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늙는다는 착각 (하버드 심리학 거장이 전하는 건강하고 지혜롭게 사는 법)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5.08

  처음부터 나를 사로잡은 놀라움의 사건. 무기력에 빠져있던 요양원의 노인들에게 '자기 결정권'의 일을 맡겨두니 건강해지고 사망률까지 떨어졌다는 실험 결과를 보고 더 빨리 다음 페이지를 넘기려는 동력이 생겼다. 그러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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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나를 사로잡은 놀라움의 사건. 무기력에 빠져있던 요양원의 노인들에게 '자기 결정권'의 일을 맡겨두니 건강해지고 사망률까지 떨어졌다는 실험 결과를 보고 더 빨리 다음 페이지를 넘기려는 동력이 생겼다. 그러나 바로 의문이 생겼다 '시계 거꾸로 돌리기' 실험을 통해서 정신이 육체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결론을 짓고 있었다. 그런데 그 실험은 1주일간 격리된 장소에서 행해진 실험이었다.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20년 젊게 생각하며 살았던 삶이 현실로 돌아오면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마치 우주에서 무중력 때문에 늘어난 키가 지구에 돌아오면 원상 복구되는 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아니 이 실험의 결과는 심리적이기 때문에 더 늙지 않을까? 이것이 합리적인 의문이지 않을까?


  이러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흥미롭게 읽었고 가장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는 내용은 '암의 진단에 대한 기준'이다. 암세포가 몇 %일 때 암이라고 진단하는가? 극히 적은 수치의 차이로 암이라고 진단을 받은 사람과 비껴간 사람의 생활 차이는 천양지차다 심리적인 효과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의사의 입에서 암이라는 소리를 듣는 유무에 따라서 내 몸이 반응하는 감도가 다르리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한다. 갑자기 모 오락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가 외치던 소리가 생각난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암뿐 아니라 많은 질병이 우리의 심리적인 면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는 번역 제목이 조금 아쉽다. 원제는  'COUNTER COCK WISE:반시계 방향'인대 '늙는다는 착각'으로 번역해서 출간했으니 잘못 읽으면 진짜로 착각해서 현대 의학을 멀리할 맹점이 있을 것 같다. 책 내용은 참 좋았는데 제목이 내용을 못 따라가는 너무 자극적인 번역 같았다. 


  출판사는 9장의 제목을 서명으로 택했으나 내가 느끼기엔 9장의 부제인 '지혜롭게 늙는 법'이 서명이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아무튼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대하는 지혜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을 읽은 한 줄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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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청소년 감정코칭 (교사와 부모들을 위한 사랑의 기술)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5.06

아무리 말도 안 되는 감정이라도 일단 인정하자. 학생이든, 자녀든...

그 감정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줘야 다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그 감정을 이해해해주고 공감해 준다고 그로 인해 나온 행동의 정당성을 인정하거나 일탈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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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말도 안 되는 감정이라도 일단 인정하자. 학생이든, 자녀든...

그 감정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줘야 다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그 감정을 이해해해주고 공감해 준다고 그로 인해 나온 행동의 정당성을 인정하거나 일탈행동에 명분을 주는 것은 아니다.

'잘못한 걸 알려주고 따끔하게 고쳐줘야지요.'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건 그 친구의 감정이 아니라 그로 인한 행동이다. 감정은 맞는 감정, 틀린 감정이 없다. 다만 행위에는 맞는 행위, 틀린 행위가 있다. 그러나 일단 첫 단추인 감정에 공감해주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바른 행동은 어른이 제시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묻거나 대안을 제시해서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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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목마름: 요 네스뵈 장편소설
작성자 : 서*하
작성일 : 2023.05.05

이번 책 역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아마 해리홀레시리즈는 다 읽게될거같다

예전에 읽은 마지막편인 칼의 결말이 워낙 진짜 결말같은 느낌이라 또 시리즈가 나올지 모르겠지만..이번책의 연쇄살인범은 피해자들의 피를 진짜 먹는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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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역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아마 해리홀레시리즈는 다 읽게될거같다

예전에 읽은 마지막편인 칼의 결말이 워낙 진짜 결말같은 느낌이라 또 시리즈가 나올지 모르겠지만..이번책의 연쇄살인범은 피해자들의 피를 진짜 먹는 뱀파이어 살인마이다. 범인은 ‘틴더’라는 앱을 통해 주변에 있는 여자들을 만나 잔혹하게 살해한다. 해리의 동료 카트리네 브라트가 수사지휘를 맡고, 과학수사관 비에른 홀름, 신입 경찰수사관 안데르스 빌헬름, 심지학자 할스테인 스미스와 팀을 꾸려 지하실에서 범인을 쫓는다. 범인으로 지목된 발렌틴 예트르센을 잡는데 그후 또 반전이 있었다. 책 제목 목마름은 피를 갈망하는 흡혈하는 범인을 빗댄것일수도, 라켈과의 행복한 삶을 오히려 두려워하고 범죄수사에 자력처럼 이끌리는 해리를 빗대기도, 책을 끝낸 후, 충동적이고 초조하게 다음에 쓸 책을 생각하는 작가 자신을 빗대기도 한다. 이번편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았다 ㅠㅠ 칼에서 이어질 이야기를 알고 전편을 보니까 뭔가 더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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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밥 프록터)부의 확신: 세계 단 1%만이 알고 있는 성공의 비밀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5.03

밥 프록터의 2번째 책을 읽었다. 하와이 대저택 유투버가 전해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쪼개고 쪼개면 원자형태로 존재하는데 이것은 에너지이다. 우주와 나는 별개가 아니며 하나이다. 남들도 별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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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프록터의 2번째 책을 읽었다. 하와이 대저택 유투버가 전해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쪼개고 쪼개면 원자형태로 존재하는데 이것은 에너지이다. 우주와 나는 별개가 아니며 하나이다. 남들도 별개가 아니고 나와 동일하다. 이 우주에 어떤 에너지를 보내느냐에 따라서 나에게 그대로 모든일이 이루어진다.

불평이나 원망이나 게으름 즉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안좋은 신호를 보내면 우주는 자꾸 불평과 불만거리만 되돌려준다. 그러나 매일 감사거리를 찾고 내가 진정으로 되고싶은것과 하고싶은 것을 계속 생각하고 쓰고 말하면 우주는 그대로 되돌려 준다.

목표는 쉽게 달성가능 한 것이 아니고 이루기 힘든 것을 적고 매일 입으로 내뱉고 반복해서 친구를 정해서 말하고 친구가 없다면 스스로 쓰고 반복하고 행하라고 한다.

항상 공부하는 태도를 가질 것이며 사람을 미워하지말고 감사와 용서의 태도를 지니고 우주에 내가 하고싶은것 되고싶은 것을 지속적으로 말하라는 것이 이책의 요점이다.


놀라운 깨달음이고 나도 지금 시작했고 활동을 관리중이다.

나에게도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 일어나고 감사와 기쁨과 부가 넘치는 인생이 펼쳐지길 기대한다.


책 내용중 일부   반응을 하지말고 대응하라 상황에 대한 관점을 바꿔라

생각은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  사물을 보는 방식을 전환하라

나는 할수 있어. 방법을 몰라.하지만 할수있어. 나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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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옛이야기의 힘 (대담하고 자유로운 스토리의 원형을 찾아서)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5.03

책을 덮고 보니까 옛이야기는 우리에게 은유와 상징으로 다가온다고 저자가 계속 이야기한 것을 나도 느낄 수 있었다. 그냥 단순히 전래 동화라고 읽지 말고 하나하나씩 음미하며 읽을 때 훨씬 더 풍요로운 교훈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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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보니까 옛이야기는 우리에게 은유와 상징으로 다가온다고 저자가 계속 이야기한 것을 나도 느낄 수 있었다. 그냥 단순히 전래 동화라고 읽지 말고 하나하나씩 음미하며 읽을 때 훨씬 더 풍요로운 교훈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난 동서를 막론하고 옛이야기의 주인공들과 소재들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때 이야기가 만국공통어라는 저자의 주장에 동감이 되었다. 읽는 동안 환상과 교훈에 빠져 모처럼 외국 여행을 한 것 같았다. 간접 여행의 아주 좋은 예인 것 같다. 한 번 읽어보길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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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늙는다는 착각 (하버드 심리학 거장이 전하는 건강하고 지혜롭게 사는 법)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5.02

1. 제목 : 원제 counterclockwise(반시계장향)이었다면? ~~하다는 착각이 '공정하다는 착각'의 히트 이후 유행처럼 번져서 독자를 현혹시키는 것이 일단 마음에 안든다.

2. 자성적 예언(자기충족적 예언) : 아주 흔한 긍정적 사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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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원제 counterclockwise(반시계장향)이었다면? ~~하다는 착각이 '공정하다는 착각'의 히트 이후 유행처럼 번져서 독자를 현혹시키는 것이 일단 마음에 안든다.

2. 자성적 예언(자기충족적 예언) : 아주 흔한 긍정적 사고와 비슷한 맥락의 단어.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라. 병이라 명명하는 순간, 명명받는 순간 병이 되고 아프기 시작한다.

3. 필요조건과 충분조건(통계의 함정) : 의학적 정보는 통계에 의한 과학이다. 즉 99%확률로 이렇다. 저렇다 말한다면 우리는 누구나 확신한다. 99%라니 이건 확실하다. 이렇게... 그러나 내가 그 나머지 1%일 가능성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심지어는 1%의 가능성을 언급하면 요행이나 바라는 한심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의학적 정보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

<고속도로사고, 유방암, 에이즈를 포함한 주요사망 원인보다 의료과실로 인한 사망자수가 더 많다.(2000년, 미국)>

<우리가 경험하는 쇠약함은 노화의 과정인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노화에 대한 우리의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작용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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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28 (정유정 장편소설)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5.01

작가들의 상상력이란...

첫번째 상상력, 조류독감이 돌면 닭을 몰살하고, 돼지콜레라가 돌면 돼지를 몰살한다면 그 대상이 니네들이 죽고 못 사는 개라면 어쩔래? 라는 질문. 다를 꺼 같겠지만 인간은 여지 없었다.

두번째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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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상상력이란...

첫번째 상상력, 조류독감이 돌면 닭을 몰살하고, 돼지콜레라가 돌면 돼지를 몰살한다면 그 대상이 니네들이 죽고 못 사는 개라면 어쩔래? 라는 질문. 다를 꺼 같겠지만 인간은 여지 없었다.

두번째 상상력, 생각은 너네만 하냐? 몰살 당하는 동물들의 그때 감정은? 독특하게 이 소설은 서술자를 여럿 두는데 그 중 하나가 링고라는 개이다. 서술자=작가를 대신해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달해주는 자. 

세번째 상상력, 이번에 코로나 니네 통제 가능했지? 만약 통제 불가능한 전염병이 번진다면 니네 인간성을 유지할래? 아니면 닭, 돼지 몰살하듯 인간도 몰살할래? 잠복기 없이 전염되며 전염되면 3일만에 죽고 백신도, 치료제도 개발 못한다면...

셋 다 무서운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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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밥 프록터) 생각의 시크릿: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13가지 비밀 공식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5.01

하와이 대저택이랑 분의 유투브를 몇개를 보다가 감명을 받아서 그분이 말하는 것을 오늘 부터 실천하기 시작했다.  목표 써보기 날마다 읽어보기 감사하기 거울보고 파이파이브하기 등이다.  유투버 알려주는 내용중 나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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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대저택이랑 분의 유투브를 몇개를 보다가 감명을 받아서 그분이 말하는 것을 오늘 부터 실천하기 시작했다.  목표 써보기 날마다 읽어보기 감사하기 거울보고 파이파이브하기 등이다.  유투버 알려주는 내용중 나폴레온 힐과 밥프록터의 책 내용이 소개되고 있어서 중앙도서관에 가서 그분들의 책을 4권 대출했다. 예전에 100년전에 사셨던 분들인데 내용은 시크릿 같은 내용의 책이다. 지금 읽은 책은 시크릿보다 더욱 실천을 할수있도록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내용의 책이었다.하와이 대저택분이 잠재력의 힘을 발휘하라고 하여서 나도 그분들의 책을 읽고 싶어서 읽었다.

요지는 생각하고 목표를 세우고 바로 실천하라.

실패는 성공을 향한 초석이기때문에 성공에 대한 집념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은 다른사람의 도움을 청하며 끊임없이 목표를 생각하고 실천하라

창조는 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기존에 있던 사물들을 다르게 보는 능력과 연결을 통해서 나온다.

생각에서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 실행이 중요하다.

아직 3권을 더 읽어야하고 그분들이 쓴 책들을 더 대출하여 읽어볼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리고 하와이 대저택 유투버가 알려준 내용들을 실천하기 시작하여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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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 정답이 없는 육아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법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4.28

태교에 관한 책은 임신을 했을때 몇권 본적이 있다. 교육에 관한책도 우리나라 엄마가 쓴 명문가의 자녀교육이라는 책을 봤었다. 이책은 일본저자가 쓴 육아에 대한 책으로 굉장히  잘쓰여진 책이 였다. 육아를 할때에 어떤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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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관한 책은 임신을 했을때 몇권 본적이 있다. 교육에 관한책도 우리나라 엄마가 쓴 명문가의 자녀교육이라는 책을 봤었다. 이책은 일본저자가 쓴 육아에 대한 책으로 굉장히  잘쓰여진 책이 였다. 육아를 할때에 어떤 태도로 해야할지 알려주었다.

1. 결과가 아니라 노력을 칭찬할것

2.잘못된 행동을 지적한후에  이유를 설명해줄것

3. 칭찬을 8세이하때일땐 자주해줄것

4.성과중심의 보상이 아니라 노력에 대한 보상을 할것

5.아이의 부정적인 면이 아니라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것

6. 엄격한 훈육이 아니라 민주적인 훈육을 할것

사랑으로 키우되 잘못된 행동은  바로 교정 하도록 할 것

예)세가지를 칭찬하고 두가지를 꾸짖으라. 엄격함과 자상함을 두루 활용

7. 지 ㅂ안일을  시킬것

8. 재능을 발견해 줄것

9. 운동을 충분히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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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말씀 먹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신앙교육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4.27

신앙서적에 대하여 많이 읽다가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집어든 책인데 엄마표 신앙교육이란 제목의 책이었다. 남편이 목사이고 엄마는 디자이너인데 4남매를 키우며 가정예배로 하나님안에서 말씀암송과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위해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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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서적에 대하여 많이 읽다가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집어든 책인데 엄마표 신앙교육이란 제목의 책이었다. 남편이 목사이고 엄마는 디자이너인데 4남매를 키우며 가정예배로 하나님안에서 말씀암송과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위해서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엄마와 아빠의 교육이 아주 인상적인 내용의 책이었다. 나도 지훈이를 키우는데 일요일에 교회를 데리고는 가는데 유투브를 너무 무분별 하게 시청하게 내버려두는 경향이 없지 않았었다. 그리고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위해서 크게 노력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 반성하는 바이다. 내가 믿음을 굳건히 붙잡지 못하고 그동안 고난 시련이 많았는데 지훈이를 키우는데 백은실 엄마가 쓴 이야기를 잘 참고해서 키워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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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앞으로의 남자아이들에게: 19년 차 변호사 엄마가 쓴 달라진 시대, 아들 키우는 법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4.24

일본의 엄마 변호사가 쓴 남녀 남녀 성적 차별적 사회문화와 일본 사회에 만연한 성희롱 성폭행에 대한 이야기를 엄마의 입장에서 잘 풀어쓴 이야기이다.내가 어렸을때 있었던  아이스께끼와 똥침놀이가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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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엄마 변호사가 쓴 남녀 남녀 성적 차별적 사회문화와 일본 사회에 만연한 성희롱 성폭행에 대한 이야기를 엄마의 입장에서 잘 풀어쓴 이야기이다.내가 어렸을때 있었던  아이스께끼와 똥침놀이가 얼마나  성차별 놀이인지  성적으로 얼마나 침해하는 것인지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써주셨다. 여태 살면서 남녀 차별적 표현을 나도 역시나 배우며 자라오고 내면화 한 부분이 없지 않음을 이책을 보고 느꼈다. 아들을 키우면서 남자니까 이래야지~ 저래야지~ 이런 표현을 안하도록 해야하겠다.  남자니까. 여자니까. 이래야 저래야 한다는 고정관념과 성매매 문화에 대한 심각성과 남녀 차별적인 문화를 내면화 하지 않도록 아이를 키우는데 주의하고 알려주면서 키워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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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마흔에 읽는 니체(10만 부 양장 리커버 에디션)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 수업)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4.20

니체에 대한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시에서 한권책을 고르는데 이책을 고르게 되어 읽게 된 최신판 책이다. 도서관에서 읽는 연식이 있는 책을 보다가 오랜만에 아무도 읽지 않은 새책을 집어 읽는 기분이 좋았다. 삶의 치열한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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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에 대한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시에서 한권책을 고르는데 이책을 고르게 되어 읽게 된 최신판 책이다. 도서관에서 읽는 연식이 있는 책을 보다가 오랜만에 아무도 읽지 않은 새책을 집어 읽는 기분이 좋았다. 삶의 치열한 고뇌를 한 니체에 대하여 한국 작가가 다시 풀어쓴 책인데 아주 잘 읽히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좋은 포인트가 많은 책이었다.  결혼을 했건 안했건 자식이 있든 없든 삶에는 고통과 외로움이 따르는데 이것을 어떻게 직면하느냐 삶에 따르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어떻게 맞이할것이냐에 대한 고찰을 알려주는 책이다.


삶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며 이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과거에 머물지 말고 과거에 머물러 고통을 받지 말고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에 대한 존중을 하며 나의 가치를 발견하며 창조하는 고귀한 인간이 될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기에  살아가는 매일의 삶이 가치가 있는 것이며 생각의 노예가 아닌 생각의 주인이 되어 살것을 부탁하고 있다. 


결국 모든 인간은  살면서 여러가지 고통과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지만 어떻게 통과하느냐 어떤태도를 가지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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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주홍 글씨
작성자 : 이*순
작성일 : 2023.04.19

요즘 여러 유튜버들과 공영방송이 황영웅에게 학폭 전과자라는 프레임을 씌워 언폭을 가하고 있다. 황영웅을 보면서 주홍글씨의 주인공이 생각났다.  하지만 주홍글씨를 정독해본 일이 없어서 내용이 궁금했다. 

17세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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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유튜버들과 공영방송이 황영웅에게 학폭 전과자라는 프레임을 씌워 언폭을 가하고 있다. 황영웅을 보면서 주홍글씨의 주인공이 생각났다.  하지만 주홍글씨를 정독해본 일이 없어서 내용이 궁금했다. 

17세기의 보스톤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헤스터 프린은 딤즈데일 목사와 간음으로 아기를 가졌고 감옥에서 아이를 낳아 길렀다. 그러나 헤스터와 간음한 남자는 누구인지 대중은 모른다. 그 상태에서 보스톤 사람들은 헤스터에게는 가슴에 까만바탕에 주황색으로 A라는 글씨를 붙여야 하며 그렇게 대중앞에 3시간을 서 있어야한다는 처벌을 내린다. 헤스터는 그런 처벌을 잘 참아냈고 7년간의 모범적인 생활로 드디어 사람들은 헤스터에 대하여 좋은 인상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남자는 그 죄책감으로 병이 든다. 7년이 지나서 헤스터는 딤즈데일에게 함께 도망치자고 제안하고 딤즈데일도 동의한다. 그런데 약속당일 딤즈데일은 헤스터가 서 있던 처형대에 헤스터와 딸 펄을 데리고 올라가 나도 죄인이라고 고백하고는 죽음을 맞는다.  이 과정에서 병들었던 딤즈데일을 밀착 간호하던자가 헤스터의 남편인 칠링워쓰이다. 칠링워쓰는 딤즈데일과 자기아내가 바람을 핀 사실을 알았나보다. 

요즘은 간음을 죄라고도 생각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유가 합당하면 이혼하는 것도 가십거리조차 안되는 세상이 되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는 내내 딤즈데일과 헤스터가 먼데로 가서 행복하게 사랑을 나누면서 살았으면 하고 바랐다. 칠링워쓰가 불쌍하긴 하지만 부부사이가 지속되지 않을거라면 이혼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칠링워쓰가 죽은 뒤에 펄에게 유산을 남겼다하니 칠링워쓰도 나중에는 아내와 딤즈데일을 용서한 듯하다. 아, 세상사람들을 중세시대에는 얼마나 구속했던건가. 오히려 신보다도 더 높은 기준으로 인간을 다그치고 긍휼을 베풀지 않았던 그 바리새주의. 그것은 예수님도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소리치게하였던 정말 사악한 악마다. 

제목만 알던 책들을 하나 둘 정독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첫 만남이라고나할까. 그러나 사람도 자꾸 만나면 다른면들이 드러나듯이 제목으로만 알던 책을 자꾸 읽으면 그 속에 또 다른 것들을 만날 거 같아 항상 기대가 된다. 시간이 나면 또 읽고 싶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럴정도까지의 감동은 아니었다. 다만 경계를 받았다. 지나친 바리새주의, 긍휼없는 비판, 계율만 따지고 그 사람에 대한 긍휴이 없는 것 이것은 나에게는 있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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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행복의 해답 (행복은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 가야 한다)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4.19

난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2부의  시작에 나오는 내용만 보면 불행하다고 해야 맞을 것 같았다. 그런데도 지금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이유를 이 책의 2부에서 찾을 수가 있었다. 우선 1) 상대적 비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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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2부의  시작에 나오는 내용만 보면 불행하다고 해야 맞을 것 같았다. 그런데도 지금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이유를 이 책의 2부에서 찾을 수가 있었다. 우선 1) 상대적 비교였다. 어렸을 때 나는 하루 세끼 먹기 힘들 정도로 궁핍을 경험했다. 그러나 지금은 매일 세끼를 먹는다. 비록 소찬이라도 나는 행복하다. 이것은 나의 어렸을 때의 경험과 현재의 나를 비교할 때 생기는 상대적 행복감이다. 난 그저 '나는 행복하다'라고 쇄뇌해서 그런 줄 알았다. 책에 나오는 모든 공식이 현재 나의 행복을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비록 재화를 가지고 설명했지만 여기에 감정을 섞어서 설명을 곁들이니 훨씬 내용이 풍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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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거인의 어깨= Shoulders of giants. 1: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에게 배우다
작성자 : 박*환
작성일 : 2023.04.16

이 책은 유튜브로 투자 공부하면서 영상을 시청하고 있을 때 홍진채 대표가 등장하여 소개한 책으로 내가 읽었던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의 내용을 포함해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과 피터 린치, 필립 피셔까지 투자와 주식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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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튜브로 투자 공부하면서 영상을 시청하고 있을 때 홍진채 대표가 등장하여 소개한 책으로 내가 읽었던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의 내용을 포함해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과 피터 린치, 필립 피셔까지 투자와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대가들의 투자 철학과 사고방식을 집성하여 홍진채 대표가 집필한 책이다.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을 읽었지만 다시 한번 내용을 복습하고 싶었고 가치투자의 관심 있는 지금, 다른 투자의 구루들의 사고방식이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2권에서 소개할 필립 피셔를 제외한 3명의 대가의 지식을 체감하고 가치있는 내용을 뽑아서 학습하였다. 이로써 내 투자 철학과 대조하여 다시 한번 철학과 투자 방식을 돌아보게 되었다.

2권에서는 필립 피셔를 통해 홍진채 대표의 투자 기법과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라 하니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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