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그림책과 유튜브로 시작하는 5·6·7세 엄마표 영어의 비밀
작성자 : 이*연
작성일 : 2020.08.03

엄마표 영어로 검색하면 많은 책들이 나오는데, 이 책은 베스트 3에 드는 책이다. 제목부터 딱 끌리는 책이라 찬찬히 살펴보며 읽게 되었다. 요즘 어린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유튜브와 가까이 생활하고 있으므로, 영어에 많이 자신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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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로 검색하면 많은 책들이 나오는데, 이 책은 베스트 3에 드는 책이다. 제목부터 딱 끌리는 책이라 찬찬히 살펴보며 읽게 되었다. 요즘 어린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유튜브와 가까이 생활하고 있으므로, 영어에 많이 자신이 없는 엄마인 나는 내가 직접 읽어주누 것보다는 유튜브를 활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찾게 된 책이다.

음... 엄마가 꾸준히 읽어주는 영어 그림책 소개도 있고,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을 영어영상을 안내해주는 가이득북이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이 방법으로 아이의 영어교육을 하고, 자신이 활용한 자료들을 안내해 주어 참 유익하게 읽었고, 잘 활용할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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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작성자 : 임*은우
작성일 : 2020.08.02

이건 소설이아니다. 우주에 대한 과학책이다. O2가 어쩌고 CO2가 어쩌고 계속 이러는데 이게 어떻게 소설이 될수 있냐고 하면서도 다읽었다. 내가 읽다가 중간에 포기한 책이 정말 많아서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어찌저찌 읽으면서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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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설이아니다. 우주에 대한 과학책이다. O2가 어쩌고 CO2가 어쩌고 계속 이러는데 이게 어떻게 소설이 될수 있냐고 하면서도 다읽었다. 내가 읽다가 중간에 포기한 책이 정말 많아서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어찌저찌 읽으면서 버텼다. 왜냐면 마크와트니가 우리가 살고있는, 우리 지구로 돌아오길 정말 바랬으니까. 와 진짜 똑똑하구나. 화성에서 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것도 600화성일 가까이.

그래도 살았다. 동료들이 나를 떠나가고, 통신이 끊기는 상황에서도 살아서 지구로 돌아간다. 물론 NASA도 이것저것 많이 해줬지만 지가 안살고 싶으면 안살아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도, 혼자 죽기 싫어서 기계를 고치고 생감자를 먹으며 1000km가 넘는 거리를 로버로 운전해 가면서 살았다.

지구로 돌아갈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이제 다시 화성으로 돌아가지 않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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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로기완을 만났다 (조해진 장편소설)
작성자 : 김*원
작성일 : 2020.07.31

최근 성폭행 피의자였던 탈북민의 재월북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간 우리 사회의 포용성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 보이는 탈북자 문제가 조명되기 시작하였다.

탈북민

우리와 같은 민족이면서도 여전히 우리와 대치 중인 적성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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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폭행 피의자였던 탈북민의 재월북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간 우리 사회의 포용성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 보이는 탈북자 문제가 조명되기 시작하였다.

탈북민

우리와 같은 민족이면서도 여전히 우리와 대치 중인 적성국가의 국민

북한을 탈출하였지만 포용성이 약한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 혹은 보이지 않은 고리로 전락하고만 일종의 경계인으로 치부되고 있는 탈북민.

이번에 드러난 성폭행 사건은 남한의 사회제도와 문화 앞에서 전혀 이질적인 존재로서의 탈북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포용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보여준다.

사실상 탈북민과 개인적으로 얘기 조차도 나눠보지 못한 나로서는 탈북민에 대한 어찌할 수 없는 이질감은 기실 내 속에 드러나지 않은 이중적 태도가 어느 순간 돌출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조해진 작가의 이 책 '로기완을 만났다'는 많은 탈북민이 한참 남한사회로 유입되고 있었던 2010년대의 남한사회의 자화상을, 아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020년 남한사회 속에서 탈북민 대 남한국민이란 관계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든다.

성장이 멈춰버린 듯한 작고 야윈 남자. 그는 그저 이니셜L로 명명될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런 그가 남한 보다 더 이질적이고 생소한 벨기에 브뤼셀로 향했다.작가인 '나'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윤주'를 뒤로 한채 로기완을 만나기 위해 브뤼셀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로기완을 만났다'는 부제 없이 날짜와 요일을 앞세워 일기 형식으로 작가인 '나'의 로기완의 삶의 궤적을 추적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그 과정에서 만나야 했던 로기완은 벨기에 정부에서 부여해 준 난민지위로 누릴 수 있는 벨기에 사회의 혜택마저 불안했으며 같은 처지의 필리핀 여성 라이카와 더불어 내재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면서 영국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숨을 쉬고 있는 탈북민에 대한 진심어린 격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의무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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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푸른 사자 와니니
작성자 : 박*후
작성일 : 2020.06.18

이 책의 제목은 푸른사자 와니니이다. 이 책의 내용을 간추려서 말하면 마디바의 아이들에서 쫒겨난 와니니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내가 이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내용은 마디바가 와니니를 쫓아내는 장면이다.왜냐하면 와니니는 잘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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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푸른사자 와니니이다. 이 책의 내용을 간추려서 말하면 마디바의 아이들에서 쫒겨난 와니니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내가 이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내용은 마디바가 와니니를 쫓아내는 장면이다.왜냐하면 와니니는 잘못도 없는데 말라이카가 죽었다는 이유로 쫓아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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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만화로 보는)맨큐의 경제학.[만화] 2, 시장의 작동원리
작성자 : 김*원
작성일 : 2020.07.28

우리가 배우는 모든 학문 중에서 경제학만한 학문이 있을까.

경제학은 우리가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와 용역의 움직임을 복잡한 숫자와 통계를 버무린 이론을 통하여 하나의 중요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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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우는 모든 학문 중에서 경제학만한 학문이 있을까.

경제학은 우리가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와 용역의 움직임을 복잡한 숫자와 통계를 버무린 이론을 통하여 하나의 중요한 지표를 제시해 준다.

그 지표는 바로 '가장 합리적인 행동 모형'

우리는 한정된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고 소비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사고할 것을 요구 받는다.  그러기 위해서 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이고.

18세기 경제학의 교과서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고 19세기는 알프레드 마셜의 '경제학 원론'이려면 이책 그레고리 맨큐의 경제학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제학 교과서이며 저자는 이 방대한 책을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의 형식을 빌리고 있다.

경제학의 가장 기본 원리인 수요과 공급인 시장의 작동원리부터 정부가 깊숙히 개입이 되는 후생경제학과 공공경제학까지 따라 읽으면 어느새 이 복잡한 세상 속 핵심적인 원리를 선명하게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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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천만의 말씀
작성자 : 황*란
작성일 : 2020.07.23

인어를  믿나요  제시카 러브

아이들에게 축제를 알게 해주고 싶어 그림책을 낸 작가의 마음이 아름답다.

이 책은 2019년 볼로냐 라가치상, 스톤어 월 북 어워드 대상, 애즈라 잭 키츠상 수상작이다.

이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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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를  믿나요  제시카 러브

아이들에게 축제를 알게 해주고 싶어 그림책을 낸 작가의 마음이 아름답다.

이 책은 2019년 볼로냐 라가치상, 스톤어 월 북 어워드 대상, 애즈라 잭 키츠상 수상작이다.

이 책의 배경은 중남미이다. 실체 뉴욕 코니아릴랜드에서는 인어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주인공 줄리앙은 남자의 이름이다. 할머니는 줄릴아이 인어가 되고 싶어하는 상상을 응원해준다. 처음 그림책을 펼쳤을대 파스텔톤의 화사한 색상이 환상적이였다. 그림을 보고만 있어도 바다속으로 인어가 되어 떠다니고 싶었다. 아이들이라면 얼마나 푹 빠져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까?  할머니의 뚱한 표정이 이상스럽게 다가왔다. 줄리앙이 남자아이 라는 것을 알고나서 조금 이해가 되었다.

중남미 특유의 남성성이 강한 문화 속에서 이 그림책은 젠더적 감성을 말하고 있다.  그림책 곳곳에 숨어있는 인어들은 여자만이 아니라 어른 남자인어, 할아버지 인어 강아지인어 아이인어 등 다양한 인어들이 축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은 나와 다른 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성저체성의 획일화되어있어 직품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거 같다.  작가 제시카 러브는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줄리앙이 입은 흰커튼은 두러움이 있을떄 뒤로 숨은 것처럼 커튼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포용과 편안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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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작성자 : 장*진
작성일 : 2020.07.16

우리 엄마는 도깨비를 진짜로 무서워한다. 우리 엄마는 빨래도 싫어  한다. 우와 우리 엄마랑 책에 나오는 엄마랑 진짜로 다르구나. 왜 구지 빨래 한 것도  빨래를 하지?  나는 그게 진짜로 궁금했다.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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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도깨비를 진짜로 무서워한다. 우리 엄마는 빨래도 싫어  한다. 우와 우리 엄마랑 책에 나오는 엄마랑 진짜로 다르구나. 왜 구지 빨래 한 것도  빨래를 하지?  나는 그게 진짜로 궁금했다.  사람 도 빨고 동물들도 빨고  진짜로 신기한 엄마인 거 같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도깨비들이 내려와서 빨아 주세요.  멋있게 해 주세요라고 했다. 엄마는 그림도 그려주고 빨래까지 해줬다. 엄마는 도깨비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할 거 같다. 그게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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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빨강 머리 앤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6.24

빨강머리앤의 정확한 스토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되었다. 어렸을 땐 애니메이션으로 본듯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이 책을 읽고나선 맑고 기분좋은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생각보다 두꺼웠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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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의 정확한 스토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되었다. 어렸을 땐 애니메이션으로 본듯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이 책을 읽고나선 맑고 기분좋은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생각보다 두꺼웠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다 하루만에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나를 보며 내가 더 놀라워했다.

순수하고 맑음을 선물로 받았고 이 선물을 다시는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맑고 티없이 순수하게 살고 싶다. 한 발 한 발 내디딜때마다 한숨이 쉬어지는 각박한 세상에서 가능할까? 꿈꿀 수 있을까?

순수 라는 단어를 이전부터 참 좋아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도 잃고 싶지 않은 낱말이기도 하다.

내가 너무 좋아했던 앤처럼 나도 순수함을 가지고 살아보기 도전 1일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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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일본이 선진국이라는 거짓말 (일본인이 파헤친 일본의 진짜 얼굴)
작성자 : 김*원
작성일 : 2020.06.23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

한때 전세계를 주름잡았던 전자산업왕국

재난에 관한한 세계 최고를 자부했던

우리가 알았던 일본의 감추어졌던 민낯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일본은 인구 1억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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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

한때 전세계를 주름잡았던 전자산업왕국

재난에 관한한 세계 최고를 자부했던

우리가 알았던 일본의 감추어졌던 민낯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일본은 인구 1억 2천만명의 거대한 내수시장,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 대접을 받는

무역통화 엔화, 첨단기술로 상징되어 세계를 주름잡았던 국가였지만

코로나19는 그간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믿었던 일본의 진짜 얼굴을 드러내고 말았다.

지금 일본하면 침몰하는 거대한 항공모함이라고 하면 정확할 것이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 후진적인 일본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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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역사의 쓸모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6.21

이 책은 역사 속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위대한 삶을 살았던 그들을 소개해줬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얻고 싶을 때 그들은 이미 살았던 삶으로 얘기해주니까  믿음이 가고 공감이 됐다.

더 이상 과거 속에 갇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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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사 속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위대한 삶을 살았던 그들을 소개해줬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얻고 싶을 때 그들은 이미 살았던 삶으로 얘기해주니까  믿음이 가고 공감이 됐다.

더 이상 과거 속에 갇힌 그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현재 나의 고민들과 가야할 길에 대해서도 너무나 명확하게 방법들을 제시해줬고, 지혜도 주고 공감도, 반성도 하게해 줬다.

지금 나의 행복만을 위해 사는것이 물론 나쁜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부끄러웠다. 지금의 내 행복을 위해도 살아야지만, 한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됐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또한 역사의 한순간이니까. 

이 책은 나의 삶도 훗날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삶이고 싶게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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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설민석의 삼국지 2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모두가 빠져드는 이야기)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6.20

삼국지1 권이 끝나기가 무섭게 펼쳐들었다.

역사의 배경을 알아가는 맛도 쏠쏠하거니와 허구속 주인공들이지만 감정이입이 너무 깊이돼서 울고 웃다 안타까움에 허벅지를 치다가 몇번이나 내가 그들이 됐었는지 모를지경이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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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1 권이 끝나기가 무섭게 펼쳐들었다.

역사의 배경을 알아가는 맛도 쏠쏠하거니와 허구속 주인공들이지만 감정이입이 너무 깊이돼서 울고 웃다 안타까움에 허벅지를 치다가 몇번이나 내가 그들이 됐었는지 모를지경이었다.

특히2권에선 빠질 수 없는 제갈공명.

그가 내놓은 수많은 방법들이 전부 병법에 나오는것인지 그가 새로운 병법을 써내려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비범하기 짝이없고 능구렁이 담 넘는 연기하며 힐끗 보는 듯 하지만 속을 꽤뚫어 보는 눈이 참으로 탐났다. 

그리고  

삼국지2의 마지막장까지 가기가 참 힘들었다.

너무 좋아했던 이들이 하나 둘씩 무너져가니까보고 싶지가 않아서 괜히 다음장으로 안넘기고 책을 덮기가 일쑤였다.

나의 히어로들이 마블 뿐 아니라 또 생겨서 참 좋았다. 그들을 통해 봤던  행동거지를 마음속에 다이어리에 잘 기록해두며 나도 순간순간 결정하고 행동할 때 이들처럼 해보리라 다짐해본다.

내 인생의 리더는  오직  단 한사람, 나밖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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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설민석의 삼국지 1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모두가 빠져드는 이야기)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6.19

이전부터 이유없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하지만 어렵다고들 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설민석이 TV에서 삼국지에 대해 강연하는 걸 듣고서 용기내서 도전해 본 책이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일주일동안 관우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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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이유없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하지만 어렵다고들 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설민석이 TV에서 삼국지에 대해 강연하는 걸 듣고서 용기내서 도전해 본 책이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일주일동안 관우와 장비와 유비, 조조와 여포의 스토리에 푹 빠져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 굳건해서 멋쁜 관우와 미워할 수 없는 장비, 어쩔땐 융통성이 없어 보이지만 나 또한 유비의 사람이고 싶었고, 여포의 눈물겨운 사랑......아직도 눈에 선하게 그려질 듯 푹 빠져살았다.

삼국지를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지도자가 참 중하구나 라는 생각과

참지도자는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나는 어떤 모습의 지도자일까 라는 질문을 끝없이 하게 되는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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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이기주 앤솔로지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6.19

언어의 온도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제일 먼저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제목이었다.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내주는 것이다. '라는 문구가 머릿속에 저절로 새겨지고 고개가 끄덕끄덕여 졌으니까.

나또한 누군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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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제일 먼저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제목이었다.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내주는 것이다. '라는 문구가 머릿속에 저절로 새겨지고 고개가 끄덕끄덕여 졌으니까.

나또한 누군가와 함께 하는 보내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고 내 일상에 침입해 시간을 훔쳐 달아나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어느새 그 누군가들과 기꺼이 내 시간을 건네주는 사이가 되어있다.

관계란 그렇게 변화되어 가는가 보다.

변화의 결과는 좋더라. 내 곁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고 위안이 된다고나 할까? 변질은 싫지만 변화는 매일매일 필요한 것 같다. 맺어질 것은 맺어지고 끊어질 것은 끊어지는 것도 변화리라 생각이 든다.

지금 오늘도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줄 수 있는 사랑하는 관계를 맺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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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언어의 온도 (3주년 150만부 기념 기념 에디션, 말과 글에는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06.18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언어도 온도가 있다는 사실이 느껴지니까 신기했고 나 또한 따뜻한 언어의 주인공이길 기대하게 했다.

" 애지욕기생

: 사랑은 사람을 살아가게끔 한다."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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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언어도 온도가 있다는 사실이 느껴지니까 신기했고 나 또한 따뜻한 언어의 주인공이길 기대하게 했다.

" 애지욕기생

: 사랑은 사람을 살아가게끔 한다."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 말을 토대로 나의 삶을 되돌아 보니 내가 사랑했던 것들과 그로인해 생겼던 시너지들이 떠올랐고 동시에 가슴이 뜨거워졌다.

"사랑ㆍ삶ㆍ사람

사람에서 자음을 바꾸면 사랑이 되고 모음을 빼면 삶이 된다.

어쩌면 삶이란 사람이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이지 않을까ㆍㆍ "

라는 구절도 한동한 공감이 됐다.

내가 사는 삶이 아직 마침표가 찍어지기 전까지 어떤 사랑을 이뤄나갈지 기대해보며 이 말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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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돈키호테
작성자 : 하*
작성일 : 2020.06.16

  돈 키호테가 50줄에 들어선 중년임을 생각하면 이 내용이 더욱더 놀랍다. 누구보다도 무모하고 진실하고 열정적이니까

 초반부만 해도 돈키호테는 내게 여기저기 민폐에 난동이나 부리는 광인 정도에 불과 했는데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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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키호테가 50줄에 들어선 중년임을 생각하면 이 내용이 더욱더 놀랍다. 누구보다도 무모하고 진실하고 열정적이니까

 초반부만 해도 돈키호테는 내게 여기저기 민폐에 난동이나 부리는 광인 정도에 불과 했는데 뒤에 갈수록 이 인물에게 설득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학자 카라스코와 같이(나는 이 사람이 나중에서야 돈키호테에게 설득된 사람이라 생각한다. 처음엔 그를 비웃고 놀렸는데 나중엔 그를 위해 창술을 연습해- 연극을 넘어 진실된 마음으로 그를 대하게 되었다는 느낌을 받음- 마을로 돌아오게 했으니까)

 뭣도 아닌 그의 모험/유랑을 통해 그는 아마 그의 생애를 통틀어 가장 수치스러운-제정신이라면-경험과 가장 뿌듯하고 특별한 명예(?)로운 경험을 겪게 된다. 가령 높은 사람을 만나 대접(?)을 받는 다거나 바르셀로나 마을 사람의 환대를 받는다거나 여러 모험 아닌 모험을 헤쳐나갔던 것, 두 커플을 이어 줬던 것 등 말이다. 정말 뭣도 아니었던 그의 모험에 누구보다도 진지하고 무모했던 그의 태도가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닐까.

 난 매번 그런 것들이 중요한 동시에 무서웠다. 사람들의 비웃음, 평가, 눈초리나 표정 뭐 이런것들이 말이다. 그런데 '돈키호테'는 무서운상황이나 배척될 때 '못된 마법사'가 내게 이런 함정을 파놨구나! 하고는 달려든다. 그것이 사자거나 물속에 처박힐 위험임에도.

 눈을 감을 때쯤 정신을 차린 그는 내가 미쳤었노라 했지만 유언을 이행해줄 카라스코도 산초도 모두 그 *** 짓을 하느라 만나게 된 인연이었다. 게다가 정신이 돌아았음에도 그는 서서히 죽어간다. 그런 연유로 나는 이 책이 젊은이들에게 조금은 미쳐볼 것을 권유하는 것 같았다. 머릿속 그리는 판타지를 조소와 핑계들로 묻어버리지 말고 아주 소수만이 그러하듯 광인처럼 신과 목적을 붙들과 돌진하기를 넌지시 일러주는 것 같다. 뒤에 해설을 일겅보니 기사도( 옛 스페인의 영광)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라는 풍자라고 나와 있긴 하지만 뭐 내입장에서는 그러하다는 것이다.

내 나이도 상황도 어찌 보면 내 안의 돈키호테를 열심히 길러야 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이렇게나 유명한 책이라는게 이해 가는 시간이었다.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그때는 나도 내 모험담을 회상하며 돈키호테의 모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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