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빨강 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
작성자 : 이*훈
작성일 : 2025.04.09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매번 제자리 걷는 기분이 드는 건 사실이다. 내가 잘하고 있나라는 의문이 들때가 많다. 영어에 대해 잘하고 싶지만 재미가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럴때 흥미와 재미를 통해 꾸준히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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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매번 제자리 걷는 기분이 드는 건 사실이다. 내가 잘하고 있나라는 의문이 들때가 많다. 영어에 대해 잘하고 싶지만 재미가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럴때 흥미와 재미를 통해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영어원문과 해석까지 나와 있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문장은 바로 한글로 볼 수가 있다. 무조건 해석하고 잘 해야한다는 생각은 잠시 뒤로 미루고 각 챕터별 이해를 통해 영어를 읽는 재미와 이해가 안되는 문장은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면 이 책을 읽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보았던 영화를 글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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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네가 내게 돌아왔다
작성자 : 윤*희
작성일 : 2025.04.09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라는 제목의 영화라....

난 영화가 나오면 원작을 읽는 것이 좋다. 원작이 있다는 가사를 보고, 영화는 안 보았고, 책을 보기로 결심했다. 나오는 사람들의 삶이 참 기구하기도 하고, 그 어려운 삶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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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라는 제목의 영화라....

난 영화가 나오면 원작을 읽는 것이 좋다. 원작이 있다는 가사를 보고, 영화는 안 보았고, 책을 보기로 결심했다. 나오는 사람들의 삶이 참 기구하기도 하고, 그 어려운 삶속에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인연을 맺어간다. 사랑하는 이를 살리고 나는 죽는다. 시간 타임이 엇갈려서, 다시 한번 읽었다. 

죽음이란 무엇일까, 마냥 두려워 할 것도, 슬퍼할 것도 아닌거 같다. 가까운 이의 죽음은 너무나 슬프고 남아 있는 자들에게 그리움을 남기지만, 나의 죽음이 나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죽은 줄 알았던 이가 나의 꿈(?)이라기엔 너무나 생생한 어떤 순간을 함께 한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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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이반 일리치의 죽음·광인의 수기
작성자 : 윤*희
작성일 : 2025.04.09

최근 참여하게 된 영화모임에서 '리빙 어떤 인생'을 보았고, 영화 검색 중에 연관되어 나온 책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다. 톨스토이 책은 어려운 줄 알았는데, 비교적 쉽게 읽을수 있었고, 인간이 죽음 앞에서 얼마나 나약해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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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참여하게 된 영화모임에서 '리빙 어떤 인생'을 보았고, 영화 검색 중에 연관되어 나온 책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다. 톨스토이 책은 어려운 줄 알았는데, 비교적 쉽게 읽을수 있었고, 인간이 죽음 앞에서 얼마나 나약해지는지,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누군가의 관심과 보살핌을 간절히 원하게 되는지 군더더기없이 보여준다. 

이반 일리치는 판사로서 평탄하게 살아오다, 뜻하지 않게 병과 만나게 되고, 죽기까지 그가 겪는 심리적, 신체적 변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죽음 앞에 있는 주인공이지만, 내용이 슬프지는 않다. 나는 죽음에 다가가고 있고, 고통에 몸부림치는데, 가족과 친지, 친구들은 그들의 일상을 변함없이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에 느끼는 소외감과 분노가 일리치가 하루하루 느끼는 감정이다. 

누구나 죽는다. 그런데, 우리는 질병 등으로 죽음에 직면했을때만 자신이 죽는다는 걸 인지하고, 절망한다. 

어리석은 인간들이다. 나를 포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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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작성자 : 이*윤
작성일 : 2025.04.07

윤서가 강은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겠다 나도 너무 적극적인건 싫던데 강은이 카레를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이 맜인는걸 왜 남기지? 요즘 악플러들은 정말 최악인거 같다 막 거짓소문 퍼뜨리고 진짜 악플러 피해자들은 뭔 잘못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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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가 강은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겠다 나도 너무 적극적인건 싫던데 강은이 카레를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이 맜인는걸 왜 남기지? 요즘 악플러들은 정말 최악인거 같다 막 거짓소문 퍼뜨리고 진짜 악플러 피해자들은 뭔 잘못이 있다고 왜 뉴스 인터뷰를 안하는지 모르겠다 TV에 나올 좋은 기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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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나는 명상하는 사람입니다: 내 삶에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마법 같은 주문: 은종 에세이
작성자 : 이*훈
작성일 : 2025.04.04

명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자신이 평소해 궁금해 하는 점을 알 수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몇달전부터 명상을 해 왔지만 궁금해 하던 부분이 있었답니다. 그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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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자신이 평소해 궁금해 하는 점을 알 수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몇달전부터 명상을 해 왔지만 궁금해 하던 부분이 있었답니다. 그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명상을 하다보면 생각하게 되는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해 질문과 답변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었기에 좋았습니다. 명상은 전문가들이 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일상에서 할 수 있다는 것과 그것의 효과에 대해 알 수 있게 됩니다. 명상은 우리 삶의 있어서 윤기를 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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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내가 나를 낳는다: 일지 이승헌의 365 명상집
작성자 : 이*훈
작성일 : 2025.03.28

누구나 바라는 삶의 모습을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행복과 사랑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을 누리며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과연 무엇이 가능 중요한지 알려주는 지침과 그런 것들을 누릴 수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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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바라는 삶의 모습을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행복과 사랑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을 누리며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과연 무엇이 가능 중요한지 알려주는 지침과 그런 것들을 누릴 수 있는 방법들을 짧은 글로서 깊이 있게 알려 줍니다. 365개의 글로 구성 되어 있고 내용중 가르침이 조금은 반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금더 이해할 수 있게 다른 각도로 작성된 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질적인 풍요로 생각할 수 있지만 정신적인 배고픔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정서적으로 메마른 마음에 비옥한 공백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금,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치유의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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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성공과 행복을 이루고 싶다면!)
작성자 : 이*순
작성일 : 2025.03.25

제목이 단호하고 끌려서 공감도서로 이 책을 신청했다. 놀랍게도 이 책은 1812년에 일본인 미즈노 남보쿠가 지은 책이었다. 책이라기 보다는 한편의 에세이처럼 짧고 간결한 책이었다. 저자의 이력도 독특했다. 건달생활을 하다가 감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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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단호하고 끌려서 공감도서로 이 책을 신청했다. 놀랍게도 이 책은 1812년에 일본인 미즈노 남보쿠가 지은 책이었다. 책이라기 보다는 한편의 에세이처럼 짧고 간결한 책이었다. 저자의 이력도 독특했다. 건달생활을 하다가 감옥에 갔는데 감옥에서 범죄자들의 관상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관상을 공부하기 위해 목욕탕, 이발소, 화장터에서 각각 3년씩 일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깨달음을 얻은것이 사람의 운명이 관상에 달린 것이 아니라 먹는 음식에 달린 것이라고 한다. 그 후 그는 부자가 되었으나 평생 음식을 절제하여 부와 성공을 이루었고 제자가 3000명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시절에 78세까지 장수하였다고 한다.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나도 다 알고 있고 수긍할 수 있는 것이다. 많이 먹으면 음식 기운에 눌려 나른해지고 잠이 오고 게을러진다. 남은 영양소는 온몸에 쌓여 지방간과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적당히 먹고 음식을 절제하면 좀더 부지런해질수 있고 그 결과 성공에 다다르게 되고 건강도 누릴 수 있다. 

식욕이 없다면 하루 굶어보라 그러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소식하다가 곡기를 끊으면 편안히 죽게 된다. 

많이 먹으면 똥이 된다. 입은 화장실의 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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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당일치기 조선여행: 한양과 경성, 두 개의 조선을 걷는 시간
작성자 : 이*훈
작성일 : 2025.03.24

조선시대의 건물 등을 사진으로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된 장소를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더라도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새롭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한능검 시험을 공부하는 분이라면 단순히 암기를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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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건물 등을 사진으로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된 장소를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더라도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새롭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한능검 시험을 공부하는 분이라면 단순히 암기를 하기 보다는 이 책을 읽어 봄으로써 지적 지식이 풍부해지는 경험과 함께 이해가 더욱 잘 되리라고 생각 됩니다. 조선시대의 역사와 그때 상황을 이야기를 통해 풀어 나가기 때문에 이해가 쉽고 조선시대의 장소를 공간별로 이동하여 조망해 볼 수 있기에 첫 페이지 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같은 길을 따라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금새 읽어 나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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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작성자 : 이*훈
작성일 : 2025.03.11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버럭'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이와의 여러가지 상황에 마주하게 되면 어떻게 말해줘야 현명하고 지혜롭게 상황을 대처하고 서로에게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게 하는 지침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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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버럭'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이와의 여러가지 상황에 마주하게 되면 어떻게 말해줘야 현명하고 지혜롭게 상황을 대처하고 서로에게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게 하는 지침이 필요한데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자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부모 되는게 정말 힘들다고 말합니다.  저 또한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가 하고 있는 훈육이 되려 아이에게 잘못된 훈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다른 방법이 없어 힘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든든한 등대처럼 지침을 알려주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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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조명 인테리어 셀프 교과서
작성자 : 이*훈
작성일 : 2025.03.11

조명에 대해 정말 쉽게 이해하기 쉬운 구성으로 채워져 있답니다. 또한 초보라도 조명에 대해 알 수 있게 되고 또한 용기 내어 설치 해 볼 수 있게 될 수 있는 자신감 또한 생길 수 있답니다. 셀프 교과서를 보게 되면 이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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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에 대해 정말 쉽게 이해하기 쉬운 구성으로 채워져 있답니다. 또한 초보라도 조명에 대해 알 수 있게 되고 또한 용기 내어 설치 해 볼 수 있게 될 수 있는 자신감 또한 생길 수 있답니다. 셀프 교과서를 보게 되면 이제 부터는 식당이나 호텔 등을 갈 때 조명을 유심히 보게 되는 습관이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조명이 실내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 질 수 있는지 알게 됩니다. 사진으로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이제는 어디서든 조명에 대해 관심있게 이야기 해볼 수 있는 능력도 덤으로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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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선생님이 쏙 뽑고 실험으로 쑥 크는) 교과서는 어렵지만 과학은 재밌어
작성자 : 이*훈
작성일 : 2025.03.08

딱딱하기 쉬운 교과서의 내용을 싱싱하게 살아 있는 듯 알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이 직접 실험해 보며 재미 있게 이야기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호기심 풀이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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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기 쉬운 교과서의 내용을 싱싱하게 살아 있는 듯 알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이 직접 실험해 보며 재미 있게 이야기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호기심 풀이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왜 그럴까? 그런 의문을 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궁금증을 흘러가는 바람으로 여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지내고 있는 일상의 현상들이 그렇게 왜 이뤄지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자녀와 함께 손자손녀와 함께 읽고 실험해 본다면 과학에 대한 접근도를 훨씬 높일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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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넥서스 (석기시대부터 AI까지, 정보 네트워크로 보는 인류 역사)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5.03.08

    인간의 상상력은 이야기를 탄생시켰고, 이야기는 역사라는 흐름을 타고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켰다. 이 문명사의 흐름에는 인간의 개입이 필수적이었다. 이야기가 구전을 통해도 인간이 전해야 했고, 문서를 통해 전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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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상상력은 이야기를 탄생시켰고, 이야기는 역사라는 흐름을 타고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켰다. 이 문명사의 흐름에는 인간의 개입이 필수적이었다. 이야기가 구전을 통해도 인간이 전해야 했고, 문서를 통해 전해질 때도 인간이 연결 고리가 됐다. 인쇄술의 발전으로 문서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도 인간이라는 연결 고리는 필요했다. 

    늘어나는 정보 전달 수단으로 인간은 컴퓨터를 개발했는데, 컴퓨터의 발전은 인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대신하기에 이르렀다. 인간을 소외시키고 컴퓨터끼리 연결 고리를 이루었다. 자체로 지식을 무한대로 발전시킨  컴퓨터가 생성형 AI까지 발전하였지만, 편향된 데이터베이스로 학습한 AI는 편향된 모습으로 드러났다.

    이를 막기 위해 소크라테스가 가르쳐 준 '지혜에 이르기 위해 나는 모른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인간 못지 않게 컴퓨터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다. 빨리 인간의 현명한 선택으로 우리가 실리콘 장막에 갇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역사의 유일한 상수는 변화다."라는 말처럼 급변하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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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찬란한 멸종 (거꾸로 읽는 유쾌한 지구의 역사)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5.03.07

    지금까지 지구에는 5번의 대 멸종 사건이 있었다. 대 멸종에서 살아남은 지극히 적은 수의 생물 종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하여 삶을 이어갔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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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지구에는 5번의 대 멸종 사건이 있었다. 대 멸종에서 살아남은 지극히 적은 수의 생물 종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하여 삶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상위 포식자는 어떤 대 멸종에서도 살아남지 못했다. 생물량이 가장 많은 최하위 생태계를 차지하는 생물도 살아남지 못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 인류는 최상위 포식자이면서 가장 많은 생물량을 이룬다. 결국 대 멸종 때 위험하다는 말이다. 

    6번째 대 멸종으로 염려되는 인류에 의한 대 멸종을 막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를 조심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이미 일어난 5번의 대 멸종은 생물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기온이 내려가는 기후 변화 때문이었다. 반면 지금의 위기는 생물인 우리 인류에 의한 대 멸종으로 염려되니 우리의 의지로 막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늦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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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파견자들 (김초엽 장편소설)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5.03.06

    많은 SF의 무대가 줄곧 우주였으나 이 소설의 무대는 지구였다. 참신한 전개였고 그랬기에 내용이 피부에 와 닿았다. 이 소설은 언젠가 읽었던 <지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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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SF의 무대가 줄곧 우주였으나 이 소설의 무대는 지구였다. 참신한 전개였고 그랬기에 내용이 피부에 와 닿았다. 이 소설은 언젠가 읽었던 <지구 끝의 온실>의 작가 김초엽의 작품이다. "이 작가 참 매력 있네."라고  생각하며 소설에 빠져들었다. 전체적으로 소설 <삼체>가 생각나는 전개다.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 범람체(?)와 그들을 피해 지하로 숨은 인류의 도시 라부바와. 이 둘의 대결에 태린과 이제프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태린은 어렸을 적, 우연히 범람체와 접해서 결국 범람체와 하나가 되어 살아간다, 이제프는 파견자라는 이름으로 범람체로 가득 차버린 지상 세계를 탐험하고, 범람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신분이다. 이 태린과 이제프의 묘한 관계가 소설 속에서 녹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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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공간이 만든 공간 (새로운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5.03.05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가상의 신대륙을 만들었다. 을지로에 해리포터에 나오는 <킹스크로스역과 9와 4분의 3 플랫폼>이 있다면 믿겠는가? 바로 스마트폰과 SNS의 도움으로 뻗어나가는 간판 없는 가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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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가상의 신대륙을 만들었다. 을지로에 해리포터에 나오는 <킹스크로스역과 9와 4분의 3 플랫폼>이 있다면 믿겠는가? 바로 스마트폰과 SNS의 도움으로 뻗어나가는 간판 없는 가게다. 진입 장벽을 세우고 SNS를 보고 알아서 찾아오라는 식의 가상 신대륙이다. 공간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지 모르는 일이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마치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의 유현준 교수가 옆에서 이야기 하는 느낌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어느 책에선 가 읽었던 내용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하게 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래서 다독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저자가 건축가이기에 건축과 조금이라도 연관된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전체적으로는 나보다 훨~~~씬 뛰어난 견해를 보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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