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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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일곱 박공의 집작성자 : 이*순작성일 :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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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말하듯이 장황하기 짝이 없는 문체때문에 글귀가 잡히는데 오래 걸렸다. 하지만 채미있었다. 경제적으로 묘사하는 소설이 아니라 할말은 다 하고 말겠다는 고집센 이야기꾼처럼 2층으로 올라가는데만해도 수십페이지를 쓴다…
내용 더 보기노인들이 말하듯이 장황하기 짝이 없는 문체때문에 글귀가 잡히는데 오래 걸렸다. 하지만 채미있었다. 경제적으로 묘사하는 소설이 아니라 할말은 다 하고 말겠다는 고집센 이야기꾼처럼 2층으로 올라가는데만해도 수십페이지를 쓴다. 아, 뭐 다 용서 된다. 재미있었으니까. 그리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희망을 주었고, 인생이 추구하는 부귀영화의 허무함을 잘 그려주었다. 핀천판사가 죽고 나서 그가 가야할 모임을 얘기하면서 정말 완곡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핀천판사의 추구가 헛됨을 설명해냈다.
보물섬을 발견한 주인공 못지않게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는 거대한 유산이 주어진다.
이 책을 읽고 강력하게 느끼는 것은 구시대이자 나이들어 노인이 된 클리퍼드와 헵시바에게 20대인 피비와 홀그레이브가 없었다면 얼마나 우울할 것인가다. 자녀를 낳고 그들에게 우리 삶을 물려주는 것은 행복한 드라마에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이 책을 읽느라 온종일이 걸렸고 밤 11시가 되어서야 이 독후감을 올리면서 마감시간에 쫓기는 작가의 심정을 느꼈다. 독서마라톤 덕분에 정말 책을 집중에서 읽는 재미와 부담감을 동시에 느끼면서 내 문학수업이 밀도있게 진행되는 느낌을 받는다. 휴우, 결론은 이 책이 재미있었고 나도 이런 책을 쓰고 싶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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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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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명사들의 명언이 나오고, 저자의 삶에 대한 해석이 나온다. 곧 저자의 명언이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명언들의 짬뽕 이라고 할까? 저자의 인생에 대한 해설을 시 형식을 빌려서 말하고 있는 강연 집이라고 해야 …
내용 더 보기군데군데 명사들의 명언이 나오고, 저자의 삶에 대한 해석이 나온다. 곧 저자의 명언이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명언들의 짬뽕 이라고 할까? 저자의 인생에 대한 해설을 시 형식을 빌려서 말하고 있는 강연 집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우리가 그 많은 명언을 하나 하나 찾아서 지혜를 얻기에는 비효율적인 시간 관리자라는 소리를 들을 만하다. 그렇다고 많은 책을 읽는 도중에 하나 하나 명언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막막하지 않은가? 그런 면에서 이런 종류의 책도 존재 이유를 얻을 것이다. 책장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무작위로 페이지를 넘겨서 살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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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어린아이처럼 울어도 좋아요 (삶에 지친 이들을 위한 음악심리치료 이야기)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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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소개하는 짧은 글은 제목으로 삼은 부분에서 발췌 된 '웃음이 울음보다 더 아프게 들릴 때'의 내용이다. 자신을 억눌렀던 잠재 되어 있던 기억을 끄집어 낼 때 나오는 비꼬는 듯한 실소, 힘든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나오는 억…
내용 더 보기책을 소개하는 짧은 글은 제목으로 삼은 부분에서 발췌 된 '웃음이 울음보다 더 아프게 들릴 때'의 내용이다. 자신을 억눌렀던 잠재 되어 있던 기억을 끄집어 낼 때 나오는 비꼬는 듯한 실소, 힘든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나오는 억지 웃음 등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럴 때 최고의 감정 표현을 울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언젠가 읽었던 '아내를 모자로 생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著'가 생각나는 책이었다. 아무튼, 여러가지 색상을 뿜어내는 바닷속을 살펴보듯이 기복 많은 감정의 바닷속을 스쿠버 다이빙으로 즐긴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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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김누리 교수의 대한민국 교육혁명)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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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GPT 등 인공지능이 판을 치고 있는 현실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지식 교육 만으로는 안된다. 사유 교육이 필요한 때이다. 이제는 강한 의지로 올바른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지도자를 올바로 선택할 …
내용 더 보기쳇 GPT 등 인공지능이 판을 치고 있는 현실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지식 교육 만으로는 안된다. 사유 교육이 필요한 때이다. 이제는 강한 의지로 올바른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지도자를 올바로 선택할 수 있는 민주 시민을 길러내는 교실이 필요하다. 능력주의 교육이 아닌 존엄 주의 교육으로. 저자는 능력주의 교육이 판치는 오늘의 교실을 국가의 위기로 진단하고 있다. 하지만 위대한 한국인은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천 년을 넘은 세월을 이어 내려온 護國安民 DNA는 국가 위기에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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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어느 세무공무원의 세상 사는 이야기작성자 : 배*작성일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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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을 직장생활하면서 틈틈히 적은 일기장같은 생각나는대로 적은듯 하지만 나중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도 사람은 죽어서 이름은 못남기더라도 책이라도 한권 남기는것도 좋은 삶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엇고 작가의…
내용 더 보기인생의 절반을 직장생활하면서 틈틈히 적은 일기장같은 생각나는대로 적은듯 하지만 나중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도 사람은 죽어서 이름은 못남기더라도 책이라도 한권 남기는것도 좋은 삶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엇고 작가의 시간을 몰래 훔쳐본듯한 느낌으로 술과 그리고 살아가는 인생의 한면 한면을 바라본것 같아서 일반 시민도 책을 쓸수 있겟다는 생각에 책과 가까이 하며 자신을 뒤돌아보고 성찰할수 있는 계기가 된듯해서 좋았던거 같다 인생은 유한하고 책은 무한하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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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공부의 품격 : 지성인을 위한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공부의 기술작성자 : 방*영작성일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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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닌것 같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할애하여 평소에 궁금하고 배우고 싶었던 분야의 책을 읽고 배우는 행위가 아닐까 한다. 나를 괴롭게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공부가 자기 괴발이 되어서는 아니…
내용 더 보기공부란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닌것 같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할애하여 평소에 궁금하고 배우고 싶었던 분야의 책을 읽고 배우는 행위가 아닐까 한다. 나를 괴롭게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공부가 자기 괴발이 되어서는 아니되며 내가 관심있는 분야를 즐겁게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 공부의 본질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나에게만 이득이 되는것에 초점을 두지 말고 항상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이롭게 하는 자세가 바탕이 되어야 할것이다.
너무 과도하게 몰입하지도 말고 적당히 꾸준하게 그러나 적극적인 자세로 항상 공부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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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마음 주문작성자 : 방*영작성일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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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의 나침반 대로 살아가는 젊은 엄마이자 의대생의 이야기였다.
작가는 의대에 진학할수 없는 처지의 점수였고 일단 다른학과로 진학을 하고 취업을 하였다. 그러나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자신은 의사가 되고싶다는 속삭임…
내용 더 보기자신의 마음의 나침반 대로 살아가는 젊은 엄마이자 의대생의 이야기였다.
작가는 의대에 진학할수 없는 처지의 점수였고 일단 다른학과로 진학을 하고 취업을 하였다. 그러나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자신은 의사가 되고싶다는 속삭임을 잊지 않고 편입준비를 하여 의대생이 되는 것에 성공을 한다.
아버지가 대학시절에 눈에 최루탄을 맞고 실명한후 눈 한쪽이 불편하셨는데 몸이 불편한 사람을 고쳐주고자 하는 의사가 되기로 한 어릴적 마음 한구석에 있었는데 취업을 해서도 병원이 어른거리고 결국 자신이 하고싶은 것은 의사였음을 다시금 확인한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나였으면 그냥 타협해서 살았을 가능성이 큰것 같다. 왜냐하면 편입을 한다고 하여도 의과 대학에 진학하는것이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꿈에 대한 열망을 놓지 않고 열심히 따라가면 결국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도원 작가를 통해서 다시금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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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8살 이전의 자존감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작성자 : 방*영작성일 :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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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이전에 아이를 어떻게 기를것인가 알려준책이었다.
보통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일 경우가 90%이상이라고 한다. 부모가 잘못 교육하거나 생활이나 보통의 사고방식에 문제가 큰 경우 아이는 비정상적으로 행동을 하거나 문제가 …
내용 더 보기8살이전에 아이를 어떻게 기를것인가 알려준책이었다.
보통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일 경우가 90%이상이라고 한다. 부모가 잘못 교육하거나 생활이나 보통의 사고방식에 문제가 큰 경우 아이는 비정상적으로 행동을 하거나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아이를 다그치거나 문제를 지적하거나 부모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행동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교만이고 인격존중이 아니다. 나도 그러한 불합리한 태도나 사고방식으로 인한 피해를 안당해보았다고 할수가 없다. 어른으로서 지훈이를 기르는데 내자신을 잘 점검하고 나의 화를 지훈이에게 풀지말것이며 소중한 인격체로서 그의 자아 자체를 중요시 여기고 존중하는 자세를 지녀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문제는 존재자체가 아니라 행동이다. 행동을 지적하지말고 이렇게 행동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겠니? 그리고 자녀와 부모의 마음은 어떠하겠니? 그리고 어떻게 행동하면 좋겠니? 이런 말을 해줘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며 말하는 것도 아다르고 어다른데 가장 소중한 자녀를 기르면서 어떻게 길러야 할까 고민을 하게 해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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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찰스 J. 사이크스) 성공의 문법: 인생이 즐거워지는 `50가지 성공 법칙!`작성자 : 방*영작성일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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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작가가 쓴 책이다. 인생을 살아가려면 이러이러한 충고가 필요하다 정도의 내용인 책이다. 요즘 부모들은 과잉 보호를 많이 하여 자녀가 자신의 진로나 여러가지 인생진로에 있어서 혼자서 풀거나 선택하지 못하고 부모의 품에…
내용 더 보기미국작가가 쓴 책이다. 인생을 살아가려면 이러이러한 충고가 필요하다 정도의 내용인 책이다. 요즘 부모들은 과잉 보호를 많이 하여 자녀가 자신의 진로나 여러가지 인생진로에 있어서 혼자서 풀거나 선택하지 못하고 부모의 품에서 여전히 있거나 해주거나 해결해주길 바라는 면이 없지않은데 그러한 점을 꼬집는다.
내 인생은 오롯이 나 혼자 책임져야하며 남에게 의지해서도 또한 남탓을 해서도 안되며 혼자서 우뚝서서 책임감있게 내인생을 잘 살아내야 한다.
인생은 끊임없는 문제가 발생하며 사는 것이다. 특별할것은 없지만 또한 쉽지도 않는 인생길이다. 우리 모두는 모두 자신의 인생을 책임감 있게 살아내야 하는 것을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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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KBS 생생정보 생활밀착 살림법: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저녁정보 프로그램작성자 : 방*영작성일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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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생생정보통? 이란 프로그램이 있었던거 같은데 보진않았지만 책으로 접하게 되었다. 살림을 하다보면 음식손질에서부터 여러가지 곰팡이제거나 물때제거, 얼룩지우기,빨래법, 화장실 청소 수납등의 여러가지 지혜가 필요하기 마련이고 …
내용 더 보기KBS에 생생정보통? 이란 프로그램이 있었던거 같은데 보진않았지만 책으로 접하게 되었다. 살림을 하다보면 음식손질에서부터 여러가지 곰팡이제거나 물때제거, 얼룩지우기,빨래법, 화장실 청소 수납등의 여러가지 지혜가 필요하기 마련이고 찾아보게된다.
마법 세제를 많이 알려주었다. 구연산, 에탄올, 치약, 주방세제 등을 이용해서 빨래나 주방의 물때제거 화장실 청소법 등을 세세히 많이 알려주었다. 실생활에 필요한 살림법을 티비 프로그램에서 방영되는것에 그치지 않고 책으로 편성하여 출간하여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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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재활용목공 인테리어 : 삶을 바꾸는 톱질작성자 : 방*영작성일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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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을 해본적은 없으나 꼭 해보고 싶은 분야여서 책을 고르게 되었다.
미국에 살던 부부가 한국에 오면서 짐을 간소하게 하여 가구 몇개만 들고왔는데 가구를 다 구입해서 살지않고 사람들이 버린 가구를 재활용하여 남편이 일명…
내용 더 보기목공을 해본적은 없으나 꼭 해보고 싶은 분야여서 책을 고르게 되었다.
미국에 살던 부부가 한국에 오면서 짐을 간소하게 하여 가구 몇개만 들고왔는데 가구를 다 구입해서 살지않고 사람들이 버린 가구를 재활용하여 남편이 일명 나무꾼으로 목재를 실제로 목공을 하는 역할을 하고 부인은 재활용가구를 어떻게 새로운 가구로 탄생할 것인가를 구상하는 역할을 하여 두부부가 속초에 살면서 집안가구를 모두다 손수 만들어낸 이야기이다.
우리는 살면서 가구나 쓸만한 것을 쉽게 내다 버리고 새것을 사는 경향이 있는데 이부부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박수를 쳤다. 있는 가구나 버리는 가구로 새롭게 가구가 재탄생하고 예쁘게 다시태어나는 것을 보고 꼭 나도 목공을 해보아야겠다고 마음을 다시 먹었다. 드릴이나 기타 기구를 자유롭게 다루어야 하는데 여유되면 목공작업소등에 다녀보고 나도 손수 가구를 리폼해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을 만큼 매력적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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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날라리 행동력 수업: 지방대 출신 날라리가 억대 연봉을 받게 된 딱 1% 다른 비법작성자 : 방*영작성일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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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를 졸업하고 취직이 엄청 어려워 중소기업에 취직을 시작하여 대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이다.
자기가 속한 처음의 직장이 마음에 안들지라도 그 조직속에 녹아들고 부지런한 태도를 지니고 다른이…
내용 더 보기지방대를 졸업하고 취직이 엄청 어려워 중소기업에 취직을 시작하여 대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이다.
자기가 속한 처음의 직장이 마음에 안들지라도 그 조직속에 녹아들고 부지런한 태도를 지니고 다른이들의 장점을 흡수하고 힘든일도 자처해서 마감기한과 세무목표를 적어가면서 추진해 나가며 점점더 성장하여 멜론과 국내 가장큰 통신회사에서 인정받는 저자의 이야기였다.
인생은 마라톤이며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서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인생을 달려나가야 한다. 목표는 확실하게 정하고 세부목표를 정해서 날마다 정진여 나가면 이루지 못할것이 없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다았다.
기간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이유를 파악하고 메모해두고 목표 달성 과정에서 있었던 문제점을 파악하여 수정하라고 하였다.
꿈을 실현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의 차이는 그사람의 역량이 다르다는 것에 달려있다고 한다. 꿈을 이루려면 그릇이 필요하다. 역량이란 끊임없는 노력과 꿈을 이루려는 끈기가 아닐까 한다.
기억에 남는 구절한마디!
당신의 시작을 위대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작했다면 반드시 위대하게 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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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걷는 사람, 하정우작성자 : 고*희작성일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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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 이렇게나 진심이고 열정적일 수 있을까
그는 걷기에 진심인 사람이다.
왠만하면 다 걸어서 이동한다.
어쩌다 걷는 재미에 푹 빠졌을까
그는 일이 없고 힘들때부터 걷기를 열심히 했다. 마음이 힘들때 걷고 나…
내용 더 보기걷기에 이렇게나 진심이고 열정적일 수 있을까
그는 걷기에 진심인 사람이다.
왠만하면 다 걸어서 이동한다.
어쩌다 걷는 재미에 푹 빠졌을까
그는 일이 없고 힘들때부터 걷기를 열심히 했다. 마음이 힘들때 걷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기분이 바뀌어 있다. 걸음으로서 에너지를 얻는다.
그는 추우나 더우나 걷는다.
그리고 주변에 걷기 예찬론자 답게 많이 걸으라고 전도하고 다닌다.
나도 걷는 걸 좋아하고 한때 많이 걸었다. 걷는 재미가 뭔지 안다
그는 하루에 3만보도 걷는다. 나는 2만보 걷는 것도 힘든데
정말 대단한것 같다.
걷기 모임도 만들어서 지인들과 날잡아 걷고 걸을려고 하와이로 여행도 간다.
거기서 무려 하루 10만보에 도전해 성공한다.
그렇게 지인들과 즐겁게 걷는게 부럽다. 책을 읽으며 하정우란 사람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는 집밥을 해먹는 걸 좋아한다.
요리도 잘한다. 요리 잘하는 남자들 멋있어 보인다.남자라고 해서 요리 못하고 이런건 다 해보지 않아서이다.
남자건 여자건 해보면 는다.
남자라서 요리를 못할거란건 편견이다.
오히려 그는 왠만한 여자들보다 꼼꼼하다.
책읽는 것도 좋아하고 독서모임도 지인들과 함께 한다.
못하는게 뭘까 그는 자기 일에도 프로패셔널하다. 참 멋진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나도 한번 열심히 걸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어제 오늘 만보 넘게 걸었는데 기분이 좋았다.
요즘 더워서 잘 안 움직였는데 날도 시원하게 걷기 좋은 계절이 왔겠다 나도 한번 걷는 재미에 푹 빠져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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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몰입의 기술: 무의미한 소음과 자극에 맞서는 강력한 도구작성자 : 방*영작성일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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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영어토익 700점에 5점 모자라는 점수를 받고 토익은 일단 한켠에 제쳐두고 세무사 공부법에 대한 유투브와 블로그를 본다음에 해커스 200만원 짜리 수강료를 결재를 할것인가 말것인가를 고민하던 와중에.. 이책을 보게 되…
내용 더 보기요즘에 영어토익 700점에 5점 모자라는 점수를 받고 토익은 일단 한켠에 제쳐두고 세무사 공부법에 대한 유투브와 블로그를 본다음에 해커스 200만원 짜리 수강료를 결재를 할것인가 말것인가를 고민하던 와중에.. 이책을 보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제 세무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하니까... 사법고시를 8개월만에 공부를 하고 합격을 하였다는 내용에 솔깃하였다. 그렇다고 내용을 보고 고른책도 아닌데 제목을 보고 책을 골랐다. 몰입의 기술, 공부를 또 시작하려고 하니 이런책이 눈에 들어온다. 몰입이란 내가 꼭 달성해야할 목표를 정할것 그리고 마감시한을 정할것. 그리고 하루하루 세부목표를 정할것 그리고 세부 목표가 다 달성이 되지 않으면 하루를 마감하지 말것등을 알려주었다. 공부도 마라톤인데 너무 몰아붙이지는 말고 최선을 하루하루 정해진 분량을 해낼것을 알려주었다. 공부하기에 도움이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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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매일 서점에 간다작성자 : 방*영작성일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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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작가의 책을 읽으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일본작가의 책을 연이어 읽고있는듯 하다. 일본인과 한국인의 차이가 책을 읽으면서도 느낄수가 있는것 같다. 저번에 과일을 곁들여 요리책을 낸 작가도 독특하면서도 좋았는데 이책도 그러하였…
내용 더 보기일본작가의 책을 읽으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일본작가의 책을 연이어 읽고있는듯 하다. 일본인과 한국인의 차이가 책을 읽으면서도 느낄수가 있는것 같다. 저번에 과일을 곁들여 요리책을 낸 작가도 독특하면서도 좋았는데 이책도 그러하였다.
서점을 낸 일본인 이야기기인데,
서점에 갈때는 보통 각종 분야에 대한 책이 있구나 하면서 그중에서 관심분야의 책을 사거니 읽어보거나 하고 오는데 서점을 가는 행위에 대한 고찰이나 할까?
보통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경우 제목만 딱치고 결재하고 끝이나는 행위가 대부분인데 실제로 동네 책방에 가서 책을 배치하는 법을 구경하고 또한 여러가지 책을 보면서 생각지도 못한 분야의 책을 읽고 발견하는 재미를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책을 사서 읽진 않아도 자신의 책의 데이터 베이스가 구축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여러가지 분야의 책을 읽어가면서 지금 당장엔 도움이 안될지라도 점점 독서의 흥미를 느끼고 계속한다면 어느새 박식한 사람이 되어있다는 것도 좋았다.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행위는 나는 수험서적 밖에 안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사를 자주다니느라 책의 무게와 이사의 수고로움을 알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대부분을 읽고있다. 빌려읽든지 사서읽든지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