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큰글자판) (요나스 요나손 장편소설)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3.20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몰라도 아니 원래 그런 형식이 많이 있는지는 몰라도 포레스트 검프랑 유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많은데 내가 아는게 포레스트 검프 뿐인걸까?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이 이야기 중 재미있게 까메오로 등장한다.&n…

내용 더 보기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몰라도 아니 원래 그런 형식이 많이 있는지는 몰라도 포레스트 검프랑 유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많은데 내가 아는게 포레스트 검프 뿐인걸까?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이 이야기 중 재미있게 까메오로 등장한다. 

직업병인지 몰라도 그냥 웃으면 되는데 꼭 주제, 작가의 의도를 찾는다. 이야기 안에서도 그런 거 어디 쓰여있나, 어디 숨어있나......

내가 찾은 주제는 인생 아무도 모른다. 너무 심각하게 살지 마라. 별거 없다. 노후에 외롭고 불쌍해진다. 등이지만 이야기 안에 명시적으로 나오는 글귀는 누릴 수 있을 때 누리라는 것이다.  

카르페디엠, Seize the day.

"타임머신이 없다면 후회는 쓸모없는 짓"

스무살로, 서른살로, 마흔살로, 쉰살로 그 나이에 즐길 수 있는 그때 끄때 그날 그날을 즐겨라.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이제 자존심, 꿈, 사람은 버리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3.19

나만 그런 게 아닌가 보다. 섭섭함이 많아지고 인생이 억울하고 이용당하다 쓸모없어져 버림받은 기분. 그래서 조금 위로와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조금...

해결책도 나왔다. 인정하기! 어쩌랴? 인생이 그런 걸. 지나간 시간을 돌…

내용 더 보기

나만 그런 게 아닌가 보다. 섭섭함이 많아지고 인생이 억울하고 이용당하다 쓸모없어져 버림받은 기분. 그래서 조금 위로와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조금...

해결책도 나왔다. 인정하기! 어쩌랴? 인생이 그런 걸. 지나간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춘기도 쎄게 지나는 사람도 있고 약하게 없는 듯 지나가는 사람이 있듯이 50대의 이 기분도 그런거 같다. 난 쎄게 지나가고 있다. 3년 여전부터 시작됐고 이제 끝물인 거 같다.

돌이켜보면 십년 주기로 이러는 거 같다. 서른 즈음에도, 마흔 즈음에도 이런 거 같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무기력의 비밀 (잠자는 거인, 무기력한 아이들을 깨우는 마음의 심폐소생술)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3.18

교실 수업의 성패는 교사 51% : 학생 49%의 책임이 있다. 학생들이 무기력하고 수업을 듣지 않는다면 교사의 잘못이 2%더 크다. 모든 교사들이 읽었으면 한다. 아니, 무기력한 자녀가 있어 고민 중인 보호자가 있다면 그들에게도 좋…

내용 더 보기

교실 수업의 성패는 교사 51% : 학생 49%의 책임이 있다. 학생들이 무기력하고 수업을 듣지 않는다면 교사의 잘못이 2%더 크다. 모든 교사들이 읽었으면 한다. 아니, 무기력한 자녀가 있어 고민 중인 보호자가 있다면 그들에게도 좋은 책이다.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물으면 항상 돌아오는 답은 '그냥이요.'이다. 그것은 답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질문이 잘못된 것이다. 질문은 질문을 가장한 당위에 대한 굴복, 강요, 협박의 형태를 띄고 있다. 

어른들도 진술거부권이라는 합법적 권리가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질문할 때도 항상 "~~~~얘기해 줄 수 있겠니?" 라고 하고 "다음에 얘기하고 싶을 때 얘기해도 돼" 라고 해야 한다.

문제 상황을 외부로 발현하면 폭력과 일탈행위로 나타나고, 내부로 발현하면 무기력과 우울(불안)이다. 문제는 반드시 원인이 있고... 나타나는 현상만 보고 그것을 없애려 할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찾도록 도와주고 같이 해결해야 한다.  실제 많은 아이들은 원인을 감추고 말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모른다. 그래서 그냥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믿는 만큼 행동한다 :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다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3.17

믿는자의 신앙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이 주신환경에서 감사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헛된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살아갈것을 말한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것이며 사람을 차별하지 말고…

내용 더 보기

믿는자의 신앙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이 주신환경에서 감사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헛된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살아갈것을 말한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것이며 사람을 차별하지 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할것을 말한다.

선한 청지기로서 십일조를 온전하게 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줄 알아야 한다.

입의 말을 주의하여 선하고 고운말, 격려하는말, 감사하는 말을 입에 담아야 한다.

우리네 인생은 안개같은 인생으로 금새 없어지는 존재와 같다. 허탄한 자랑의 말을 하지말것이며 주님을 생각하고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전도를 하여 영혼을 사망의 골짜기에서 건지는 일을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신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회복적 학생생활교육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3.17

회복적써클이 회복적정의로, 회복적 정의가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마구 변형되고 있다. 회복적 정의라는 철학을 구현하는 기술이 회복적 써클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웬 갑자기 회복적 생활교육? 원제목을 보면 '학교를 위한 회복적 규칙…

내용 더 보기

회복적써클이 회복적정의로, 회복적 정의가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마구 변형되고 있다. 회복적 정의라는 철학을 구현하는 기술이 회복적 써클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웬 갑자기 회복적 생활교육? 원제목을 보면 '학교를 위한 회복적 규칙'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갈등(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가 생기기 전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회복적 생활교육은 문제가 생기기 전에 평소에 예방 차원에서 하는 것들을 말한다. 언어도단이다. 그 동안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인성교육 방안들을 이 카테고리에 넣어 마구 뒤죽박죽 섞어놨다. 

원래 간단하다. 징벌적 교육이 효과가 없음을 누구나 특히 학생들이 잘 알기에, 그것은 단지 합법적 복수, 보복에 지나지 않기에, 그 동안 피해자의 회복보다 가해자의 징벌에 초점을 맞추었기에 나온 철학이다. 그 철학을 먼저 알면 나머지 회복적 써클 등의 기술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회복적 생활교육을 만나다 (공동체가 새로워지는)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3.16

길 잃은 교사가 많다. 생활지도가 부수적인 업무가 된 지 오래다. 권위에 의한 생활지도 방식은 끝났는데 계속 고집한다. 학생인권조례에서 교사의 체벌을 넣어야 한다고도 한다. 체벌로 교권이 세워질까? 

공동체가 없다. 학…

내용 더 보기

길 잃은 교사가 많다. 생활지도가 부수적인 업무가 된 지 오래다. 권위에 의한 생활지도 방식은 끝났는데 계속 고집한다. 학생인권조례에서 교사의 체벌을 넣어야 한다고도 한다. 체벌로 교권이 세워질까? 

공동체가 없다. 학급공동체, 교사공동체, 학교공동체 다 없다. 힘에 의한 질서를 원하는가? 그걸 배워 학교폭력이 생긴 거라고 생각한다. 그 순종은 다른 곳으로 폭력을 부른다. 그 감정은 수치심이다. 

당위는 이제 없다. 합의와 소통의 문화가 있어야 한다. 그냥 다 너 잘 되라고 하는거니까 일일이 따지지 말고 그냥 따라라? 안 통한다. 규칙준수, 예의바름이라는 당위는 이제 안 통한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3.15

일년에 200에서 250명의 학생이 자살하고 있다. 사고가 아니라 자살! 매년 세월호에서 죽은 학생들의 수만큼 자살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것이다.

나라가 부자가 되거나 공부를 아무리 잘 해도 그것이 생명…

내용 더 보기

일년에 200에서 250명의 학생이 자살하고 있다. 사고가 아니라 자살! 매년 세월호에서 죽은 학생들의 수만큼 자살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것이다.

나라가 부자가 되거나 공부를 아무리 잘 해도 그것이 생명만큼 중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OECD 순위가 7등이니 10등이니 뭐가 중헌지도 모르고 자랑하니 챙피할 뿐이다. 청소년 자살 수십년째 1위이다. 행복지수도 수십년째 최하위다.(꼴찌 아니라고 좋아할 일인가?)

나라가 좀 못 살아도 공부 좀 못 해도 자살하는 학생 없고 본인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없도록 온 세상이 함께 노력해야한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열두 발자국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열두 번의 강의)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3.14

정재승 교수의 강의 중 제법 괜찮은(호응도가 좋은) 강의 12개를 골랐다고 헤서 읽어보았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좋았다. 책을 선전하는 문구 그대로 '생각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신선한 지적 충격이었다. 자녀들이 저자의 '과…

내용 더 보기

정재승 교수의 강의 중 제법 괜찮은(호응도가 좋은) 강의 12개를 골랐다고 헤서 읽어보았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좋았다. 책을 선전하는 문구 그대로 '생각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신선한 지적 충격이었다. 자녀들이 저자의 '과학콘서트'를 보고서 좋다고 해서 한쪽 귀로 흘러들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흐름을 뇌과학으로 접근하는 그의 생각에 결국은 동의하고야 마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저자는 처음에 천체물리학으로 시작했으나 뇌 물리학자로 불리게 되고 요즘은 과학전도사로 불려도 될 정도이다 첵 후반부에는 '인간지능 시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설명하면서 '혁명은 어떻게 시작되는가?'라는 주제를 내놓고 있다. 여기에서 저자는 혁명적 사고라는 화두를 던진다. 산업혁명마저도 받아들이는 데 오래 걸렸다고. 무려 100년 후에 역사학자 토인비가 논문에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서 혁명으로 인식하게 되었다고. 마찬가지로 미래 사회에서도 혁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에는 그렇게 쉽지 않을 거라고.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이라고 쉽게 부르기가 어색하다고...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회복적 서클 플러스 (한국 회복적서클, 비폭력훈련의 선구자가 정리한 서클대화)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3.14

감정코칭, 비폭력대화, 회복적 서클 다 맥락이 통한다. 셋 다 공부한 결과다. 다 비슷비슷하다.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는 폭력적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도 모르게...

그래서 감정코칭을 해야 하고 회복적 …

내용 더 보기

감정코칭, 비폭력대화, 회복적 서클 다 맥락이 통한다. 셋 다 공부한 결과다. 다 비슷비슷하다.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는 폭력적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도 모르게...

그래서 감정코칭을 해야 하고 회복적 서클을 해야 한다.

셋 다 심도있게 공부를 많이 했는데 중요한 건 기술이나 공식이 아니라 철학이다. 그래서 짧게 맛보고 공식으로 기술로 해 보고 현장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깝다. 

사람은 기계적 적용이 안 된다. 실제 실전에서 많이 써 봤고 아주 유용하다. 단지 시간과 정력이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그리고 공동체의 합의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천년의 질문 3 (조정래 장편소설)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3.13

1편부터 3편까지 계속해서 사건들이 지속되고 그때마다 장우진 기자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 사람이 주인공임이 드러나는 것 같다. 내 짐작이 맞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것이 소설 읽는 재미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결말까지 짐…

내용 더 보기

1편부터 3편까지 계속해서 사건들이 지속되고 그때마다 장우진 기자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 사람이 주인공임이 드러나는 것 같다. 내 짐작이 맞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것이 소설 읽는 재미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결말까지 짐작해 나가는 것 또한 묘미이다. 갑자기 등장한 황원준 검사와 김민혜 변호사의 러브라인이 약방의 감초같이 재미를 더해준다. 김태범의 결과는 3편 끝까지 읽어봐야 알겠고 1편부터 등장하는 윤현기 의원과 고석민 교수의 결말은 어떠할 것인가 궁금해하면서 3권을 읽었다. 

장우진 기자는 민완 형사와 같은 행보를 보이다가 정보기관의 수배 첩보를 입수하고 유럽으로 망명 길에 오른다. 이때 돈 줄이 된자는 김선재라는 인물이다. 평소 장우진과 잘 알고 지내다가 이번 일을 계기로 함께 유럽으로 망명길에 오른다. 망명길에서 유럽을 여행하며 선진 정치도 배우며 하고 있는데, 한국으로부터 망명길을 벗어날 수 있는 OK 사인이 날아왔다. 한국에 돌아와서 장우진은 다시 기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가 어느 날 그와 뜻이 맞는 사람들이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소설은 끝을 맺는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호밀밭의 파수꾼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3.13

청소년기에 누구나 스치듯이 또는 깊숙히 겪게 되는 경험들

가출, 흡연, 사랑(동성애), 퇴학 

성장과정을 다룬 소설이 많다. 다 비슷비슷하지만 이 책의 차별성은 솔직함이다. 멋찐 수사나 포장없이 과감하게 그리고 솔직하…

내용 더 보기

청소년기에 누구나 스치듯이 또는 깊숙히 겪게 되는 경험들

가출, 흡연, 사랑(동성애), 퇴학 

성장과정을 다룬 소설이 많다. 다 비슷비슷하지만 이 책의 차별성은 솔직함이다. 멋찐 수사나 포장없이 과감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쏟아낸다. 

그 흔들림 속에 필요한 것은 멘토교사인데 그 멘토교사마져...유일한 희망이었던 그 교사마져 동성애자여서 주인공은 충격을 크게 받는다. 심지어는 아닐지도 모른다는 자기합리화로 충격을 벗어나고자 한다. 

오천년전 원시인들의 벽화에 그림문자로 쓰여 있는 말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오천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고 오천년이 지난 미래에도 쓰여질 말이 아닐까? 

마법같은 비밀. 사춘기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인생의 어떤 순간에도)하나님은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 : 매순간 두려움이 찾아올 때 가장 듣고 싶은 말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3.13

인생을 살면서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시시각각 두려움이 몰려온다. 이 책은 믿음의 관점으로 두려움이란 것을 다룬 책이었다.이 두려움이란것이  너무나 커서 인생을 살면서 때때로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인생에 도전적이고 …

내용 더 보기

인생을 살면서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시시각각 두려움이 몰려온다. 이 책은 믿음의 관점으로 두려움이란 것을 다룬 책이었다.이 두려움이란것이  너무나 커서 인생을 살면서 때때로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인생에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삶을 살지못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 두려움이 너무 큰나머지 인생에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런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예수님께서는 성경전반에 두려워하지 말것을 수십차례 강조하신다. 나를 창조하신분도 하나님이요. 나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분도 하나님이시다. 인생길에 항상 동행하시는 하나님 한분 붙잡고 두려움을 이겨야 한다. 이런 두려움을 여러가지 성경말씀을 통해서 알려주는 책이었다. 인생에 어려움이 때때로 찾아오지만 환경에서 오는 두려움에 집중하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보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물은 크게 차이가 난다. 그 두려움을 예수님과 동행하며 믿음의 눈을 길러 이겨내면 된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초정리 편지 (2000년대 창비아동문고 대표작)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3.12

중학생들이나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배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준다. 배워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 돈 많이 벌고 출세할 수 있으니까? 아니다. 별로 크게 아니 많이 봐 줘도 50%이상의 관련성이 없다. 학교 …

내용 더 보기

중학생들이나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배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준다. 배워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 돈 많이 벌고 출세할 수 있으니까? 아니다. 별로 크게 아니 많이 봐 줘도 50%이상의 관련성이 없다. 학교 시험 잘 보고 명문대 들어가는 것과 큰 돈과 출세...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럼 50% 가까이는 관련이 있어 보이기도 하다. 살아보니...

그럼 나머지 50% 이상은 돈과 관련도 없고 출세와도 관련이 없는 배움을 왜 해야 하는가? 그 50% 안에 들기 위하여? 아니다. 어차피 그 50% 중 40%는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로부터 자리를 물려 받는다. 3루타를 치는 게 아니라 3루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니 실제 자리는 10%밖에 없다. 그 10%도 안 되는 자리를 얻고자 지지고 볶으며 사는 건 확률상 좀 아니지 않나?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시받지 않기 위해서이다. 돈이 없어서 무시 받기도 하지만 기본 소양, 교양, 상식이 없거나 쓰는 언어가 품격이 없어서 무시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어른들의 세계는 초딩처럼 대 놓고 무시하지는 않는다. 그냥 상종을 안 할 뿐.

많은 어른들이 뉴스에서 나오는 전문용어나 공문서에 나오는 고급 언어, 또는 맥락의 의미를 추리하지 못 한다. 그래서 손해보고 피해본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일수의 탄생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3.12

예전 개그 프로그램에서 유행하던 유행어가 있다.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사실 이 유행어는 시대를 비판하는 풍자적인 날카로운 한 마디이다. 그저 개그를 보며 웃기만 했지만 실로 무서운 사회 비판이다…

내용 더 보기

예전 개그 프로그램에서 유행하던 유행어가 있다.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사실 이 유행어는 시대를 비판하는 풍자적인 날카로운 한 마디이다. 그저 개그를 보며 웃기만 했지만 실로 무서운 사회 비판이다. 

최고, 1등 진짜 이런 것이 추구해야 할 가치가 있는 가치일까? 있다. 단 한 명에게만... 그럼 그 나머지 수 많은 9명, 99명, 999명, 9999명은....

일수는 모든 게 그럭저럭이다. 붓글씨를 배우지만 그것도 그럭저럭이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 대박을 가져온다. 너무 잘 쓴 글이 아니라 학생이 숙제로 해 갈만한 서예 솜씨. 그걸로 대박이 나서 돈을 번다. 인생 아무도 모르는 거 같다. 

성자가 된 청소부도 마찬가지다. 무엇을 하며 사느냐(직업)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같은 청소부를 해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다. 

내용 감추기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천년의 질문 2 (조정래 장편소설)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3.11

1편에서 성화 그룹 비자금 사건에서 완전히 패배를 당한 김태범은 이혼소송을 벌이면서 2편을 시작한다. 이번 쟁점은 돈이 아니라 아이의 양육권이었다.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하려는 성화 측... - 이제 구체적 실명을 쓴다 - 처 안서림…

내용 더 보기

1편에서 성화 그룹 비자금 사건에서 완전히 패배를 당한 김태범은 이혼소송을 벌이면서 2편을 시작한다. 이번 쟁점은 돈이 아니라 아이의 양육권이었다.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하려는 성화 측... - 이제 구체적 실명을 쓴다 - 처 안서림과 김태범, 둘의 의견 차이로 결국 끝가지 가고야 만다. 1편에서 김태범이 억지로 흘린 흔적을 김태범의 처남이 알고서 성화에게 돈을 받고 김태범의 은닉처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사라진 것이다. 아울러 김태범의 여동생은 졸지에 가정이 박살 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김태범의 처남은 성화에서 받은 돈을 크게 부풀리려다 사기를 당해 다 날려 먹고 자동차 사고로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내용 감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