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수학 언어로 문화재를 읽다 (다양한 문화 속에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실현된 건축 수학)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7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과장된 리뷰까지 인정하더라도, 나에게는 재미는 있었지만, 엄청난 감동의 쓰나미를 준 책은 아니다. 그냥 재미있는 책.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었다. 물론 수학에 관심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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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과장된 리뷰까지 인정하더라도, 나에게는 재미는 있었지만, 엄청난 감동의 쓰나미를 준 책은 아니다. 그냥 재미있는 책.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었다. 물론 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이 책을 읽는다면 또 다른 느낌일 것이다. 다만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은 나에게 아직도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쓰인 여러 가지 기하학적인 요소들, 하나의 축구공에 더욱더 탄력성을 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수학적인 요소들이 가미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수학의 힘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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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처음 읽는 중국사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6

중국이 여러 왕조 거친 결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 아래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공산당이 정권을 잡는 과정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러 왕조를 끝내고 국민당 정권마저도 경험한 결과 백성과 약속을 지키지 않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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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여러 왕조 거친 결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 아래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공산당이 정권을 잡는 과정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러 왕조를 끝내고 국민당 정권마저도 경험한 결과 백성과 약속을 지키지 않은 국민당 정권은 결국 공산당에게 그 자리를 내줘서 오늘날의 중국에 이르게 되었다. 물론 중국이라는 거대한 땅덩이와 인구 때문에 갑작스러운 발전을 이루어 오늘날 G2의 자리까지 이르게 됐다고도 볼 수 있지만, 국민과 약속(최소한 굶기진 않겠다.)을 지키지 않는 정권이었다면 오히려 그 넓은 땅덩어리에서 공산당 정권이 뿌리를 내릴 수가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다. 지금 쓰는 것은 공산당 정권이 들어서기까지의 중국 백성들의 생각이니 오늘날의 중국 공산당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어찌 됐든 이제는 우리의 이웃이기에 앞서 우리의 안보까지도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중국을 보면서 우리나라 정부도 국민과 약속을 잘 지키는 정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한, 이미 커져 버린 공산당의 중국을 그냥 이념상의 적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우리나라에 실리가 되는 쪽으로 외교를 잘하기를 바라는 하나의 국민이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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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푸른 사자 와니니 5 5 (초원의 바람)
작성자 : 차*지
작성일 : 2023.02.15

내가 오늘 읽고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할 책은 푸른사자 와니니 5 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자신의 아이들을 잃은 와니니가 초심, 원점을 찾으며 다시 평탄한 일상을 찾게되는 이야기이다. 이번 챕터 에서 마이샤가 와니니 무리를 떠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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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읽고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할 책은 푸른사자 와니니 5 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자신의 아이들을 잃은 와니니가 초심, 원점을 찾으며 다시 평탄한 일상을 찾게되는 이야기이다. 이번 챕터 에서 마이샤가 와니니 무리를 떠날지는 몰랐다.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들 때문이라도 와니니 시리즈 6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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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방구석 뮤지컬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5

제목 그대로 극장에 가지 않고 뮤지컬의 장면을 유추할 수 있는 뮤지컬 안내서이다. 전부 다섯 Part로 나누어져 있고 한 Part에 6편씩 설명해서 총 30편의 뮤지컬을 설명하고 있다. 한 편의 뮤지컬이 끝날 때마다 QR코드를 탑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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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극장에 가지 않고 뮤지컬의 장면을 유추할 수 있는 뮤지컬 안내서이다. 전부 다섯 Part로 나누어져 있고 한 Part에 6편씩 설명해서 총 30편의 뮤지컬을 설명하고 있다. 한 편의 뮤지컬이 끝날 때마다 QR코드를 탑재해서 내용을 되살리며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튜브에서 각 뮤지컬을 찾아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직접 뮤지컬을 감상하진 못해서 유튜브 등으로 뮤지컬을 접해봤다. 그래서 몇 개의 뮤지컬은 친숙한 느낌마저 들었다. 얕은 지식이라도 쌓이면 좋은 기초 지식이 되어 갑자기 뮤지컬을 접할 기회가 왔을 때 좋은 감상으로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자양분이 되리라. 기회가 있는 대로 뮤지컬 자가 들어간 작품들을 감상해야겠다. 그것이 책이 됐든, 동영상이됐든, 무슨 매체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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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2.15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면세계를 정립하지 않으면 쫒겨다니는 인생을 살게된다. 왜 쫒쳐다니는 가? 결코 잘했다는 말을 해주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들의 전형이다. 이런사람들은 예기치않은 환경과 맞딱드릴때 쉽게 무너진다. 무엇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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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내면세계를 정립하지 않으면 쫒겨다니는 인생을 살게된다. 왜 쫒쳐다니는 가? 결코 잘했다는 말을 해주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들의 전형이다. 이런사람들은 예기치않은 환경과 맞딱드릴때 쉽게 무너진다. 무엇이 가장중요한 가치인지를 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우선으로 두는 사람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내면세계가 질서정연한 상태에 있으면 시간의 누수현상을 막고 능력, 한계, 우선순위에 맞추어 생산적으로 분배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썩어질 것들 부와 명예와 물질적인 것들만을 추구하는 인생은 가치없는 것에 목표를 두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추구하다가 무너져 버리면 그 인생자체도 쉽게 무너져버리지만 하나님을 기뻐하며 알아가는데 가치를 두는 사람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시간을 반드시 떼어놓아 고요한 시간을 가져야 하고 독서와 일기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고 공감하는 바이다.  무엇을 추구하며 살고있고 내면세계를 정돈하며 살아가고 있는가를 묻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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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장편소설)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2.14

전혜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고 멘토다. 

주인공 그루누이는 전혜린 같은 사람이다.

한 마디로 하면 세상의 기준으로는 *** 사람!

그런 사람들을 멘토로 삼는 나는 가장 평범한 공무원을 하고 있다. 그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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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고 멘토다. 

주인공 그루누이는 전혜린 같은 사람이다.

한 마디로 하면 세상의 기준으로는 *** 사람!

그런 사람들을 멘토로 삼는 나는 가장 평범한 공무원을 하고 있다. 그러니 어찌 내면의 평화가 있겠는가?

도덕과 선과 정의에 앞서는 광기는 있는가? 전혜린은 수면제로, 그루누이는 살인으로 세상의 기준을 깨뜨렸다. 나는 겁쟁이다. 동경하면서 조금도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누구에게라도 조금이라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했고 세상이 준 도덕과 선과 정의를 마치 내 것인냥 준수하며 절제하며 살았다.

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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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푸른 사자 와니니 4 4 (작은 코뿔소 파투)
작성자 : 차*지
작성일 : 2023.02.14

내가 오늘 읽고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할 책은 푸른사자 와니니4 이다. 푸른사자 와니니 시리즈가 3으로 끝난줄 알았는데 4, 5 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 4권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어린 코뿔소 파투가 자신과 똑같은 어린 코뿔소를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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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읽고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할 책은 푸른사자 와니니4 이다. 푸른사자 와니니 시리즈가 3으로 끝난줄 알았는데 4, 5 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 4권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어린 코뿔소 파투가 자신과 똑같은 어린 코뿔소를 찾아 얼룩말을 따라가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여러 위기 끝에 똑같은 어린 코뿔소를 찾아 다시 초원으로 돌아가는 내용 이다. (여기서 초원은 저 세상이 아니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이 내용에는 와니니 무리가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책의 시작과 끝에 조금 나오는 것으로 끝인데 임팩트가 있었다. 5권에는 어떻게 등징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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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4

참 재미있게 읽었다. 마치 재미있는 그림 동화책 읽듯이 읽었다. 사실 신곡은 두 번째다. 중학교 때인가, 초등학교 때인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대통령기 전국자유교양대회'를 통해서 읽었다. 그때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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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게 읽었다. 마치 재미있는 그림 동화책 읽듯이 읽었다. 사실 신곡은 두 번째다. 중학교 때인가, 초등학교 때인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대통령기 전국자유교양대회'를 통해서 읽었다. 그때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안 되면서 어렵기만 했다. 단지 시험 대비용으로 읽고 외우다시피 했다. 그 결과 읽었다는 기억은 있는데 내용은 기억나질 않는다. 그저 세계사 시간에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한 작품이 소개될 때 한마디 하는 정도였다. "야, 나 저 책 읽었다." 전형적인 대회를 위한 책 읽기의 부작용이다. 그러나 호메로스, 셰익스피어, 괴테와 더불어 세계 4대 시성 중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단테의 작품이다. 그러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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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좁은 문 전원교향악 지상의 양식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2.13

앙드레지드는 사촌누나를 사랑하고 결혼한다. 그리고 동성애에 빠져 사촌누나인 마들렌느를 외면한다. 단 한 번도 육체적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친구의 딸과 눈이 맞아 도망가서 자식을 둘 낳고 산다. 그리곤 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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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지드는 사촌누나를 사랑하고 결혼한다. 그리고 동성애에 빠져 사촌누나인 마들렌느를 외면한다. 단 한 번도 육체적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친구의 딸과 눈이 맞아 도망가서 자식을 둘 낳고 산다. 그리곤 죽을 때는 본처인 마들렌느를 정말 존경하고 사랑했다는 말과 함꼐 같은 무덤에 묻히기를 원한다. 누가 앙드레지드의 사랑을 비난할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전원교향악에서 소녀를 사랑한 목사를 누가 비난할 수 있을까? 

모든 그루밍은 사랑이 아닌 범죄라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실제 세상 사람 모두가 그루밍 범죄라고 하여 감옥을 살고 나온 여선생님과 남학생이 결혼해서 잘 산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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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외사랑
작성자 : 서*하
작성일 : 2023.02.13

일단 이 책이 1999년도에 쓰여졌다는 게 놀랍다.남성과 여성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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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이 1999년도에 쓰여졌다는 게 놀랍다.남성과 여성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몸은 여성이지만 자신이 남성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을 통해 남자답다, 여자답다는 사회적 기준과 스포츠 속의 젠더문제, 트랜스젠더, 반음양 , 동성연애, 등 여러가지 문제를 제기한다. 누구든 남성성과 여성성을 어느정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여성적인 남성이 있을수있고 남성적인 여성이 있을 수 있고 본인을 외형적인 성과 반대 성으로 자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 외형적인 부분으로만 나눌수밖에 없는걸까? 한번도 주어진 내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은 나로써, 성에대한 고민으로 호적 등 법률적인문제까지 고려하는 사람들의 존재와 문제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복잡한 일이었다. 

대학교때 미식축구팀이었던 인원들이 30대 중반이되어서도 1년에 한번 모임을 가진다. 자리가 파하고 쿼터백이었던 주인공 니시와키 데쓰로는 팀 매니저였던 히우라 미쓰키를 만나게 되며 엄청난 이야기를 듣게된다. 여성이었던 미쓰키는 남성이 되었고, 자신은 살인을한채 쫓기고있는 신세라고 털어놓은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친구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도움을 주며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행동하며 점차 진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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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하나님의 타이밍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2.13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살면서 맞는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인것 같다. 살면서 역경과 고난을 좋아할 만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그러나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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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살면서 맞는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인것 같다. 살면서 역경과 고난을 좋아할 만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그러나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고난을 겪으며 살아간다. 그러한 고난을 어떻게 맞아들이느냐 그리고 어떻게 통과하느냐에따라 인생의 결론은 전혀다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구약의 요셉이나 모세등 여러 유명한 인물들도 엄청난 고통과 시련에 맞딱드렸고 장기간의 시련을 통과하여 하나님께 쓰임받는다.

나도 모세나 요셉같은 시련은 아닐지라도 시련을 겪었다. 어려움을 만난 가운데 진짜 친구가 누구인지  자연히 정리가 되었고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 시간인지 알수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고난 가운데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여 시련을 통과하면 하나님께 쓰임받을수가 있다. 중요한 것은 고난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여 나아가는 믿음 그것을 보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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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걸을 때마다 조금씩 내가 된다 (휘청거리는 삶을 견디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법)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3

작가는 30대 후반의 어느 날, 자폐스펙트럼 장애(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느낀다. 이 책은 장애 징후를 어렴풋이 느낀 작가가 험준하고 가파른 영국의 해안 길을 걸으며 그동안의 상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여정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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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30대 후반의 어느 날, 자폐스펙트럼 장애(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느낀다. 이 책은 장애 징후를 어렴풋이 느낀 작가가 험준하고 가파른 영국의 해안 길을 걸으며 그동안의 상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여정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이 새상에 혼자서 완성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 글쓴이의 걷기프로젝트는 H로 표기되는 남편과 아들 버트의 협조로 완성되어간다. 걷기의 시작 지점부터 끝 지점까지 글쓴이 혼자서 진행한다면 이 글이 못 쓰였을 것이다.. 다행히 걷기를 위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남편과 아들이 함께하고 있다. 남편이 차로 동행한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서 프로젝트의 완성에 큰 위기가 닥치고. 친구 베시의 합류로 마침내 첫 번째 프로젝트의 종착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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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명탐정의 규칙
작성자 : 서*하
작성일 : 2023.02.12

이번 책은 책 속의 주인공들이 독자에게 말을 거는 형식이라 신선했다. 소설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다가 한번씩 소설에서 나와 소설에서 사용하는 트릭에 대해 설명해준다. 등장인물인 오가와라 반조는 지방 경찰본부 수사 1과 경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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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책 속의 주인공들이 독자에게 말을 거는 형식이라 신선했다. 소설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다가 한번씩 소설에서 나와 소설에서 사용하는 트릭에 대해 설명해준다. 등장인물인 오가와라 반조는 지방 경찰본부 수사 1과 경감으로, 명탐정 덴카이치 다이고로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자신은 범인을 알고서도 다이고로가 범인을 잡도록 모르는척 해야하는 역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범인을 절때 잡으면 안되기 때문에 오히려 사실은 탐정보다 범인을 먼저 파악해야하는 가장 어려운 역할이다. 밀실트릭, 고립된 무대, 다잉메시지, 알리바이, 토막살인, 동요트릭, 도구트릭등 추리소설의 여러 트릭들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작가가 추리소설 작가로서 많은 연구를 한것같다. 뻔한 추리소설 트릭으로 흘러가는 여러 사건들을 코믹하게 그려서 너무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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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너만 모르는 엔딩 (최영희 SF 소설집)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2

가끔 SF영화 등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그냥 그렇다. 극장에 찾아가서 영화를 보는 경우도 드물고, 또한 책으로 접하는 경우는 더욱 드물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조금 달랐다. 책 소개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중딩들에게 전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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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SF영화 등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그냥 그렇다. 극장에 찾아가서 영화를 보는 경우도 드물고, 또한 책으로 접하는 경우는 더욱 드물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조금 달랐다. 책 소개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중딩들에게 전하는 지구의 최종병기'라고 쓰여 있었다.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궁금해서 책을 펼쳐 들었다. 

복제 인간을 다루고 있는 영화 '아일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외계인과 연결되어 있다는 면에서 그 영화와는 선을 그었다. 아무튼 책을 읽는 내내 영화와는 다른 흥미가 나를 붙잡았다. 단숨에 읽어 내려갈 정도로 부담감도 없는 내용이었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굳이 시간을 내서 읽을 만한 책은 아니었다. 잠깐씩 짬이 날 때 무료한 시간을 메꾸어주기 충분한 흥미로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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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청소년을 위한 셀프 리더십 수업)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2

자신의 꿈을 가지고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인생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염려스러운 것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가 자본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또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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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꿈을 가지고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인생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염려스러운 것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가 자본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또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하는 우리에게 '꿈을 가지고 살아라 .'는 말이 자칫 이상주의로 흐르기 쉬울 수가 있다는 것이다. 현실의 벽과 부딪치게 될 때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마는 그런 현상이 생길까 봐 조금은 염려스럽다.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서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지 못했어도 현실에 안주해버리고 그저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예전에 꿈꾸던 꿈을 찾아서 지금까지 잘 살아오던 가정을 저버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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