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행복한 습관이 행복을 만든다 : 가족, 내 삶의 울타리
작성자 : 이*순
작성일 :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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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만의 별점 5점을 주었다.


조금은 상투적인 제목이지만 그래 행복한 습관이 대체 뭐라는 거냐라는 생각으로 이책을 펼쳤다. 그런데 들어가는 글만 읽고도 노털들의 상투적이고 고리타분한 글은 아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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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만의 별점 5점을 주었다.


조금은 상투적인 제목이지만 그래 행복한 습관이 대체 뭐라는 거냐라는 생각으로 이책을 펼쳤다. 그런데 들어가는 글만 읽고도 노털들의 상투적이고 고리타분한 글은 아니겠구나 싶었다. 공감되는 말이 많았다. 혹시 나도 노털이라 공감이 되는 건가? 하하, 그렇대도 어쩔수 없지. 어디 한번 읽어보자.


가족을 사랑한 소중한 이야기들이다. 힘든 상황이 부닥쳐 있다면 그것이 끝이 아니고 그다음 단계가 행복이며 그 시기가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을 믿기 바란다.

아내가 원하는 것들어주기 프로젝트는 나도남편이 원하는 것 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시행해보려고 한다.

행복은 은행잔고나 특별한 것, 돈에서 명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삶에서 자신이 찾는 것이다.

가족이 성공이다.

나와 맞지 않는사람과 싸워서 이겨본들 무슨 의미가 있으랴. 그것은 내리는 비를 그치게 하고야 말겠다는 쓸데없는 노력일 뿐이다. 그럴때는 그 사람을 무시해버리면 그만이다. 내리는 비는 우산 쓰고 피해 가면 그만이다.

충전되지 않은 핸드폰은 사용할 수 없다. 하물며 사람인데 왜 충전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일상에 지친 아내들이여, 자신을 데리고 나가 힐링을 시켜주시라.


오랬만에 여러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찾았다. 이 책은 우리 남편에게 꼭 읽히고 싶지만 어디 순순히 읽어주랴. 이 책을 읽고 벌써 실천한 게 있다. 1주일에 한번은 부부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마음먹고 이번주에 외식도 하고 카페에 가서 인증샷을 찍어왔다. 스페이스 카페, 여기는 지나다닐때 겉보기에는 누가 갈까 싶었는데 들어가보니 대형스크린도 있고 좌석이 상당히 많아서 놀랐다. 다음주에 갈 까케까지 정해놨다. 달초롱. 내장 드라이브를 할 때 보았던 카페이다. 전에 둥지레스토랑이 달초롱으로 변한거 같은데 거기도 가보아야겠다.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해보는 것이 참 삶에 의욕을 주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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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2.20

인간관계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책이 참 마음에 든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며 타인에게 휘둘릴 필요가 없고 나를 갉아먹거나 부정적인 인간이거나 피해를 주는 사람과 단호히 선을 그어서 살아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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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책이 참 마음에 든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며 타인에게 휘둘릴 필요가 없고 나를 갉아먹거나 부정적인 인간이거나 피해를 주는 사람과 단호히 선을 그어서 살아야 한다고 한다. 동의한다.부정적인 에너지에 내가 인생을 좀먹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남들과 비교를 하지 말것이며 어제의 나와 비교를 해야하며 타인의 삶에 참견하지 말고 내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것을 강조하고 있다.

건설적인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여 건설적인 비판은 받아들이되 비난은 단호히 선을 그어야 한다.

남들의 장점을 보고 배우는 자세로 살아야 할것도 강조하고 있다. 개방적이고 열린태도로 삶을 살되  나자신을 지키면서 살아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제목도 기억에 남는다.

짧지만 매무 유용한 내용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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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탁월한 사유의 시선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20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좋았다. 다르게 생각을 유도하는 바가 많이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의 정체성에 혼돈을 가져오게 했다. 해방 후의 정부 수립을 건국이라고 표현하려면 왜 굳이 조선말 등의 어지러운 상황을 이야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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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참 좋았다. 다르게 생각을 유도하는 바가 많이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의 정체성에 혼돈을 가져오게 했다. 해방 후의 정부 수립을 건국이라고 표현하려면 왜 굳이 조선말 등의 어지러운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조선말의 학자들, 다산 정약용, 단재 신채호 등을 언급하고 있는가? 읽다가 책을 접어버리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어차피 이 책의 주인은 나이지 저자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읽고 공감이 가는 부분은 받아들이자는 마음으로 읽었다. 결과적으로 내용 면에서는 대부분 공감했다. 그리고 나의 지적 수준 및 생각의 단계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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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인생, 전도서를 읽다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3.02.20

성경통독을 여러번 하였는데 전도서를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이 '인생이란 헛되고 헛되도다' 라는 솔로몬의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인생이 헛되고 헛된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생은 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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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을 여러번 하였는데 전도서를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이 '인생이란 헛되고 헛되도다' 라는 솔로몬의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인생이 헛되고 헛된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생은 유한하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며 매순간을 즐기고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우리의 인생은 죽음이라는 것이 기다리고 있기때문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인생의 순간순간을 누리고 기쁨으로 부지런하게 살것을 알려준다. 저자의 관점에 동의한다.


1.인생을 움켜 쥐고 살려고 하지 말것 : 당신의 재산에 구애받지 말고 나누어 주어라.

2.버킷리스트가 있으면 실천하고 실행하라 인생은 유한하기때문에 하고싶은 일을 적고 도전하라

3.고여있는 물은 썩는다. 흐르는 물이 상쾌하다. 게으른 삶의 열매는 기쁨과 평화가 아니다.

4. 삶의 기쁨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살라. 기쁨을 선택하는 인생을 살아라.

5.젊은 날을 즐기되 거룩하고 하나님 앞에 깨끗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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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하쿠다 사진관 (허태연 장편소설)
작성자 : 서*하
작성일 : 2023.02.19

제비는 제주에 한달살이 여행을 하다가 마지막날에 우연히 하쿠다 사진관에 방문하고 그곳에서 주인인 석영과 사진관 일을 하게 된다. 내용 더 보기

제비는 제주에 한달살이 여행을 하다가 마지막날에 우연히 하쿠다 사진관에 방문하고 그곳에서 주인인 석영과 사진관 일을 하게 된다. 뭔가를 하겠다, 할 것이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인 '하쿠다'사진관에 여러 방문자들이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그들의 인생의 한부분을 사진으로 남기며 삶을 공유한다. 정말 재미있게 읽다가 제비의 과거를 꼭 그렇게 설정해야했을까 싶어서 살짝 불편했는데, 다 읽고보니 삶은 모든 게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상처있는 인물을 설정한게 아닐까 싶었다. 무슨일이있든 어쨌든 살아있는 존재는 살아야하고 혼자는 살아갈 수는 없으니까. 서로의 존재 자체로 힘이 되주는 따뜻한 소설이었다

인상깊은 구절 -살아보니 그렇더라. 뭔가를 위해 무슨 일을 하다 보면, 계속 하다 보면, 그게 언젠가 너를 구하는 거야.” 

-“그러지 마. 생각해야 해. 너처럼 똑똑한 애들일수록 더 깊이 생각해야지. 자기 결핍을 메꾸려는 똑똑이들처럼 무서운 인간도 없어. 이걸 기억해. 네 구멍을 메꾸려고 남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너 자신을 소진해서도 안 돼. 내 말은, 무의미하게 소진해서는 안 된다는 거야.”

“너한테 뭐가 부족한지, 그거는 네가 알지. 누구나 그렇잖아. 다른 사람한테 물어볼 필요 없어. 너는…… 지금 살아 있지? 그건 참 대단한 일이야. 나는 네가…… 숨 쉬는 것도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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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9

우리 인간 내부에 숨어있는 폭력성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된다. 현재 존재하는 우리 사피엔스가 가는 곳마다 대형 포유류는 멸종했으며, 토착 문명 또한 사라지거나, 희미하게 남았을 뿐이다. 이 폭력성을 잘 조절해야만 우리의 종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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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 내부에 숨어있는 폭력성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된다. 현재 존재하는 우리 사피엔스가 가는 곳마다 대형 포유류는 멸종했으며, 토착 문명 또한 사라지거나, 희미하게 남았을 뿐이다. 이 폭력성을 잘 조절해야만 우리의 종말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중간을 넘기면서 '책이 너무 길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음부터는 두꺼운 책은 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순간 유발 하라리라는 저자에게 반하여 저자의 다음 책까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모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의 조언" 등이다.

저자도 "사피엔스"에서 밝히고 있듯이 '원자력의 시대가 갑자기 찾아왔을 때 2000년쯤에는 원자력을 이용한 다양한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아니었고 우주선이 달에 착륙했을 때는 20세기 말쯤 다양한 우주식민지에 살게 되리라 예측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고, 지금은 아무도 예측 못 한 인터넷의 존재를 앞세운 디지털의 세계에 살고 있다고' 

그렇다. 미래의 일은 예측과는 다른 방향으로 갑자기 틀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래에 관한 책은 별로 읽고 싶지 않고 과거의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호모데우스"나 "21세기를 위한 21가지의 조언" 같이 미래에 관하여 쓴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저자의 필력에 반하여 읽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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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몰입 영어 (몰입의 대가 황농문 교수의 궁극의 공부법)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9

이론적인 부분은 내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앞으로 책의 후반부에 주어진 워크북 형식의 부분을 열심히 연습하여 나도 그들만의 리그 속에 끼어들고자 하는 맘이 다른 책보다는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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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인 부분은 내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앞으로 책의 후반부에 주어진 워크북 형식의 부분을 열심히 연습하여 나도 그들만의 리그 속에 끼어들고자 하는 맘이 다른 책보다는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원어민 5~6세부터로 목표를 삼아야 하겠지만, 우리말이 아닌 외국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굳이 나이라는 틀에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나에게 주문을 걸면서 연습을 해봐야겠다. 읽기 우선의 교육으로 배워왔고 지금까지 읽기 우선의 방법을 고집해왔지만, 이번 기회에 듣기 우선의 방법으로 새롭게 도전해봐야겠다. 물론 힘들 것이다. 이미 읽기 우선으로 뇌가 굳어져 있기 때문에. 하지만 현대 의학의 발전(?) 덕분에 인간의 기대 수명이 90~100세에 달하는 마당에 지금부터라도 영어 공부를 새로운 방향으로 하여 앞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여기에서 맺는다.

끝으로 어디에선가 읽었던 글귀를 덧붙인다. '내가 퇴직하고 30년을 더 살 줄 알았더라면 외국어 하나를 더 공부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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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제3군단
작성자 : 차*지
작성일 : 2023.02.19

내가 오늘 읽고 일지를 쓸 책은 제3군단 이다. 제3군단이라고 해서 나는 군대들의 싸움을 표현한 글일 줄 알았는데 학교의 이야기였고(조직 애기도 조금 들어간) 또 읽어 보니 추리 쪽인 줄 알았는데 또 뭔가 추리 같진 않고 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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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읽고 일지를 쓸 책은 제3군단 이다. 제3군단이라고 해서 나는 군대들의 싸움을 표현한 글일 줄 알았는데 학교의 이야기였고(조직 애기도 조금 들어간) 또 읽어 보니 추리 쪽인 줄 알았는데 또 뭔가 추리 같진 않고 한명이 뚜렷한 주인공 일줄 알았는데 개개인의 사연이 들어있는 이야기여서 여러모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이야기 였다. 어쨋든 줄거리는 고등학교에 발령된 신입 선생이 선생님으로써 학교에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으로 위장해 학급 안에 숨어있는 제3군단을 찾아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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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작별인사 (밤하늘 에디션, 김영하 장편소설)
작성자 : 서*하
작성일 : 2023.02.18

김영하작가님 책 처음인데 정말 생각이 많으신거같다내용 더 보기

김영하작가님 책 처음인데 정말 생각이 많으신거같다이책은 인간이 만든 기계인간 이야기로 시작해서 , 생명의 존엄성 , 가치, 인간의본질에대한 정의, 삶의유한성과무한성 , 평안한삶과 미지의삶, 육체와 정신 , 살아가는것의 의미 등 많은 생각할거리들을 제시한다 마음과 감정을 느끼고 공유하는 기계라면 그건 더이상 기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과학적으로 인간이라는 종이 우주의 먼지중에 의식을 가진 생명체로 창조되어 지구에서 군림하며 사는것도 찰나의 우연인데 그런 인간이 의식을 가진 기계을 창조하고, 그 기계가 인간보가 더 고등적인 생물로 발달하여, 기계가 주가되는 세상도 올수있지않을까 인간이 인간만이 가질수있다고 생각하는 인간답고 윤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또한 더욱 완벽하게 흡수한 고등기계가 생기는 세상이 없지 않을수도있다기계보다 인간이 낫다는 건 인간의 자만일수도있다 - 의식으로만 존재하는 상태의 주인공이 인간으로서 느낄수있는 감각들을 그리워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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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작성자 : 신*호
작성일 : 2023.02.18

일본어 이름 때문에 책을 절반 이상 읽었는데도 이야기 전개가 이해되지 않았다. 읽다 보면 언젠가 이해가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참다 참다 결국 포기하고 이름을 연습장에 쓰고 적었다. 누가 누구의 엄마이고 친구이고 직업은 뭐고,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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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이름 때문에 책을 절반 이상 읽었는데도 이야기 전개가 이해되지 않았다. 읽다 보면 언젠가 이해가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참다 참다 결국 포기하고 이름을 연습장에 쓰고 적었다. 누가 누구의 엄마이고 친구이고 직업은 뭐고, 캐릭터는 뭐고 이렇게 10분 정도 정리하고 나니까 드디어 모든 이야기가 술술 풀렸다. 

모든 작가를 존경하지만 특히 소설 작가들은 대단한 거 같다. 그 이야기를 구성해서 풀어나가는 힘이란.... 특히 장편소설, 특히 추리소설.

이 소설은 추리소설인데 과학적 지식이 많이 들어 있다. 물론 독자 중 전문 과학 지식이 많은 사람을 빼고는 그 과학적 지식들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구별할 수 없기에 그것마져도 상상으로 지어낸 이야기일지는 몰라도 암튼 쫀쫀하게 구성된 반전이 재밌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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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왜 지금 지리학인가 (슈퍼바이러스의 확산 거대 유럽의 위기 IS의 출현까지)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8

읽는 내내 세계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삐져 들었다. 그러다 보니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주가 빠져 있어서 서운한 감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은 여행 책자가 아니었다. 지리학을 이용해 세상을 조금 더 유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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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세계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삐져 들었다. 그러다 보니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주가 빠져 있어서 서운한 감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은 여행 책자가 아니었다. 지리학을 이용해 세상을 조금 더 유익하게 바라보는 데 목적이 있으니 아무래도 북반구와 비옥한 초승달 정도를 중심으로 다루었을 것이라 짐작한다. 지구온난화를 걱정하고, 왜 전쟁과 테러가 일어날수 밖에 없었는가? 그것이 지리학과 관련이 어느 정도 있는가? 하는 것을 다루고 있는 책이었다. 

그런 점에서 "천시, 지리, 인화"라는 구절이 생각났다. 처음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인 줄 알았는데 맹자에서 나오고 있었다. '하늘이 주는 지리적인 이점을 이용해 잘살고 있으나(천시), 자연재해 한방이며 어쩔 수 없고(지리), 이 모든 것을 모든 나라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좋은 아이디어로써 극복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인화)'라는 생각을 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변화, 지진 등으로 인한 심각한 자연재해가 범람하고 있는 요즈음 굳이 전쟁 같은걸 해야 할까? 지리적인 유불리를 떠나서 자연이 우리에게 화합하면서 살라고 경고하고 있는 이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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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시를 잊은 그대에게(리커버)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7

정재찬 교수가 내 옆에서 나를 위한 힐링의 시를 골라서 해석을 해준 것 같았다. 책 속에 소개된 시마다 저마다의 다른 배경이 있을 텐데, 그 배경까지만 설명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에 대한 해석이 너무 과하다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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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찬 교수가 내 옆에서 나를 위한 힐링의 시를 골라서 해석을 해준 것 같았다. 책 속에 소개된 시마다 저마다의 다른 배경이 있을 텐데, 그 배경까지만 설명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에 대한 해석이 너무 과하다 싶은 면도 있었다. 어차피 감정은 우리의 감정에 이입만 되면 되는 것이 아닌가?

각설하고 이 책 때문에, 앞으로 시를 대하는 관심이 조금 높아지지 않을까 한다. 그런 점에서 좋은 책을 읽었다고 자평한다. 하긴 그랬으니까 공대생들로 유명한 한양대학교에서 최우수 교양 과목으로 '문화 혼융의 시 읽기' 강의로 탄생하였을 것이다. 이 책 때문에 앞으로 책을 구입할 때 가끔 시집에 눈길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 책 읽는 시간 내내 좋은 시간이 흘러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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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수학 언어로 문화재를 읽다 (다양한 문화 속에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실현된 건축 수학)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7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과장된 리뷰까지 인정하더라도, 나에게는 재미는 있었지만, 엄청난 감동의 쓰나미를 준 책은 아니다. 그냥 재미있는 책.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었다. 물론 수학에 관심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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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과장된 리뷰까지 인정하더라도, 나에게는 재미는 있었지만, 엄청난 감동의 쓰나미를 준 책은 아니다. 그냥 재미있는 책.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었다. 물론 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이 책을 읽는다면 또 다른 느낌일 것이다. 다만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은 나에게 아직도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쓰인 여러 가지 기하학적인 요소들, 하나의 축구공에 더욱더 탄력성을 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수학적인 요소들이 가미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수학의 힘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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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처음 읽는 중국사
작성자 : 최*선
작성일 : 2023.02.16

중국이 여러 왕조 거친 결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 아래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공산당이 정권을 잡는 과정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러 왕조를 끝내고 국민당 정권마저도 경험한 결과 백성과 약속을 지키지 않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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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여러 왕조 거친 결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 아래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공산당이 정권을 잡는 과정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러 왕조를 끝내고 국민당 정권마저도 경험한 결과 백성과 약속을 지키지 않은 국민당 정권은 결국 공산당에게 그 자리를 내줘서 오늘날의 중국에 이르게 되었다. 물론 중국이라는 거대한 땅덩이와 인구 때문에 갑작스러운 발전을 이루어 오늘날 G2의 자리까지 이르게 됐다고도 볼 수 있지만, 국민과 약속(최소한 굶기진 않겠다.)을 지키지 않는 정권이었다면 오히려 그 넓은 땅덩어리에서 공산당 정권이 뿌리를 내릴 수가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다. 지금 쓰는 것은 공산당 정권이 들어서기까지의 중국 백성들의 생각이니 오늘날의 중국 공산당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어찌 됐든 이제는 우리의 이웃이기에 앞서 우리의 안보까지도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중국을 보면서 우리나라 정부도 국민과 약속을 잘 지키는 정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한, 이미 커져 버린 공산당의 중국을 그냥 이념상의 적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우리나라에 실리가 되는 쪽으로 외교를 잘하기를 바라는 하나의 국민이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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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푸른 사자 와니니 5 5 (초원의 바람)
작성자 : 차*지
작성일 : 2023.02.15

내가 오늘 읽고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할 책은 푸른사자 와니니 5 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자신의 아이들을 잃은 와니니가 초심, 원점을 찾으며 다시 평탄한 일상을 찾게되는 이야기이다. 이번 챕터 에서 마이샤가 와니니 무리를 떠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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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읽고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할 책은 푸른사자 와니니 5 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자신의 아이들을 잃은 와니니가 초심, 원점을 찾으며 다시 평탄한 일상을 찾게되는 이야기이다. 이번 챕터 에서 마이샤가 와니니 무리를 떠날지는 몰랐다.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들 때문이라도 와니니 시리즈 6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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