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댓글부대
작성자 : 유*영
작성일 : 2018.08.26

댓글이라는 것이 문제될 무렵, 작가 장강명이 실제로 있었던 일과 있을 법한 일을 버무려 써낸 책이다. 내 기억에 박근혜가 무너지기 전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고 난 뒤에 나온 책이다. 그 때의 댓글조작이 훨씬 더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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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라는 것이 문제될 무렵, 작가 장강명이 실제로 있었던 일과 있을 법한 일을 버무려 써낸 책이다. 내 기억에 박근혜가 무너지기 전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고 난 뒤에 나온 책이다. 그 때의 댓글조작이 훨씬 더 큰 문제임에도 드루킹이라는 사람이 한 짓이 더 커다랗게 다뤄지고 있는 느낌이다. 아무튼 이 책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의, 이를테면 같은 내용의 댓글을 기계적 매크로를 통해 포털 사이트에 도배하는 것에서 벗어나 더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인터넷 여론 조작을 보여준다. 익명성에 숨어 개개인과 인터넷 카페를 파괴하는 작업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나면 인터넷 여론과 글, 댓글들을 여과없이 읽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불신하게 되는 것 조차 이들 집단의 목적이다. 인터넷이 실제 사회 여론을 움직이는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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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코뮤니스트
작성자 : 유*영
작성일 : 2018.08.25

이 책은 공산주의의 기원에서부터 종언까지 마르크스주의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동안 공산주의란 우리 입으로 담을 수조차 없는 금기의 단어였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정권도 바뀐 오늘날 공산주의는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공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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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산주의의 기원에서부터 종언까지 마르크스주의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동안 공산주의란 우리 입으로 담을 수조차 없는 금기의 단어였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정권도 바뀐 오늘날 공산주의는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공산주의를 신봉하고 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를 꿰뚫어보는 가장 좋은 도구이다. 고용쇼크와 고용없는 성장이 이뤄지고 노동자들이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어가는 지금 이 책은 해결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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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정글만리
작성자 : 김*수
작성일 : 2018.08.22

정글만리3부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참 잘써진 책이다, 중국인의 눈으로는 발견할수없는 현상들을 조정래님은 예리하게 발견하여 써내려간 필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중국을 여행하거나 중국에 관련된일을 시작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한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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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3부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참 잘써진 책이다, 중국인의 눈으로는 발견할수없는 현상들을 조정래님은 예리하게 발견하여 써내려간 필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중국을 여행하거나 중국에 관련된일을 시작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한번은 필독해야할 입문서가 아닌가 십다.그렇게 가가운 콴시도 돈 앞에서는 쉽게 배신하고 공산주의 국가임에도 돈으로 당원증을 살수있는나라.양성평등을 넘어서 여성상위 시대를 가장 먼저 실천한 나라이면서 여대생들이 얼나이노릇을 당연시여기는나라.아랍국가도 아니면서 얼나이를 열명이 넘게 거느릴수 있는나라.그러면서도민족적 자존심과 체면을 그 무었보다도 중시하는나라 참 신기한나라인것 같다 .좀 시간이 지난다음에 다시한번 탐독하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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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신조협려=:김용 대하혁사무협
작성자 : 김*수
작성일 : 2018.08.17

신조협녀 1편 활사인묘 편이다. 김용의 대하 역사 소설 영웅문의 2부 인 책이다.1부에서는 영웅이란 무엇인가를 황용과 곽정의 사랑과 송나라 금나라 몽고 와의 전쟁의 틈바구니에서 무림인들의 나라를 위한 충성과 자기의 부귀공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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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협녀 1편 활사인묘 편이다. 김용의 대하 역사 소설 영웅문의 2부 인 책이다.1부에서는 영웅이란 무엇인가를 황용과 곽정의 사랑과 송나라 금나라 몽고 와의 전쟁의 틈바구니에서 무림인들의 나라를 위한 충성과 자기의 부귀공명을 위한 욕심 그리고 자신의 무공에 대한 자부심으로 인한 전게 엿다고 하면 신조협녀에서는 양강과 목염자의 아들 양과가 전진의 시조인 중양자와의 연인관계에서 세상에 드러내놓고 사랑하지 못한 고묘파 시조와의 지독스런 사랑속에서 자란 고묘파 장문인 소용녀와의 사랑이야기와 비뚤어진 사랑에 의해 세상을 증오하는 이막수 그리고 황용에 의해 정신병자가 되어 세상을 헤메는 구양봉에 의한 아들에 대한 사랑 이야기가 전게 되는듯 하다 로멘틱 무협 역사 소설의 효시가 아닌듯 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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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공감의 시대 (The Empathic Civilization)
작성자 : 유*영
작성일 : 2018.08.13

제러미 리프킨의 공감의 시대는 2010년에 나온 책인데 아마 내 기억에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구입한 것 같다. 2009년 노 대통령이 서거하고 그가 생전에 읽던 <유러피언 드림>의 저자 또한 제러미 리프킨이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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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리프킨의 공감의 시대는 2010년에 나온 책인데 아마 내 기억에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구입한 것 같다. 2009년 노 대통령이 서거하고 그가 생전에 읽던 <유러피언 드림>의 저자 또한 제러미 리프킨이었기 때문이다. 

이 벽돌과 같은 가벼운 책은 공감을 주제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다양한 분야에서 설파한다. 그러나 장황하고 두서없는 감이 없잖아 있어 꾸준한 집중력으로 다 읽어 나가기란 쉽지 않다. 구입할 당시에도 어느 정도 읽다 책장에 넣어뒀던 기억이 난다. 8년 밖에 안되는 사이에 우리는 이 책에서 말하는 3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나아간다. 그러나 산업혁명은 우리 다수 인간들의 행복 향상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쩌면 정리해고, 명예퇴직 등의 모습으로 인간 노동력의 도태를 의미할 것이다. 그의 저서 <노동의 종말>이 더 읽혀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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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까라마조프 씨네형제들 상
작성자 : 유*영
작성일 : 2018.08.12

고전은 읽기 어렵다. 세계문학전집은 여간해서 완독하기가 쉽지 않다. 처음엔 모르고 아무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사서 읽었는데 어딘지 잘 이해가 안가고 진도도 안 나갔다. 나만 이런가 끈기를 내서 다시 읽어보려고 읽어보려고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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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읽기 어렵다. 세계문학전집은 여간해서 완독하기가 쉽지 않다. 처음엔 모르고 아무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사서 읽었는데 어딘지 잘 이해가 안가고 진도도 안 나갔다. 나만 이런가 끈기를 내서 다시 읽어보려고 읽어보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았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런 고전명작류는 역자가 되게 중요하단다. 찾아보면 작가마다 뛰어난 번역자가 정해져 있다시피하는데 까라마조프 씨의 형제들은 열린책들이 그러하다. 열린책들은 도스또예프스끼 전집을 출간한 출판사이기도 하다. 범우사의 책도 시도하고 민음사도 읽어봤지만 죄다 실패했다. 처음 도전한지 10년만에 완독한 것 같다. 책의 감상은 중, 하에 나눠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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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조영웅전
작성자 : 김*수
작성일 : 2018.08.10

사조영웅전 5 악비의 유서 편이다.

황약사의 변덕에 의해 도화도에서 망가지는 배에 올라타고 항해를 하던중 배는 난파되고 도중에 구양봉과 만나서 구양봉의 협박에 못이겨 구음진경을 약간씩 틀리게 필사해주던 곽정일행은 결국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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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영웅전 5 악비의 유서 편이다.

황약사의 변덕에 의해 도화도에서 망가지는 배에 올라타고 항해를 하던중 배는 난파되고 도중에 구양봉과 만나서 구양봉의 협박에 못이겨 구음진경을 약간씩 틀리게 필사해주던 곽정일행은 결국 구양봉의 욕심에 의해 싸움이 나고 배는 파손되고 황칠공은 심한 부상을당한후에  무인도에 상륙하여우여곡절을 겪은후 주백통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후 홍칠공의 식탐에 의해 황궁요리를 먹기위해 궁에 잠입하지만 완안 홍렬과 구양봉이 악비의 유서를 추적하던중 황궁의 정원폭포에서 곽정과 마주치고 곽정은 구양봉에게 부상을 당하고 악비의 유서는 완안 홍렬 일행에게 탈취당하고 만다. 곽정과 황용은 치료를 위해 페허가 된 주점 지하에서 구음진경의 치료편을 익히며 치료를 시작하지만 그곳에서 전진 제자들과 황약사제자들 그리고 완안홍렬의 무인들의 싸움이 벌어지는데~~ 곽정은 치료를 무사히 마칠수 있을것이지 담편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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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청일전쟁 (한 권으로 읽는 대하실록)
작성자 : 유*영
작성일 : 2018.08.09

역사학자 한명기 교수의 강연을 감명깊게 보고 그가 말미에 추천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진순신의 국적은 흥미로운데 일본 태생이나 본적은 대만 타이베이인 중국계 일본인이다. 이러한 배경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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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한명기 교수의 강연을 감명깊게 보고 그가 말미에 추천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진순신의 국적은 흥미로운데 일본 태생이나 본적은 대만 타이베이인 중국계 일본인이다. 이러한 배경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책은 소설형식으로 돼 있으나 청일전쟁 전후 우리 근대사를 알기에 더 없이 좋은 책이다. 소설이기 때문에 더 술술 읽힌다. 최근들어 TV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우리 근현대사를 미화하려는 경향 때문에 명성황후라든지 고종이라든지 덕혜옹주라든지 그당시 지배층 인물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그들은 박근혜, 최순실에 비할 만한 존재들이다. 그들의 관심은 오직 자신의 권력유지로 이를 위협받을 때마다 외세를 끌여들어 우리나라를 전쟁터로 만든 장본인들이다. 1870년대 근대화를 이룰 수 있는 골든타임을 우리는 그래서 놓쳤고 일제강점기라는 어두운 시기를 보내게 되었다. 소설은 조선, 청, 일본의 각국의 정치상황과 국제관계를 자세하게 묘사한다. 대만 출신의 중국계 일본인이란 작가의 배경이 책의 객관성을 높여준다. 

당금의 우리나라 상황도 그 때와 다르지 않다. 여전히 미국과 중국, 일본의 관계에 얽혀있고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와 있다.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원치 않는, 친일파로부터 시작하여 반공, 종북의 구호를 외치며 국민을 협박하며 나라를 지배해온 그 세력을 청산하기 위하여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을 본다면 최소한 다시 그 민비를 명성황후라 칭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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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조영웅전
작성자 : 김*수
작성일 : 2018.08.08

사조영웅전 3편 항룡십팔장이다. 이권에서는 곽정과 그의 사부와 황용과의 갈등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강호를 떠돌다 개방의 방주인 홍칠공을 우연히 대접하다 무예를 배우는데 물론 황용의 제치가 따르며 곽정의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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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영웅전 3편 항룡십팔장이다. 이권에서는 곽정과 그의 사부와 황용과의 갈등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강호를 떠돌다 개방의 방주인 홍칠공을 우연히 대접하다 무예를 배우는데 물론 황용의 제치가 따르며 곽정의 무공이 약함에 따른 황용의 무한한 배려로 갖가지 음식으로 홍칠공을 대접 하며 개방 제자만이 읽힐수 있는 항룡 십팔장이라는 심오한 무술을 배우고 여행하며 협의를 행하는 시원한 여행이 계속된다 그 와중에 부친의 원수도 갑게되지만 그위에 지시한이가 완안 홍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곽정은 부친의 원수갑기를 다짐하나 양강은 고민하다 안완홍렬에게로 완전히 돌아서고 만다. 그과정에서도 황룡과 곽정은 아름다운 사랑을 확인하며 사랑이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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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죽음이란 무엇인가
작성자 : 유*영
작성일 : 2018.08.04

예일대 유명한 철학자라는 교수의 강의를 요약한 책이다. 처음부터 죽음 이후에 삶이 있는가라는 질문 자체의 오류를 짚는다. 죽음이라는 말 자체가 삶의 반댓말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고 한다. 간단하게 술은 마셨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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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유명한 철학자라는 교수의 강의를 요약한 책이다. 처음부터 죽음 이후에 삶이 있는가라는 질문 자체의 오류를 짚는다. 죽음이라는 말 자체가 삶의 반댓말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고 한다. 간단하게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말이란 같다는 거다. 그의 논리적이고 철학적 접근은 훌륭하지만 읽는 사람으로서는 그래서 어쩌라는 것인가 하는 생각만 들 뿐이다. 어찌됐든 '육체적'을 붙여 육체적 죽음 이후에 삶이 있는가로 논의를 이어간다.

저자는 서두에서 자신의 서술 방식을 분명히 밝힌다. 철학자로서 두 가지 주장을 소개하며 중립을 지키는 것과 한 가지 주장을 옹호하는 방식 중 후자의 것을 취할 것임을 알리는데 나는 그의 주장과는 반대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잘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그는 한마디로 무신론적 유물론자다. 논리적으로 매우 훌륭하다. 그러나 마음이 가진 않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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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조영웅전
작성자 : 김*수
작성일 : 2018.08.03

날씨도 무덥고 해서 내용이 시원한 김용 소설을 탐독하기로 하고 사조 영웅전 부터 읽기로 마음을 먹고 펼쳐들었다. 김용소설은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 상황을 적절히 전개하는  아주 멋진 필력을 가진 소설가 인듯 하다. 1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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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무덥고 해서 내용이 시원한 김용 소설을 탐독하기로 하고 사조 영웅전 부터 읽기로 마음을 먹고 펼쳐들었다. 김용소설은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 상황을 적절히 전개하는  아주 멋진 필력을 가진 소설가 인듯 하다. 1편에서는 송나라가 금나라에게 침탈을 당하는 시기의 이야기이다. 무림에는 아직 뚜렷한 문파가 자리잡지 않은 시기에 수호지의 후손인 지우성 곽성의 후손인 곽소천과 금나라와 끝까지 투쟁하다 죽은 악비장군의 수하에있던 양재홍의 후손인 양철심이 의형제를 맺은후 재야에 뭍혀 세상을 한탄하며 살던중 금나라와 투쟁하던 전진파의 전진 칠자중 맡이인 구처기를 만난후 곽소천과 양철심의 부인이 둘다 임신한걸알고 후에 만나 무예를 전해주기로 하나 금나라군사에 의해 둘은 죽고 그 부인들은 행불 된다. 그후 구처기는 죽인 범인단천덕을 쫓던중 강남 칠괴와 연을 맺게되어 다투던중 곽소천의 아들곽정은 강남칠괴가 찾아 무예를 전수하고 양철심의 아들 양강은 구처기가 무예를 가르친후 18년후에 다시만나 그둘의기량을 겨루기로 하고 모험을 하게 되는데 곽정은 몽고진영에서 양강은 금나라 여진국에서 성장하며 강남칠괴와 구처기를 만나는데~ 역시 무더위에는 시원한 전개로 빠르게 진행되는 역사 소설이 제격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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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작성자 : 유*영
작성일 : 2018.08.03

미국의 의사가 병원에 근무하면서 겪은 환자들의 죽음에 대해 쓴 책이다. 우리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정작 실제적인 죽음은 보지 못한 채 살아간다. 우리가 생각하는 죽음이란 추상적이고 미화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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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사가 병원에 근무하면서 겪은 환자들의 죽음에 대해 쓴 책이다. 우리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정작 실제적인 죽음은 보지 못한 채 살아간다. 우리가 생각하는 죽음이란 추상적이고 미화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죽음을 목격하는 의사에게 죽음은 다를 것이라 생각하고 책을 들었다. 

몇몇 사례들을 읽을 때는 무척 생생했지만 책의 대부분은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원인들을 다루고 있다. 의학적인 내용으로 흥미로웠지만 내가 읽고자 하는 내용은 아니었다. 폐렴이나 알츠하이머의 기전이 어떻든간에 우리가 죽는 것 매한가지다. 실제 환자의 수기는 무척 인상적이었으나 아쉽게도 분량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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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상실의 시대 (원제 노르웨이의 숲)
작성자 : 유*영
작성일 : 2018.07.26

내 기억으로 천만부 이상 팔린 하루키를 대표하는 소설. 그러나 이 소설은 하루키 작품세계로 보면 원래 써오던 스타일이 아닌 연애소설을 써보자해서 쓴 책이라고 한다. 내가 하루키를 처음 접한 것은 <해변의 카프카>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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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으로 천만부 이상 팔린 하루키를 대표하는 소설. 그러나 이 소설은 하루키 작품세계로 보면 원래 써오던 스타일이 아닌 연애소설을 써보자해서 쓴 책이라고 한다. 내가 하루키를 처음 접한 것은 <해변의 카프카>였다. 2002, 2003년 쯤으로 기억한다. 상실의 시대는 2003년 이후에 읽고 최근에도 다시 읽었다.

초판이 1987년이었으니 내가 태어나고 1년이 지났을 무렵이지만 이 소설은, 특히 대학생에겐 아직도 유효하다. 서두에 주인공이 나이가 들어 과거를 회상하듯 이 소설을 떠올리면 주인공처럼 나도 나의 대학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소설을 읽은 것 마저 대학시절이어서 소설속 내용과 나의 대학시절이 묘하게 뒤섞여 마치 주인공이 나인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다. 

자주 하루키의 책을 다시 꺼내 읽곤 하지만 이 책은 자주 잡히는 책은 아니다. 어쩐지 하루키답지 않게 느껴서일까 나는 하루키 초기작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양을 쫓는 모험>, <댄스 댄스 댄스>, <태엽감는 새>는 한 번 잡으면 옛날처럼 쑥쑥 읽히는데 <1Q84>, <해변의 카프카>들은 중간 정도 읽다 그만둬버린다. 소설의 주요 스토리와는 무관하게 하루키 소설 속 주인공들의 일상을 읽고 있으면 무언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 있다. 주요한 스토리라인이 있지만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추리소설처럼 누가 범인인지 누가 죽는지 이야기가 주는 쾌감으로 읽는 책이 아니다. 그 분위기와 라이프스타일에 우리는 매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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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이더 하우스 1
작성자 : 유*영
작성일 : 2018.07.24

존 어빙은 하루키를 통해 알게 된 작가다. 하루키 소설은 다 읽어버리고 더이상 읽을, 하루키와 비슷한 소설이 뭐가 있을까 싶어 하루키가 좋아하거나 영향을 받았다는 작가들을 찾기 시작했다. 레이먼드 챈들러, 레이먼드 카버가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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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어빙은 하루키를 통해 알게 된 작가다. 하루키 소설은 다 읽어버리고 더이상 읽을, 하루키와 비슷한 소설이 뭐가 있을까 싶어 하루키가 좋아하거나 영향을 받았다는 작가들을 찾기 시작했다. 레이먼드 챈들러, 레이먼드 카버가 그랬고 존 어빙이 그랬다. 사이더 하우스는 고아로 고아원 겸 낙태시술소를 겸하고 있는 곳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고아로 이 특별한 고아원에 버려진 아이 중에 하나이다. 주인공은 결국 입양가지 못하고 고아원에 남아 낙태를 돕는 조수가 된다. 

이 책은 읽을 당시 내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면이 있어 상당히 감정이입해 읽은 소설이다. 소설의 주인공이 마음 아파할 때 나도 마음이 미어졌다. 이 책을 바탕으로 한 동명의 영화도 있는데 둘다 한국에선 유명하진 않다. 2000년 개봉한 영화인데 지금보면 캐스팅이 참 화려하다. 원조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 앤트맨 폴 러드, 말이 필요없는 샤를리즈 테론, 배트맨의 집사 알프레드로 친숙한 마이클 케인까지. 마이클 케인은 이 고아원의 의사를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책이 버거운 독자라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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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언더그라운드
작성자 : 유*영
작성일 : 2018.07.23

옴진리교의 교수 아사하라 쇼코가 이달 6일 사형이 집행됐다.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이후 무려 23년만이다. 그의 사형집행이 이토록 미뤄진 이유가 흥미로운데 사형을 집행하면 신자들에게 순교자가 되는 측면도 있고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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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진리교의 교수 아사하라 쇼코가 이달 6일 사형이 집행됐다.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이후 무려 23년만이다. 그의 사형집행이 이토록 미뤄진 이유가 흥미로운데 사형을 집행하면 신자들에게 순교자가 되는 측면도 있고 다른 수배자들을 잡기 위한 정보를 얻어야 했기 때문이다. 아사하라 쇼코는 이를 악용하여 사형집행을 의도적으로 미루기도 했다. 이제 주요 신도들은 모두 체포되고 재판이 다 끝남에 따라 사형이 집행됐다고 한다. 

이 책은 국내 98년에 출판되고 한동안 절판됐다가 2010년경에 새롭게 재출간되었다. 재출간 이유는 짐작컨대 그 당시 작가의 신작 <1Q84>에 옴진리교를 모티프로 한 종교단체가 등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나도 이 책을 먼저 읽고 관심이 생겨 읽게 되었다. 옴진리교의 테러는 내가 10살 때 일어난 일로 그러한 사건이 있었다는 어렴풋한 기억이 있을 뿐 자세한 내용은 잘 몰랐다. 책은 그 당시 현장에 있었던 피해자들의 인터뷰로 그 날의 사건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때문에 여느 책을 읽을 때와 달리 경건한 마음으로 집중하여 읽게 되었다. 

하루키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나처럼)이 있는가하면 전혀 그렇지않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하루키 소설에 대한 취향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논픽션 작가로서 이런 큰 사건을 잘 정리해 주었고 이 책은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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