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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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몽유도원 2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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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은 이마무라 반장의 복수까지도 노리는가? 처음 준이치 살인 사건을 같이 진행해 오면서 이마무라에게 평범한 일본인의 모습을 본 것 같다. 이마무라, 하나코 같이 글로벌 시대를 함께 나아갈 일본인의 모습과는 …
내용 더 보기상훈은 이마무라 반장의 복수까지도 노리는가? 처음 준이치 살인 사건을 같이 진행해 오면서 이마무라에게 평범한 일본인의 모습을 본 것 같다. 이마무라, 하나코 같이 글로벌 시대를 함께 나아갈 일본인의 모습과는 어긋나는 군국주의의 화신이자, 그 뿌리인 대동아연구소 소장 와타나베 의원을 파멸 시키고 만다. 그가 이마무라의 살해 교사범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내면서.
또한 스승인 미나미 교수 대신에 상고사 학회에서 발표하게 된 상훈은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밝히고 이를 반박하는 기무라 교수와 토론하게 된다, 그 내용은 임나일본부 설과 호태왕비 및 칠지도의 해석 등이 왜곡되었다는 것이다. 군국주의를 떠받치는 근거로 철저히 군부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것을 상훈이 그동안의 발품으로 증명하자, 기무라는 학자로서 양심선언 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스승 이정호 교수의 복수도 한 듯했다. 이본 상고사의 거두 기무라의 양심선언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이 바로잡아지는 듯 하는 것이 '몽유도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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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긴긴밤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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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우연이.
오늘 아침 카페 디드에 놓여져있던 긴긴밤을 완독하고 출근했는데, 퇴근할 때 핸드폰을 하다가 대통령 부부가 긴긴밤 뮤지컬을 관극했다는 뉴스를 보았다.내용 더 보기아니. 이런 우연이.
오늘 아침 카페 디드에 놓여져있던 긴긴밤을 완독하고 출근했는데, 퇴근할 때 핸드폰을 하다가 대통령 부부가 긴긴밤 뮤지컬을 관극했다는 뉴스를 보았다.긴긴밤을 알게 된 경로는 이렇다. 긴긴밤 뮤지컬을 올리는 제작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중이었고, 뮤지컬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이름만). 그러다가 전주 책방을 몇군데 들렀는데, 모든 책방에 긴긴밤이 있었다. '요즘 뜨는 책인가 보네'하고 집어서 조금 읽었다. 동화책 같은데 그림체가 예쁘고, 동물들의 이야기 속에 무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어 보였다. 그렇게 찍먹하고 며칠 뒤 단골카페 디드 삼천점에 갔는데, 이 책이 놓여져있었다. 그렇게 이 책을 읽게 되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중간에 큰 충격을 받았다. 치쿠가 지켜낸 알에서 태어난 펭귄이 이야기 속 '나'로 등장한다니. 생각해보니 이야기가 '나에게는 이름이 없다.~ 이 이야기는 나의 아버지들, 작은 알 하나에 모든 것을 걸었던 치쿠와 윔보, 그리고 노든의 이야기다'로 시작된다. 솔직히 '나'가 등장할 때부터 이 책에 더 큰 흥미를 느끼며 읽게 된 것 같다.그러다가 2차 충격은 책을 다 읽고나서 받게됐다. 다 읽고나서 이야기의 첫 시작이었던, '나에게는 이름이 없다'가 다시 눈에 들어왔다..... 그렇다!!! 분명 모두가 이름이 있는데,,,, 펭귄은 이름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의 메시지가 잘 전달이 되었던 것 같다. '나에게는 이름이 없다'의 다음 문장이 '하지만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나에게 이름을 갖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 준 것은 아버지들이었다. 나는 아버지들이 많았다.나의 아버지들은 모두 이.름.이.있.었.다'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아끼고 품어주며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관계에서 따뜻함을 느꼈다. 긴긴밤이 우리에게 오더라도, 노든과 펭귄, 치쿠와 윔보처럼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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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몽유도원 1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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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하기에는 억지인 것 같아서 원제를 찾아보니 '가즈오의 나라'였다. 그걸 개정판으로 내면서 '몽유도원'으로 바꾼 것이다. 책 내용에서 풍기는 것은 둘 다 포함하기에 내용만 보면서 읽었다. 주인공…
내용 더 보기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하기에는 억지인 것 같아서 원제를 찾아보니 '가즈오의 나라'였다. 그걸 개정판으로 내면서 '몽유도원'으로 바꾼 것이다. 책 내용에서 풍기는 것은 둘 다 포함하기에 내용만 보면서 읽었다. 주인공 상훈이 준이치라는 노학자의 죽음을 파헤치는 장면이 나온다. 역사학자라는 이유로 일본 경찰을 돕는다. 죽은 준이치가 역사학자 같은 풍모를 풍기기 때문이다.
준이치의 행적을 파헤치다가 그의 본명이 에이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근거로 행적 조사의 범위를 넓혀가다가 "울란야호이의 동지들을 잊었단 말인가"라는 문구를 찾아낸다. 율란야호이를 찾아서 시베리아를 가고 싶던 차에 우연히 알게 된 가즈오로 부터 시베리아에서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상훈은 시베리아에서 가즈오의 할아버지 최화영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 과정에서 울란야호이의 전설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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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1026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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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일과 반중 정서를 소설로만 알게 된다면 자치 극단적이지 않을까 염려하던 차에 이번 소설을 접했다. 이번엔 우리나라를 소재로 했다. 이 소설을 읽은 사람이 소설의 내용이 우리 역사의 전부라고 착각한다면? 학생…
내용 더 보기극일과 반중 정서를 소설로만 알게 된다면 자치 극단적이지 않을까 염려하던 차에 이번 소설을 접했다. 이번엔 우리나라를 소재로 했다. 이 소설을 읽은 사람이 소설의 내용이 우리 역사의 전부라고 착각한다면? 학생들이 사극 드라마의 내용이 우리 역사의 전부인 줄 아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소식을 접한 바 있다. 소설은 그냥 소설로 끝내야 한다.
이 소설은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추리 소설 형식이다. 미국의 정보 공작으로 김재규는 유신의 심장을 쐈다. 그 사건으로 일어날 안보 공백을 육사 11기 전두환이 메꾼다. 미국의 카터 대통령은 유신의 박정희나 쿠데타의 전두환이나 몹시 싫어하지만, 핵무기 연구 자료나 미사일 개발 자료를 폐기하는 신군부를 묵인한다. 미국의 자국 우선 주의 앞에 카터의 도덕 정치는 힘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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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천년의 금서 (김진명 장편소설)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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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금서인 <씨성본결>엔 각 씨 별로 기원이 정리되어 있다. 실제로 과거에 이 책을 읽고 강족의 반란이 일어났으니,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는 입장에서는 이 책은 금서가 되어야 맞다. 그런데 은원이 …
내용 더 보기중국의 금서인 <씨성본결>엔 각 씨 별로 기원이 정리되어 있다. 실제로 과거에 이 책을 읽고 강족의 반란이 일어났으니,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는 입장에서는 이 책은 금서가 되어야 맞다. 그런데 은원이 본인의 성씨인 '한'씨와 대한제국, 대한민국, 한국에 들어있는 '한'의 기원을 찾고 있으니. 중국으로서는 눈엣가시일 것이다. 이러한 맥락으로 미진이 살해된다. 순전히 은원과 같이 연구했다는 이유 하나로. 겉으로 보기엔 완전한 자살로 보이지만. 정서는 타살임을 눈치챈다. 그리고 은원의 신변이 걱정되어서 그녀를 찾아 중국으로 향한다.
정서는 은원의 흔적을 찾는 동시에 그녀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를 찾아 헤매다가 함정에 빠진다. 이때 나타난 은원의 도움으로 함정에서 빠져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이제껏 중국 내 자료 수집 때문에 숨겨왔던 본인들의 신변이 노출된다. 이제 미진을 죽인 살인자가 어디에서 공격을 해올 줄 모르는 상태다 때마침 정서가 기지를 발휘해 NASA의 요인 경호국을 출동 시킨다. 정서는 국제 요인 보호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인물이다. 정서의 도움으로 은원은 한국 상고사 협회에서 '한'의 기원을 밝히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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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황태자비 납치사건 (개정판)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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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줄거리지만 전개되는 과정이 추리 소설 같았다. 일본의 황태자 비가 납치됐다가 풀려났다. 석방 조건은 외교성 문서 435호를 공개하라는 것이다. 추리 소설 괴도루팡과 탐정홈즈가 생각난다. 납치범 임선규 VS …
내용 더 보기간단한 줄거리지만 전개되는 과정이 추리 소설 같았다. 일본의 황태자 비가 납치됐다가 풀려났다. 석방 조건은 외교성 문서 435호를 공개하라는 것이다. 추리 소설 괴도루팡과 탐정홈즈가 생각난다. 납치범 임선규 VS 형사 다나카.
임선규의 목적은 단 하나였다. 일본 전 국민의 눈을 한 곳에 모으고 435호를 공개하는 것이다. 일본은 정부와 황실 차원에서 공개 요구를 묵살한다. 435호가 무엇이기에... 만약 있다면 일본에게 엄청 안 좋은 것인가 보다.
마침내 435호가 밝혀졌다.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그 시체를 훼손하는 장면이다. 마침 일본의 새로운 교과서 편찬을 앞두고 있는 중이었다. 판결 당일 황태자 비가 435호를 공개한 것이다. 조선 침략 중 일본의 엄청난 비 인간적 행위를 삭제하려는 비밀 세력의 저의가 꺾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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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서른 살, 경제 공부 (돈을 더 벌고 많이 불리고 싶어서)작성자 : 박*윤작성일 :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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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무지한 28살의 나에게 아주 적절했던 책
책 고르는 안목 미쳤다~
금리, 인플레이션 등 뉴스에서 많이 접하지만 정확히 뭔지는 모르는 경제알못이 그래도 좀 귀가 트이고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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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더 보기경제에 무지한 28살의 나에게 아주 적절했던 책
책 고르는 안목 미쳤다~
금리, 인플레이션 등 뉴스에서 많이 접하지만 정확히 뭔지는 모르는 경제알못이 그래도 좀 귀가 트이고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코스피 5천, 6천이 넘었다는데 '그래서 그게 뭘 의미하는데?'하고 있던 내가 그 의미를 알 수 있게 됐다.
또, '환율이 오르면 무슨 일이 발생해?' 라는 질문에 이제는 답할 수 있게 됐다.
1. 수입물품의 소비자 물가가 오른다
2. 부동산 수요 줄고, 가격 하락
한 번 읽고 그냥 흘려보내면 또 다시 잊어버릴 것 같아, 다시 한번 정독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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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하늘이여 땅이여 2 (개정판)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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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융 시장 개방으로 외국의 투기 세력이 침투하고, 한국의 금융 시장을 지키고자 천재적인 해커 수아는 한국으로 향한다. 이 수아가 이카루스라는 ID로 실리콘벨리 연구소를 창 역할로 공격을 해 댈 때, 프로…
내용 더 보기한국의 금융 시장 개방으로 외국의 투기 세력이 침투하고, 한국의 금융 시장을 지키고자 천재적인 해커 수아는 한국으로 향한다. 이 수아가 이카루스라는 ID로 실리콘벨리 연구소를 창 역할로 공격을 해 댈 때, 프로메테우스라는 ID로 방패 역할을 하던 사람이 바로 기미히토였다. 수아는 기미히토와 사토광탄, 정환의 도움으로 한국의 주식시장을 지켜낸다. 그리고 일본의 보이지 않는 세력들로부터 팔만대장경 등의 원상복귀를 얻어낸다. 하지만 사도광탄은 장미수도회의 일원인 기디언에게 죽임을 당한다. 결국 천주교의 교리에 위험한 사람이니까 죽인다는 비밀결사단의 오만함으로 책은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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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하늘이여 땅이여 1 (개정판)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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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소설을 다시 읽기로 하고 두 번째로 연 책이다. 전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보다는 무협 소설 같은 점이 적었지만, 이 역시 황당무계한 면이 많았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더 좋은 감이 있었…
내용 더 보기김진명 소설을 다시 읽기로 하고 두 번째로 연 책이다. 전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보다는 무협 소설 같은 점이 적었지만, 이 역시 황당무계한 면이 많았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더 좋은 감이 있었다.
토우의 힘. 토우가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기에 사람이 죽고, 특정 작업을 할 시에는 컴퓨터가 거부하는가? 너무 비 과학적이기에 일본 제일의 컴퓨터 박사 기미히토가 한국까지 건너와 사실을 알고 싶어한다. 전후 세대인 그는 한국에서 사도광탄이란 인물을 통해 세계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까지 훼손 시킨 일제 강점기 시대의 선조들 만행에 부끄러워하며 사과한다.
정환의 금융회사에 갑자기 해킹이 들어와 협박 당한다. 이사회에서는 해킹 범과 협상으로 마무리 지으려 한다. 정환은 이 회사의 지배 주주로서 해킹 범과 협상을 거부한다. 그리고 한국 유학생 수아에게 도움을 청한다. 해킹 범과 타협해버리면, 정환이 계획했던 보안 프로그램 판매는 물 건너가는 것이다. 다행히 수아의 도움으로 해킹 범 들은 FBI에 넘겨진다.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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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 (김진명 장편소설)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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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현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한국을 경멸하다가 순범의 방문으로 용서하게 된다. 이후 미현은 순범과 함께 인도, 프랑스를 찾는다. 인도에서 살해범을 만나지만 안기부장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프랑스로 향한다. …
내용 더 보기한편 미현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한국을 경멸하다가 순범의 방문으로 용서하게 된다. 이후 미현은 순범과 함께 인도, 프랑스를 찾는다. 인도에서 살해범을 만나지만 안기부장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프랑스로 향한다. 순범은 프랑스에서 이용후 박사의 친구를 만나 박사의 흔적인 플루토늄의 행방을 알게 된다. 순범은 인도에서 안면을 튼 안기부장의 도움으로 대통령을 만난 후 이용후 박사의 결과물인 플루토늄의 행방을 전하게 된다. 대통령은 이 플루토늄을 이용해 북한과 합작으로 핵무기를 완성한다. 작전 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천재 아버지에 천재 딸이었다. 함께한 개코 형사가 살해 당한 것 같은데 도대체 실마리가 안 풀렸다. 이것을 미현이 단숨에 풀어버렸다.이용후 박사 살해교사범 들이다. 국가의 정보를 미국에 팔아 한국의 핵 무장을 막은 이들이다. 딸에 의한 아버지의 복수다. 지금까지의 일을 계기로 안기부장은 순범을 국방 백서의 저자로 추천하고 거기에서 순범이 1등을 한다. 한국과 일본의 전쟁에서 작전 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등장하면서, 책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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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1 (김진명 장편소설)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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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수 없는 이유 "갑자기". 갑자기 김진명 소설이 일고 싶었다. 다시 펴는 김에 처음 접해본 소설부터 읽기로 했다. 책을 펼치니 처음에 접해본 그 시절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졌다. 지금부터 30년도 더 지난 시…
내용 더 보기설명할 수 없는 이유 "갑자기". 갑자기 김진명 소설이 일고 싶었다. 다시 펴는 김에 처음 접해본 소설부터 읽기로 했다. 책을 펼치니 처음에 접해본 그 시절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졌다. 지금부터 30년도 더 지난 시절, 시내의 어느 가게, 아마 주인이 읽으려고 공공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었으리라. 그걸 내가 읽어 버렸다. 그리고 그 뒤로 김진명의 팬이 되어 책장에 꽂혀 있는 그의 책이 30권이 넘는다. 갑자기 그 속으로 빠지고 싶다. 조금은, 아니 많이 무협 소설 같은 구석이 있지만.
반도 일보의 사회부 기자 권순범은 어느 날 최영수 검사로부터 이상한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의 진실을 알기 위해 내막을 파헤쳐 본다. 그리고 이용후 박사라는 분이 살해 되었음을 확인한다. 도중에 회사 일로 미국에 출장 가서 여러 증언들을 통해 이용후 박사의 어마 무시한 실체를 접한다. 동시에 그의 행적을 통해 "그는 진정한 애국자였구나"를 느끼면서 자신을 돌이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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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중설계 2 (천 년의 약속)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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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반전 속에 소설이 계속 이어진다. 소설이라는 것은 제목을 보면 어느 정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제목을 보고 내용을 짐작하지 못한 소설은 내용을 다 읽고 나면 그 제목을 지은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
내용 더 보기엄청난 반전 속에 소설이 계속 이어진다. 소설이라는 것은 제목을 보면 어느 정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제목을 보고 내용을 짐작하지 못한 소설은 내용을 다 읽고 나면 그 제목을 지은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책이 거의 그렇다.) 이 책은 후자에 속한다. 그것도 2편까지 읽어야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독자에 따라 개별적인 차는 있지만, 어떤 독자는 1편만 읽고도 짐작할 것이지만 나는 2편을 다 읽고 나서야 짐작할 수 있었다.)
고대 켈트족 드루이드교 사제의 무덤 위에 몽생미셸 성이 지어졌다. 켈트족들은 사제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성을 이중구조로 설계하고 그 지하에 비밀 입구를 만들어서 대를 이어가면서 제사를 지내왔다. 그리고 중세 시대에 그 성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다. 로망이라는 신부와 연관된 일이다. 그 로망의 머리 없는 시신이 주인공 조안나의 꿈속에 등장하면서 이 소설이 시작되었다. 주인공 조안나는 그 꿈 때문에 발굴 작업을 시작하여 결국 그 시체에 머리를 붙여주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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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중설계 1 (몽생미셸의 지하)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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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까지 20년이 걸렸다. 여러 권의 책을 구입해 놓고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려서 오늘까지 왔다. 그만큼 처음이 임팩트가 없었다는 얘기도 되겠다. 하지만 처음의 지루함을 이겨내고(사실 소설의 처음은 대부분…
내용 더 보기이 책을 읽기까지 20년이 걸렸다. 여러 권의 책을 구입해 놓고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려서 오늘까지 왔다. 그만큼 처음이 임팩트가 없었다는 얘기도 되겠다. 하지만 처음의 지루함을 이겨내고(사실 소설의 처음은 대부분 지루하다) 계속 읽었더니 나름 흥미로웠다. 표지에 '몽생미셸'의 사진이 있고 제목이 '이중설계'니까 처음부터 몽생미셸의 이중설계만 찾다가 흥미를 잃었나 보다.
이건 내 책임이 아니다. 전적으로 출판사와 편집자의 책임이다. 각설하고 '조안나'와 '프랑수아'의 불륜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다가 '몽생미셸'의 이야기가 나온다. 현재와 중세가 조안나의 꿈에 본 환상으로 연결되고 파트마다 번갈아 나타나고 있다. 이중으로 연결되는 사슬 구조다. 그리고 '몽생미셸'의 구조 또한 이중설계로 되어 있으니 완전 언어유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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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역사를 보다 (역사를 뒤흔든 결정적 순간의 재밌고 놀라운 재발견)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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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이야기로 전해졌다." 유튜브에서 이야기로 역사를 풀어나가는 네 사람의 저자가 동영상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책으로 펴낸 이야기다.
이슬람, 이집트, 유라시아 변방 이야기다 보니 마이너…
내용 더 보기"역사는 이야기로 전해졌다." 유튜브에서 이야기로 역사를 풀어나가는 네 사람의 저자가 동영상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책으로 펴낸 이야기다.
이슬람, 이집트, 유라시아 변방 이야기다 보니 마이너리그 같은 느낌이 난다. 읽다가 드는 생각은 역시 '지도자의 중요성'이다. 저자 중 한 명은 아랍 전공가다. 그러다 보니 이슬람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끝도 이슬람 이야기로 끝난다. 저자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이 이슬람 하면 평화와 자선을 이야기하지 않는가? 그런데 전해지는 느낌은 아닌 것 같다. 무엇인가 잘못된 것 같다.
아마 편파적인 이미지 때문인 것 같다. 지도자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이슬람은 대다수 국가가 '정교 일치'의 체계를 유지하는 것 같다. 종교 지도자가 정치 지도자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그래서 정치 지도자도 역시 극단적, 편파적이다. 하긴 이기적 대척점에 있는 것은 기독교도 마찬가지다. 이 사상이 정치로 까지 번지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정교 일치'는 아니다. 이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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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생각보다 재미있는 팝의 인문학작성자 : 최*선작성일 : 20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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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과거의 이름들이 얼마나 대단한가?' 이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이다. 책을 펴보니 처음 듣는 이름들이 나온다. 누군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혹시 알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후세에 이름…
내용 더 보기'내가 알고 있는 과거의 이름들이 얼마나 대단한가?' 이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이다. 책을 펴보니 처음 듣는 이름들이 나온다. 누군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혹시 알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후세에 이름을 남기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지금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K-팝 가수들도 200년 전에 태어났다면 그저 무명의 광대로 끝났을 가능성이 있다.
이 책이 중국의 음악 계를 강타한 이름들로 시작하고 있음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나름 유명했던 중국 가수 '리샹란'이나 '덩쥐린'도 나는 처음 들어봤으니, 우리 주변 온갖 매체들이 아직도 서구를 중심으로 흐르고 있음은 사실이다. 하긴 사상의 차이로 인한 교역의 한계로 문화까지도 한계가 있음은 인정한다. 어쨌든 이 책의 편집은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좋았다.
전체적으로 팝의 이름을 빌려서 여러가지 상식들을 나열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는 것 같았지만 틀리게 알았던 것은 바로잡고, 주 관심이 아니어서 이제야 얻어가는 상식들도 많이 있었다. 그리고 새로 얻은 상식들은 가짜 뉴스가 판친 세상에서 그릇된 정보를 얻기 싫은 일념으로 여러 검색 사이트를 통해 팩트체크하는 나름의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