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선택
작성자 : 이*연
작성일 : 2020.09.29

 선택하지 않는 것도 나의 선택이다.

 내가 선택한 가장 감동받은 책.

 이 책은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책이다. 너무도 흥미진진한 역사적인 사건들이 등장하고, 그 시대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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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하지 않는 것도 나의 선택이다.

 내가 선택한 가장 감동받은 책.

 이 책은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책이다. 너무도 흥미진진한 역사적인 사건들이 등장하고, 그 시대 안에 사는 누군가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이 선택은 인류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그 사람의 옳은 선택으로 인해 지금의 세계가 만들어졌다. 과거의 인물들이 위대한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을 이어주는 신비한 돌덩어리. 우연히 얻게 된 그 유물같이 생긴 돌덩어리로 인하여 주인공들의 마음이 움직이고, 대단한 결심을 하게 된다. 이 돌덩어리로 이어지는 다양한 시대의 사건들. 정말 흥미롭고 매력적인 전개이다.

 한 사람의 선택이 가져오는 나비효과.

 나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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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아몬드
작성자 : 황*란
작성일 : 2020.09.24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은 "연령과 함께 발달해 가면서 주의., 지각, 학습, 기억, 사고와 같은 정신적 인지적 활동의 변화를 말한다. 피아제는 인지의 변화가 질적으로 진전이 있는 단계적 변화"에 의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인지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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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은 "연령과 함께 발달해 가면서 주의., 지각, 학습, 기억, 사고와 같은 정신적 인지적 활동의 변화를 말한다. 피아제는 인지의 변화가 질적으로 진전이 있는 단계적 변화"에 의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인지적 반응은 동화(새로운 경험 해석), 조절(경험의 통합, 수정), 평형화(인지구조 환경적응)과정을 거치면서 발달한다고 보고 있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감정은 경험을 통해 승화되거나 억압되는 과정에서 부조화의 경험을 발견된다. 이몬드에 윤제는 태어날때 부터 뇌의 편도체가 다른 사람보다 작아 타인에 비해 감정을 느끼지 못하며 그중에서도 공포를 느끼지 못한다. '일렉시티미아'라는 닉네임이 또 다른 윤제를 대변한다.

엄마는 그런 아들이 일반적이길 바래서 병원에 다니면서 희망을 가지고 싶었으나 일률적인 처방에 도움이 되지않아 엄마만의 방법(주입식)으로 감정을 알려준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해야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을것인지 신경쓰면서.

장애인식 첫번째 단계는 부정이다. 나에게 왜 이런일이. 아닐꺼야, 노력하면되 등등 두번쨰 단계는 장애수용이다. 더이상 어쩔 수 없을때 받아 들이게 된다. 정상이란 범주를 정확히 규정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일반적인 행동이나, 규범을 말한다. 과거에 비해 빠르게 변화는 사회구조는 빠른인식을 요구한다. 이 또한 변화에 익숙한 사람들은 빠르게 대처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적응해가나 이와는 다르게 변화에 민감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겪게된다. 자폐의 다양한 특성 중하나는 자신만의 세계에 변화가 찾아오는 일에 대해 거부한다.

비단 장애라고 통칭하는 15개 영역은 크게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로 나눈다. 신체적 장애는 외부와 내부로 나뉘며 정신적 장애는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로 나뉜다. 윤제는 정신적장애 중 폐성장에 속한다.  자폐성 장애는 흔히들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윤제의 경우는 사회성이 아니라 감정불능이다. 사람과 소통에 언어적 표현이 많이 쓰인다고 하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언어 보다는 감정이나 신체적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 너 지금 나한테 사랑이 뭐냐고 묻는 거냐?

-개념을 정의 내려 달라는게 아니고 그냥 네 생각을 붇는거야

- 내가 알거 같냐. 나도 몰라 그점에선 너랑 나랑 비슷할지도 모르겠다.(p.176)

도라에게 그 전에 느끼지 못한 이상한 기류를 느끼며 책을 통해 배운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궁금한 윤제는 곤이에게 묻자 곤이는 자신도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지점에서 너와 같다는 표현을 한다. 어쩌면 윤제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곤이일지도 모르겠다. 이렇듯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느끼는 감정이 다르듯 장애라 부르는 일반적인 표현 또한 다름이 우선된다. 다름이 배척이 아니라 인정이 되고 존중이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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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인간의 조건
작성자 : 황*란
작성일 : 2020.09.23

은유작가의 글쓰기의 최전선에  "잘 쓴 글이든, 미완의 글이든, 숨겨둔 글이든, 파일로 저장하지 않고 날리는 글이든, 이런 과정 하나하나가 자기 생각을 정립하고 문체를 형성하는 노릇이며 '삶의 미학'을 실천하는 과정.... 못써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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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작가의 글쓰기의 최전선에  "잘 쓴 글이든, 미완의 글이든, 숨겨둔 글이든, 파일로 저장하지 않고 날리는 글이든, 이런 과정 하나하나가 자기 생각을 정립하고 문체를 형성하는 노릇이며 '삶의 미학'을 실천하는 과정.... 못써도 쓰려고 노력하는 동안 나를 붙들고 늘어진 시간은 글을 쓴것이나 다름 없다고... 이 세상에 어떤 글도 무의미 하지 않다고 우리 어서 쓰자고"(P.35)  라는 대목이 있다.

작가는 글쓰기의 가장 큰 매력을 삶의 진솔함으로 보고 있다.

인간의 조건 저자 '한승태'는 어쩌면 직업적으로 최전선인, 하층직업을 두루 거치면서 자신이 겪은 일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글은 저자를 통해서 삶으로 다가온다.

요즘 우리의 현실은 이런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누구나 싫어하는 일, 그러나 사회가 돌아가기 위해서 누군가는 해야할 일, 그 천한 일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원심력이다.  그 일을 누군가는 하고 있다.

읽는 동안 과연 나의 아이들은 이런 직업에 대해 뭐라 말할까? 다행히도 가난한 부모밑에서 아이들은 방학이면 알바를 통해 밑바닥 생활을 조금이나마 경험했다.

 하림 닭공장에서 닭 모가지가 컨베어에 달려 내장이 기어나오고 똥이 여기저기 튀는 현장에서 아들은 두달을 버텨냈다.  5명이 들어 갔으나  혼자서 남았다. 그리고 받은 돈에서 30만원을 내게 주었다.  그 돈을 나는 아끼지 않고 나누는데 썼다. 그래야 내 아이의 미래가 잘 풀릴것 처험

울산의 조선소에서는  노동일을 하는 50대 아저씨들의(부모와 같은 나이)거친언어적 폭력 속에서, 한달을 버티고서 동상에 걸려왔다. 그곳에 있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남자로써 가장의 무게와 살아가기 위해 어떤 일을 하는것이 자신에게 , 가족에게, 사회에 도움이 될까? 그러나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자신은 그 일을 업으로 삼지 못하겠지만 안쓰러운 생각과 부모님을 동시에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이 정도면 너는 뭐라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있겠구나 싶어' 한 편으로 고마웠다. 주어진 환경이 모두에게 같을 수 없다.

요즘 젊은이들이 이런 삶에 대해 뭐라 말할까? 지나가는 말로 '너 공부 안하면 저렇게 살아야되' 라는 드라마 대사처럼 무심코 던진 대화가 실제 우리의 현실이고, 부모라면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직업이 그 사람을 말하지는 않는다. 사람에 대한 근본 애정이 없다면 직업이 그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사실 이 책보다는 63세 임시 계약직 노인장의 노동일지인 "임계장이야기" 독서토론을 하고 이어서 인간의 조건을 읽게 되었다. 비슷한 '우리시대의 논리' 라는 소 타이틀은 가까운 이웃의 사람들의 일상을 접하면서 나와는 거리가 먼 무관심으로 무심히 대헀던 일들이 부끄러워진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큰 권력이 돈이나 입으로는 돈이 인격이 아니다라고 하나 돈 앞에 자신의 인격이 수없이 무너진 수많은  부모들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임계장이야기" 꼭 같이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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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바쁘고 영어 못하는 엄마도 쉽게 할 수 있는) 하루 10분 엄마표 영어
작성자 : 이*연
작성일 : 2020.09.22

 제목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고르게 된 하루 10분 엄마표 영어. 바쁘고 영어 못하는 엄마도 쉽게 할 수 있단다. 이 얼마나 내게 필요한 책인지......

 직장에서 퇴근하면 애들 먹이고 씻기기에도 체력이 부족한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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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고르게 된 하루 10분 엄마표 영어. 바쁘고 영어 못하는 엄마도 쉽게 할 수 있단다. 이 얼마나 내게 필요한 책인지......

 직장에서 퇴근하면 애들 먹이고 씻기기에도 체력이 부족한데, 엄마표 영어는 언제 한단 말인가? 책 한 권 읽어주기도 버거운 현실인데, 여러 책을 읽을 수록 나의 한계에 부딪히는 상황이라 이 책은 뭔가 돌파구를 제시해 줄 것 같았다.

 준사마누 영어를 엄마가 꼭 직접 해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에게 들려주기를 자연스럽게 하고, 책을 읽어주는 것이 힘들면 세이펜의 도움을 받으며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심지어 집 안에 책을 늘어뜨려 놓아야 아이가 읽는다고, 가지런히 정리해 둘 필요가 없다고 까지 했다.

 직장맘이라 피곤하고 힘든 나는 이 책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 직장맘이라 시간을 내기 어려운데 엄마표 영어에 관심 있다면, 한 번 읽어보고 부담감을 조금 덜어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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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생각의 탄생 :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작성자 : 황*란
작성일 : 2020.09.21

이미 있는것들을 활용하고 통합해 혁신적인 새 것으로 만드는 능력인 상상력의 실체를 가질 수 있도록 실행하여 관념에서 현실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창조력이고 창작이다.

 언제나 사람들은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 창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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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있는것들을 활용하고 통합해 혁신적인 새 것으로 만드는 능력인 상상력의 실체를 가질 수 있도록 실행하여 관념에서 현실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창조력이고 창작이다.

 언제나 사람들은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 창조적인 것이라고 한다.

이미 존재하는 세상에서 살면서 신이 아닌 인간은 무에서 유를 만들 수 없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를 보고 따라하는것은 모방이며, 이미 만들어 놓은 관념을 따라 보편적 사회적 의식으로 사는 것은 체제에 순응하고 따라가는 사회적 인간으로 삶이지, 자신만의 삶은 아니다. 배우고 보고 익히면서 자기만의 생각과 행동이 표현되는 삶은 자기만의 창조적인 삶이 된다.

무엇을 할것인가? 아닌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들이 다양한 삶을 바라보는 초석이 된다.

생각의 도구들을 어떻게 통합하고 사용할것인가? 조금 느리게 사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과물을 빨리 내려고 하기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관찰하는 삶의 여유가 필요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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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공부에 미친 사람들 (급이 다른 공부의 길)
작성자 : 송*현
작성일 : 2020.08.21

단지 장래적인 미래, 특수한 목적이 있는 공부보다도 더 효율성을 높여주는 학습은 바로 공부와 친해지며 마음 속부터 즐기는 것이라 생각했다.

책상 앞에서 한참 멍하니 앉아 있으며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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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장래적인 미래, 특수한 목적이 있는 공부보다도 더 효율성을 높여주는 학습은 바로 공부와 친해지며 마음 속부터 즐기는 것이라 생각했다.

책상 앞에서 한참 멍하니 앉아 있으며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탐구적인 학습법의 비중 증가와 역동적인 공부법의 효과가 이 글에서도 제시되었다. 흔히 '천재'라고 알려져 있는 여러 학자들도 책상에 앉아서 무조건 학문을 연구하고, 받아들이지만 않았으며 남들과는 다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여 어쩌면 '우연한'기회로 세상을 놀라게 한 원리를 발견했다는 것은 독자에게 진정한 '공부의 방향성',과 '공부의 최종 목표'란 무엇일지 스스로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한 듯 하다.

나 자신또한 가끔씩 '공부를 즐긴다.'라는 말의 참뜻을 이해할 수 없었고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들의 업적에 숨겨진 학습 방법이 궁금했었다. 아주 가끔씩은 공부를 즐거워 하는 내 자신에 공부를 가장 즐기며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면 나중에 뒤를 돌아보았을 때 정말 확신을 가지고 후회하지 않으며 계속해서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는지에 확신없는 질문과 갈등에 고민하기도 하였다.

그에 일침해주듯 글쓴이는 정말 위대한 학자이자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라면 특정한 목표, 즉 단기간에 사라지는 목표 말고 순간까지도 즐기는 것이 진짜 공부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는 바를 말해준다.

즉, 공부를 좋아한다는 사람은 정말로 마음 속부터 포기하지 않으며 자신과의 약속에 대한 성취 기준에 도달하였을 때 쾌감을 느끼며 희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에 대한 글쓴이의 주장또한 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라면 수 시간 '반복'적인 시간을 끄는 학습보다도 자신만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 탐색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우리 몸에도 경제적이라며 설명할 때 핀란드 나라의 학교들에서 학생들이 배운 개념들을 칠판에서 서로 설명해준다는 예시를 들어 인상 깊었다.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싶을 때, 가족들에게 설명해준 경험이 효율적인 학습법의 뒷받침이 되어 준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의 공부 방식에 대해 되짚어보고, 뿌듯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

어쩌면 지금도 공부를 즐기지만 자신의 최종 목표와 자신이 정말 공부를 좋아하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은 것처럼, 절대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학습에 대한 열망은 나태함의 존재를 잊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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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 듣고, 읽고, 놀다 보면 영어가 되는 실현가능한 영어 교육법
작성자 : 이*연
작성일 : 2020.08.06

올해 2월부터 관심을 갖게 된 '엄마표 영어'. 엄마표 영어와 관련된 책을 이것 저것 빌려 읽기 시작했다. 주로 베스트 위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정말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는 책이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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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부터 관심을 갖게 된 '엄마표 영어'. 엄마표 영어와 관련된 책을 이것 저것 빌려 읽기 시작했다. 주로 베스트 위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정말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는 책이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의 연령에 따라 구체적으로 얼만큼의 기간 동안 얼마나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되는지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엄마표 영어라는 것이 막막한 초보 엄마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책이다. 흘려듣기를 하고, 그림책을 읽어주고, 리더스북을 읽게 하고... 이런 단계에 대해서는 많은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그게 참 막연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매일 흘려듣기를 해주며, 그림책은 얼만큼 읽어주고 언제 리더스북을 읽어줘야 하는지 시간과 양을 제시해 주고 있다. 게다가 내가 실천한 정도를 기록하며 점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나처럼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 책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다.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한 엄마들에게는 추천하고 싶다. 한 번 읽어보면 판단이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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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하루 한 권 영국 엄마의 그림책 육아 :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처음 엄마표 영어
작성자 : 이*연
작성일 : 2020.08.05

올해 들어 엄마표 영어라는 말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영어 교육에 관심을 두게 되어서 이 책 저 책 기웃거리기를 몇 달째 이어가고 있었다. 많은 책들이 비슷비슷~ 비슷한 말을 하고 있었고, 직장맘인 내가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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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엄마표 영어라는 말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영어 교육에 관심을 두게 되어서 이 책 저 책 기웃거리기를 몇 달째 이어가고 있었다. 많은 책들이 비슷비슷~ 비슷한 말을 하고 있었고, 직장맘인 내가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지침서들이 수두룩이었다. 내가 알아서 내게 맞는 방법들을 찾아서 실천하고 나만의 교육법을 찾아야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너~~~무 부담스러운 방법들이었기에 작심삼일도 힘든 엄마표 영어. 많은 고민과 갈등이 생기는 시간이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영국 엄마의 그림책 육아. 제목부터 솔깃~ 작가는 한국 사람이고 영국에서 생활했던 엄마였다. 영국에서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선택했던 방법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그림책 읽어주기를 소개한 정말 기초적인 책인데 난 왜 이 책이 그렇게 끌렸는지... 내가 시도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

다른 지침서에서는 매일 30분 이상씩 그림책 읽기를 해주어야 한다.. 영어노출을 많이 시켜라.. 이러는데, 이 책은 매일 영어책 한 권과 우리말 그림책 한 권은 꼭 읽어주었다는 작가의 그 말이 나를 위로한 것 같다. 이것은 내가 아무리 피곤해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었다. 그리고.. 영어 그림책 20권 정도를 소개해 주는데 그것 역시 더 쏙쏙 들어왔다.

엄마표 영어를 포기하지는 못하겠고, 내가 하기는 부담스러운 부모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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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그림책과 유튜브로 시작하는 5·6·7세 엄마표 영어의 비밀
작성자 : 이*연
작성일 : 2020.08.03

엄마표 영어로 검색하면 많은 책들이 나오는데, 이 책은 베스트 3에 드는 책이다. 제목부터 딱 끌리는 책이라 찬찬히 살펴보며 읽게 되었다. 요즘 어린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유튜브와 가까이 생활하고 있으므로, 영어에 많이 자신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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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로 검색하면 많은 책들이 나오는데, 이 책은 베스트 3에 드는 책이다. 제목부터 딱 끌리는 책이라 찬찬히 살펴보며 읽게 되었다. 요즘 어린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유튜브와 가까이 생활하고 있으므로, 영어에 많이 자신이 없는 엄마인 나는 내가 직접 읽어주누 것보다는 유튜브를 활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찾게 된 책이다.

음... 엄마가 꾸준히 읽어주는 영어 그림책 소개도 있고,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을 영어영상을 안내해주는 가이득북이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이 방법으로 아이의 영어교육을 하고, 자신이 활용한 자료들을 안내해 주어 참 유익하게 읽었고, 잘 활용할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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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작성자 : 임*은우
작성일 : 2020.08.02

이건 소설이아니다. 우주에 대한 과학책이다. O2가 어쩌고 CO2가 어쩌고 계속 이러는데 이게 어떻게 소설이 될수 있냐고 하면서도 다읽었다. 내가 읽다가 중간에 포기한 책이 정말 많아서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어찌저찌 읽으면서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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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설이아니다. 우주에 대한 과학책이다. O2가 어쩌고 CO2가 어쩌고 계속 이러는데 이게 어떻게 소설이 될수 있냐고 하면서도 다읽었다. 내가 읽다가 중간에 포기한 책이 정말 많아서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어찌저찌 읽으면서 버텼다. 왜냐면 마크와트니가 우리가 살고있는, 우리 지구로 돌아오길 정말 바랬으니까. 와 진짜 똑똑하구나. 화성에서 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것도 600화성일 가까이.

그래도 살았다. 동료들이 나를 떠나가고, 통신이 끊기는 상황에서도 살아서 지구로 돌아간다. 물론 NASA도 이것저것 많이 해줬지만 지가 안살고 싶으면 안살아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도, 혼자 죽기 싫어서 기계를 고치고 생감자를 먹으며 1000km가 넘는 거리를 로버로 운전해 가면서 살았다.

지구로 돌아갈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이제 다시 화성으로 돌아가지 않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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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로기완을 만났다 (조해진 장편소설)
작성자 : 김*원
작성일 : 2020.07.31

최근 성폭행 피의자였던 탈북민의 재월북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간 우리 사회의 포용성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 보이는 탈북자 문제가 조명되기 시작하였다.

탈북민

우리와 같은 민족이면서도 여전히 우리와 대치 중인 적성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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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폭행 피의자였던 탈북민의 재월북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간 우리 사회의 포용성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 보이는 탈북자 문제가 조명되기 시작하였다.

탈북민

우리와 같은 민족이면서도 여전히 우리와 대치 중인 적성국가의 국민

북한을 탈출하였지만 포용성이 약한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 혹은 보이지 않은 고리로 전락하고만 일종의 경계인으로 치부되고 있는 탈북민.

이번에 드러난 성폭행 사건은 남한의 사회제도와 문화 앞에서 전혀 이질적인 존재로서의 탈북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포용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보여준다.

사실상 탈북민과 개인적으로 얘기 조차도 나눠보지 못한 나로서는 탈북민에 대한 어찌할 수 없는 이질감은 기실 내 속에 드러나지 않은 이중적 태도가 어느 순간 돌출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조해진 작가의 이 책 '로기완을 만났다'는 많은 탈북민이 한참 남한사회로 유입되고 있었던 2010년대의 남한사회의 자화상을, 아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020년 남한사회 속에서 탈북민 대 남한국민이란 관계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든다.

성장이 멈춰버린 듯한 작고 야윈 남자. 그는 그저 이니셜L로 명명될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런 그가 남한 보다 더 이질적이고 생소한 벨기에 브뤼셀로 향했다.작가인 '나'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윤주'를 뒤로 한채 로기완을 만나기 위해 브뤼셀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로기완을 만났다'는 부제 없이 날짜와 요일을 앞세워 일기 형식으로 작가인 '나'의 로기완의 삶의 궤적을 추적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그 과정에서 만나야 했던 로기완은 벨기에 정부에서 부여해 준 난민지위로 누릴 수 있는 벨기에 사회의 혜택마저 불안했으며 같은 처지의 필리핀 여성 라이카와 더불어 내재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면서 영국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숨을 쉬고 있는 탈북민에 대한 진심어린 격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의무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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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안녕 주정뱅이 : 권여선 소설집
작성자 : 황*란
작성일 : 2020.07.31

권여선 작품에선 사랑과 결혼의 이야기와 술이 함께 들어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자잘한 이야기들은 너무 아파서 거부하고 싶고, 피하고 싶지만  여전이 필요한 조건이다.  특히나 가족안에 책임을 떠맡게 된 경우는 더욱 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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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선 작품에선 사랑과 결혼의 이야기와 술이 함께 들어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자잘한 이야기들은 너무 아파서 거부하고 싶고, 피하고 싶지만  여전이 필요한 조건이다.  특히나 가족안에 책임을 떠맡게 된 경우는 더욱 그런것 같다. 작품 속 '이모'는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며, 자신의 과거속에 만났으나 이루지 못한 사랑을 기억하며 회상한다

.자신이  오롯이 자신이였던 순간, 자기인생을 살았다고 고백한다. 타인의 삶을 위해 자신의 욕망을 돈에다 구겨놓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던 이모를 통해 우리네 부모의 얼굴이 오버랩된다.

특히 " 나는 네가 글을 쓴다는 것도 좋지만 내 피붙이가 아니라서 좋다. 피붙이라면 완전히 공평하고 정직해지기는 어렵지"(P.86)  서럽게 다가온 말이다. 

 어떤 관계는 끓을 수 없는 관계라서 옥죄어 올수록 달아나고 싶으나 가위 눌린것처럼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없는 고통을 이모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 안에 이모는 없다. 젊은날 누구보다 대중매체를 먼저 접했던 이모는 가족을 위해 전혀 다른 삶을 선택한다. 마지막 통장에 남은 돈을 어머니는 남동생을 위해 쓰고 싶어했지만 이모는 정확히 유산분배를 유언으로 남겨 주었다. 바보처럼 그냥 그 돈 자신을 위해 좀 쓰지... 얼마나 서럽고 안쓰럽던지  다행히 유언만큼 자신의 요구대로 주인에게 돌아간것은 통쾌하기도 했다.

"어쩌면 기억이란 매번 말과 시간을 통과할때마다 살금살금 움직이고 자리를 바꾸도록 구성되어 있는건지도 모르겠다"(P.106)  이모의 기억이 아픔이 남아있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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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만화로 보는)맨큐의 경제학.[만화] 2, 시장의 작동원리
작성자 : 김*원
작성일 : 2020.07.28

우리가 배우는 모든 학문 중에서 경제학만한 학문이 있을까.

경제학은 우리가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와 용역의 움직임을 복잡한 숫자와 통계를 버무린 이론을 통하여 하나의 중요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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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우는 모든 학문 중에서 경제학만한 학문이 있을까.

경제학은 우리가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와 용역의 움직임을 복잡한 숫자와 통계를 버무린 이론을 통하여 하나의 중요한 지표를 제시해 준다.

그 지표는 바로 '가장 합리적인 행동 모형'

우리는 한정된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고 소비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사고할 것을 요구 받는다.  그러기 위해서 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이고.

18세기 경제학의 교과서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고 19세기는 알프레드 마셜의 '경제학 원론'이려면 이책 그레고리 맨큐의 경제학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제학 교과서이며 저자는 이 방대한 책을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의 형식을 빌리고 있다.

경제학의 가장 기본 원리인 수요과 공급인 시장의 작동원리부터 정부가 깊숙히 개입이 되는 후생경제학과 공공경제학까지 따라 읽으면 어느새 이 복잡한 세상 속 핵심적인 원리를 선명하게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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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천만의 말씀
작성자 : 황*란
작성일 : 2020.07.23

인어를  믿나요  제시카 러브

아이들에게 축제를 알게 해주고 싶어 그림책을 낸 작가의 마음이 아름답다.

이 책은 2019년 볼로냐 라가치상, 스톤어 월 북 어워드 대상, 애즈라 잭 키츠상 수상작이다.

이 책의 배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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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를  믿나요  제시카 러브

아이들에게 축제를 알게 해주고 싶어 그림책을 낸 작가의 마음이 아름답다.

이 책은 2019년 볼로냐 라가치상, 스톤어 월 북 어워드 대상, 애즈라 잭 키츠상 수상작이다.

이 책의 배경은 중남미이다. 실체 뉴욕 코니아릴랜드에서는 인어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주인공 줄리앙은 남자의 이름이다. 할머니는 줄릴아이 인어가 되고 싶어하는 상상을 응원해준다. 처음 그림책을 펼쳤을대 파스텔톤의 화사한 색상이 환상적이였다. 그림을 보고만 있어도 바다속으로 인어가 되어 떠다니고 싶었다. 아이들이라면 얼마나 푹 빠져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까?  할머니의 뚱한 표정이 이상스럽게 다가왔다. 줄리앙이 남자아이 라는 것을 알고나서 조금 이해가 되었다.

중남미 특유의 남성성이 강한 문화 속에서 이 그림책은 젠더적 감성을 말하고 있다.  그림책 곳곳에 숨어있는 인어들은 여자만이 아니라 어른 남자인어, 할아버지 인어 강아지인어 아이인어 등 다양한 인어들이 축제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은 나와 다른 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성저체성의 획일화되어있어 직품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거 같다.  작가 제시카 러브는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줄리앙이 입은 흰커튼은 두러움이 있을떄 뒤로 숨은 것처럼 커튼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포용과 편안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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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인어를 믿나요?
작성자 : 황*란
작성일 : 2020.07.23

천만의 말씀의 저자는 작가 특유의 위트로 개성있는 그림과 언어로 말을 이어가기 식으로. 나에겐 없는 다른 사람의 장점을 부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나 이외의 사물이나 사람들은 나와 다른 무엇인가 있을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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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의 말씀의 저자는 작가 특유의 위트로 개성있는 그림과 언어로 말을 이어가기 식으로. 나에겐 없는 다른 사람의 장점을 부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나 이외의 사물이나 사람들은 나와 다른 무엇인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특히 그 대상이 내가 오르지 못할  대상일 경우 열등감을 가지게도 한다. 지극히 평범한 아이는 내세울게 없는 자신이 부러워 하는 건 단단하고 커다란 갑옷을 입은 코뿔소라고 한다. 코뿔소는 그런 단단한 갑옷이 부담스러워 가벼워 지고 싶어, 깡총깡총 뛰는 토끼를 닮고 싶어한다. 그러나 토끼는 시도때도 없이 깡총 거리다 호수에 빠지면서 바다속 고래라면 ,부드러운 물살에 다칠 염려도 위험도 없을거라 생각한다. 고래는 깊은 바다에 견줄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차라리 이것저것 내려다 보는 기린이 부럽고, 기린은 하늘을 나는 새가 부럽고, 새는 강한 사자가 부럽고, 사자는 방안에서 딩굴거리는 사람 아이가, 부럽다. 결국 이야기는 원점으로 돌아온다.

누구나 내가 없는 것을 부러워 하고 닮아가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 그러한 결핍이 어쩌면 인간을 성장하게 하는 동기가 되기도 하지만. 지나친 우려는 자신을 무가치 하게 만들어 버린다.

 나만의 장점, 내가 좋아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 , 그것을 하면 행복해지는 것 등을 아이들과 찾아보면서 내가 보지 못한 나를 보도록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양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무늬를 바라보는 것은 나를 아는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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