있을 때 강한 나라였고 지금은 중국 역사 이래 가장 강한 나라일 것이다. 통일된 중국의 지리적 이점은 대단했다. 사막과 산맥, 바다로 둘러싸인 국경, 지리의 보호를 확실히 받는 복 받은 나라이다.

2) 미국 - 역시 강대국이 되려면 지리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미국의 경우엔 중국보다 더 지리적 축복을 받은 것 같다. 국경을 이루고 있는 강들과 바다, 동서로 대륙의 양안(태평양과 대서양)을 국경으로 삼았으니 외적의 침입은 걱정할 것 없고 해양으로 진출 또한 용이했을 것이다.

3) 서유럽 - EU는 주로 서유럽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연유로 서유럽을 하나의 부분으로 편집한 것 같다. 65년 이상을 전쟁 없이 평화의 시대로 살아온 이들 국가가 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EU를 탄생시켰지만, 다시 지리의 힘 때문에 20세기 초로 복귀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4) 러시아 -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있는 광활한 영토로 인해 지리적인 어려움은 없어 보이지만, 부동항은 나라의 역사 이래로 항상 문제였다. 이것을 얻기 위해 주변국과 항상 트러블을 일으킨 여가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에 와서는 가스와 석유라는 지하자원의 수송 문제가 전쟁으로까지 이끌고 있다.

5) 한국, 일본 - 한국은 지정학적 이유로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되어왔다. 현대에 있어 남북으로 갈린 한국은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잘 관리만 하길 발뿐이다. 화약고에 섣불리 관여하지 않을 눈치다. 일본은  2차 대전의 전범국가이지만 동아시아의 지리적인 특성상 재무장을 용인받고 있는 추세이다.

6) 라틴아메리카 - 20여 개국에 달하는 넓은 땅을 하나의 파트로 묶어 버린 것은 세계사에 미치는 이들의 중요성을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을 누가 결정하는가? 1%의 확률이라도 나에게 닥치면 100%의 확률인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느꼈던 반감이다.

7) 아프리카 - 제국주의의 여파로 지리적 특성과는 전혀 상관없이 생긴 국경선 때문에 많은 피를 흘려왔다. 지금은 신규로 투입되는 막강한 중국 자본 때문에 또 피를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도 먼저 발전한 나라들의 조차지로 많은 서러움을 겪은 나라인데 단순히 자원 때문에 아프리카에 진출한다?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한다.

8) 중동 - 누가 붙인 이름인가? 중동. 아마 유럽인들의 입장일 것이다. 한국 등은 동아시아 한국보다 서쪽은 중동. 여기는 국경선이 '사이크스-피코'(영국, 프랑스 외교관 이름)라인이다. 자연적인 국경선은 터키와 이란 정도?

9) 인도 , 파키스탄 - 인도아대륙이라는 식민지에 진출한 영국이 아무런 대책없이 갑작스럽게 철수하자 이곳은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로 나뉘었다. 그중 장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곳이 인도다. 파키스탄은 산악지대, 방글라데시는 국경 대부분이 인도에 둘려쌓여 있으니 지리적인 유불리가 명확히 드러난다.

10) 북극 - 이제 하다 하 북극까지 다룬다, 그러나 이것은 내 주관일 뿐이다. 북극에 대해서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주장하고 있는 나라는 러시아 인데, 그도 그럴 것이 러시아의 많은 부분(러시아는 동서로 길다)이 북긓해에 면해있다. 내가 러시아 사람이라면 당연히 북그에 대한 영향권을 주장하는데 동참할 것이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꿈의 학교, 헬레네 랑에 (상상을 현실로 만든 혁신학교 이야기)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5.10

혁신학교가 경기도에서 일부 선생님들이 일부 학급, 일부 학년, 일부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되었을 때가 좋았다. 제도권으로 들어오면서 많은 학교, 많은 시도로 퍼져 나가면서 변질되더니 정치색까지 입더니 업무만 늘어나고 조여주기…

내용 더 보기

혁신학교가 경기도에서 일부 선생님들이 일부 학급, 일부 학년, 일부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되었을 때가 좋았다. 제도권으로 들어오면서 많은 학교, 많은 시도로 퍼져 나가면서 변질되더니 정치색까지 입더니 업무만 늘어나고 조여주기식이 되고 망했다.

헬레네낭에는 우리나라로 치면 혁신학교가 이니라 대안학교에 가깝다. 1년 내내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는 수업을 교육과정으로 받아줄 학교가 어디 있을까? 대안학교도 제도권으로 들어오면 대안학교의 색을 잃게 되기 때문에 미인가(학력 미인정) 대인학교만이 진정 대안학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왜 꼭 굳이 배움의 장이 교실이어야 하는가? 

왜 꼭 굳이 배움의 장이 학교 안이어야 하는가?

왜 꼭 굳이 선생님에게만 배우려고 하는가?

교과서를 떠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조셉 머피)끌어당김의 기적: 우주 에너지를 극한으로 사용하는 15가지 법칙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5.10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두려움과 걱정과 불안 원망과 용서하지 못하는 태도는 우주의 근원과 일치하지가 않아서 우리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곱씹고 명상할수록 우주는 이러한 부정적인 …

내용 더 보기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두려움과 걱정과 불안 원망과 용서하지 못하는 태도는 우주의 근원과 일치하지가 않아서 우리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곱씹고 명상할수록 우주는 이러한 부정적인 것만 돌려준다. 우주와 조화로운 잠재의식을 가지지 않으면 풍성하고 부요한 삶을 살수가 없다. 이책은 다양한 사람들과 상황에서 잠재의식을 변화시키는 확언을 통해서 놀랍게 역사하는 우주에너지에 대하여 각종 사례와 확언을 소개시켜 주는 책이다. 책 두께가 두껍지만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명확하다. 사랑 감사 용서 그리고 부와 풍요와 조화를 구하며 우주에너지는 내가 조화롭고 풍요롭고 풍성한 삶을 살기를 바라고 이에 맞춰 나는 확언을 하며 그 이미지를 생생하게 그리면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나도 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동참하였다.

내용 감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